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까페 '예쁜소품만들기'에서 25만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원우맘'의 종이공예 가이드. 운영자인 원우맘이 그간의 노하우를 모아 회원들과 함께 펴낸 책으로, 펀치아트ㆍ스탬프아트ㆍ종이감기 등 종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시인 박양자의 『그가 꽃을 피워놓고 갔다』. 1994년 문예지 '워싱턴문학' 공모 시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 시 창작 활동을 해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삶의 고비마다 부딪치며 느끼고 깨달은 시상을 한 올 한 올 풀어내고 있다. 생활 속에서 맞닥뜨린 감정과 사연을 함께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