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법으로 달라지는 것은 책을 빠르게 읽는 능력뿐만이 아니다. 시험의 예시문이나 업무 보고서, 전자책 같은 정보를 제한된 시간 안에 훨씬 많이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인지 능력과 사물 전체를 살피는 이해력이 높아지고, 때로는 시력마저 좋아진다. 정보 사회, 지식 사회에서 앞서가는 평생의 경쟁력을 이 책은 최단기간에 내 것으로 만들어준다.
이 책은 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분석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당신의 아이는 어떤 성향을 가졌는가?’ ‘당신 아이의 기질은 어떠한가?’ ‘당신의 아이에게 잘 맞는 공부법은 무엇인가?’ ‘당신이 어떻게 했을 때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나?’… 하는 질문의 답을 명확하고 통쾌하게 제시한다. 이 답이 바로 아이의 비기가 될 것이며, 혼자 공부하는 아이로 변화시킬 단서가 될 것이다.
<노아노아, Noanoa>는 타히티어로 ‘향기로운’이라는 뜻이다. Noa Noa라고 띄어쓰는 경우도 있지만 타히티어로는 단일 낱말이다.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은 제도와 규범에 얽매인 도시문명을 비판하며 타히티의 정경과 원시의 자유를 강렬한 색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상주의 미술을 넘어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