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6회 연속 출전,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살아온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의 끝나지 않은 도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이규혁 선수 개인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다음 올림픽의 주역이 될 후배들이나 국가대표를 꿈꾸는 운동선수, 나아가 세상의 도전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도전의 역사다
김태은의 시집 『백령 세한도』. 해병대사령부 정훈공보실장 보직을 끝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하면서 30여 년간 군인으로서 시처럼 살고자 노력했던 날들을 정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군인이 되어’, ‘숙면을 위하여’, ‘가을 편지’, ‘해 저문 들녘에서’ 등의 시편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