소설/시/에세이

저자
정주이
출판사
서영
발행일
2017.08.15
정가
10,000 원
정주이 시인이 그려내는 감성의 그림, 그 이미지가 감탄을 자아낼 만하지 아니한가. 지각적 이미지들의 조화로움, 구상과 추상의 적절한 활용과 배치가 경이로울 정도다. 표현의 신선함과 낯설게 하기, 사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학, 이미저리의 효과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정주이 시인, 젊은 세대 시인들 못지않은 기교파이기도 하다.
저자
한실문예창작
출판사
서영
발행일
2017.06.15
정가
10,000 원
너는 한순간 부푼 바람이었나 정갈한 아침 맑고 깊은 소리 들려온다 뒤뜰에 붉게 핀 홍매화 가지마다 새로운 사랑이 되어 고웁고도 잔잔히 밀려든다
저자
이수진
출판사
서영
발행일
20170629
정가
10,000 원
이수진 시인의 제2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모두 다 사찰을 관찰하고, 그 분위기와 정경과 의미를 시적 형상화 해놓고 있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것은 의인화와 이미지 구현과 추상과 구상의 디코럼이다.
저자
김부배
출판사
서영
발행일
2017.04.17
정가
10,000 원
우선 구상과 추상의 입체화, 지각적 이미지의 입체화를 통해, 새로운 해석학에 도전하고 있고, 되도록 새로운 각도로 내면의 복잡 미묘한 감성을 바라보려고 애쓰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저자
이경란
출판사
비엠케이
발행일
2017.05.31
정가
17,000 원
서른 여섯의 여인, 남편이 있었고 여덟 살배기 아들과 일곱 살배기 딸이 있었다. 치과의사였던 남편이 어느 날 병원에 든 강도에게 봉변을 당해 운명을 달리했다. 『아빠, 저희는요』는 그렇게 남겨진 여인이 두 아이와 함께 지내온 시간 15년, 그 시간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이한열기념관 관장인 이경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