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파인만과 휠러의 만남, 양자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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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과 휠러의 만남, 양자미로

저자
플 핼펀
출판사
도서출판 승산
발행일
2019.04.19
정가
20,000 원
ISBN
9788961390736|
판형
152x225
면수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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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의 거인 파인만과 휠러는 언뜻 보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다. 차분한 어조의 휠러는 겉보기엔 보수적이나 우주에 관한 거친 발상들로 무장한 맹렬한 비순응주의자였다. 활달하고 모험심 강한 파인만은 또 은근히 조심스러운 성향의 물리학자여서 검증 가능한 것만 믿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부족한 곳을 메워주었다. 두 물리학자는 명석함과 독창성으로 서로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덕분에 파인만은 양자 실재가 서로 상충하는 대안적인 가능성들의 조합임을 밝혀낼 수 있었고, 휠러가 중력의 양자론을 탐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그 결과 휠러는 자신의 대표적인 개념인 웜홀과 블랙홀 이론을 개발해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파인만과 휠러의 만남, 양자미로』에서 여실히 드러나듯이, 휠러와 파인만의 협력은 적어도 시간과 실재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고찰 덕분에 약력, 강력 및 전자기력의 통합이 가능했고, 끈 이론 및 다른 많은 결실들이 나올 수 있었다. 파인만과 휠러가 손을 맞잡자 양자물리학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섰다.

 지은이
폴 핼펀
폴 핼펀은 필라델피아 과학대학의 물리학 교수이자 열다섯 권에 달하는 대중 과학서의 저자이다. 국내에는 『그레이트 비욘드』,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소개되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에 산다.  

옮긴이
노태복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과학과 인문,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좋아한다. 저글링을 하면서 즐겁게 산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의 그림자』, 『얽힘의 시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다』, 『민들레 소녀』, 『유행, 신조 그리고 공상』 등이 있다.  

 들어가며 18
1 휠러의 시계 37
훌륭한 바보짓 42
역학 가르치기의 역학 45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전망 47
입자 핑퐁 50
흩어지는 소나기 53
빙글빙글 도는 장치 56
시간에 관한 실험 60
최면술사 63
수프 이야기 66
연쇄반응 69

2 우주에서 유일한 입자 73
전자의 양자 도약 76
상대성이론이 말한다 81
구멍들로 이루어진 바다 85
나만의 방식을 찾아서 88
저항에 직면하다 92
시간 속을 지그재그로 97
심문 99
애틋한 상호작용 104
빛을 따르라 108
헌주(獻酒)와 영감 113
작용(action)으로 가득 찬 모험 114
전자의 단독자적 생애 118
꿈과 악몽 120

3 모든 길이 천국으로 통하지는 않는다 125
생명의 리듬 127
시간은 미로 132 「
갈림길의 정원」 134
균열과 분열 137
학위를 얻는 데 집중하다 140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142
비밀과 확신 145
장난스러운 부부 150
콤프턴 산란 족(family) 152
망명한 그리고 추앙받은 154
미래가 과거를 만들어낼 때 158
악마를 풀어놓다 161
조를 구출하기 163
지구종말시계 165

4 숨은 유령들의 길 169
전후의 우울 171
신성한 단순성 174
베테의 아이들 181
실의에 빠진 마음과 흔들거리는 접시 183
디랙의 틈 185
인재들의 모임 187
막강한 램과 움직이는 선들 191

5 섬과 산맥-입자 풍경을 지도로 그려내다 195
꿈을 품은 자들의 섬 196
파티용 트릭 200
구불구불한 선, 직선 그리고 고리 202
이타카에서 펼쳐진 한 영국인의 오디세이 207
정상에서 달린 마라톤 209
파인만의 첫 낭패 213
거친 자동차 여행 215
옴니버스 접근법 219
통합된 진리들 222
양자 중력학 226
테이블에 앉은 배신자 228
의무의 부름 230
서쪽으로 가라, 젊은 물리학자들이여 231
탈선 235
잘못된 추측 237

6 가능성들의 출렁이는 바다에서 아메바처럼 부유하는 생명 239
역사의 날실과 씨실 242
적은 가능성들 243
일반상대성이론의 변방 246
초유동체와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결혼 248
아인슈타인의 집에서 250
벌레들의 식사 252
찰리와 기하학 공장 254
에이스 넷 258
우주의 파동함수 263
골칫거리 지온 265
현실이 나누어질 때 268
파동 너머로 271
끈적거리는 구슬 273
다세계 해석 276

7 시간의 화살과 불가사의한 미스터 X 281
대칭에 관해 생각하기 283
왼손잡이 투구 286
호수의 여인 289
설명의 귀재 291
미스터 X의 비밀 293
태초에 있었던 양자 요동 295
휠러 없는 휠러 298
우주에서 가장 외로운 곳 301
K 중간자와 씨름하다 303
마뜩잖은 노벨상 수상자 305
누구는 쿼크라 하고 누구는 파톤이라 하고 309
알파와 오메가 313
괴델의 회전하는 우주 316
블랙홀에는 머리카락이 없다 318

8 마음, 기계 그리고 우주 321
증거 숨기기 324
그 사람은 언제나 허튼소리를 한다 327
존 와일러와 운명의 전환 329
우주의 암호 331
친절을 베풀지 마라 333
누가 먼저야? 뭐가 두 번째이지? 모르겠어. 양자는 원래 그래 336
어려울 때의 친구 339
봉고의 리듬, 대중의 함성 341
인공적인 마음 344
큐비트와 초끈 346
바라보는 나 그리고 자체 야기 회로 349
프린스턴으로 돌아오다 352
웜홀은 과거로 가는 문 354
파인만의 초신성 357
왜 존재하는가? 360
맺으며 364
에필로그 374
감사의 말씀 378
주석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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