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과 휠러의 만남, 양자미로』에서 여실히 드러나듯이, 휠러와 파인만의 협력은 적어도 시간과 실재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고찰 덕분에 약력, 강력 및 전자기력의 통합이 가능했고, 끈 이론 및 다른 많은 결실들이 나올 수 있었다. 파인만과 휠러가 손을 맞잡자 양자물리학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섰다.
원제 명이 『군부 압제 속의 처녀들 – 부루(Buru)섬의 기록』 (Perawan Remaja dalam Cengkeraman Militer – Catatan Pulau Buru)이며 인도네시아어로 되어 있는 책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를 전공한 김영수가 우리말로 번역하고 <동쪽나라>에서 『인도네시아의 ‘위안부’ 이야기 – 일본군에 의해 부루(Buru)섬에 갇힌 여인들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