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어깨가 결린다거나 허리가 아픈 증상의 원인이 근육에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인해 근막의 유착 및 변형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육이나 근섬유, 내장 같은 조직은 각각 단독적인 근막으로 뒤덮여 있다. 이 근막이 인접하는 조직의 완충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 각 부위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책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하는 요즘, 많은 사람이 불안한 자신의 처지에 자기중심성을 잃고 방황한다. 이들에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책을 빨리, 보다 많이 읽으라고 말하는 오늘날에 저자 이정훈은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미국 의학계가 숨기고 싶어 하는 암의 발생과 치료, 예방에 관한 병원 밖 정보를 다룬 책. 저자 타이 볼링거의 20년 취재 결과가 담긴 다큐멘터리 두 편은 유튜브에서 800만 회 이상 조회되었으며 수천 명의 암 환자가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달리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다양한 암 치료법으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
무작정 많이 써본다고 글씨가 갑자기 좋아지는 일은 없어요. 좋은 모양의 글씨와 올바른 연습 요령에 대한 이해가 먼저여야 해요. 이 책은 글씨가 좋아지는 요령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연습 과정을 최적화한 30일간의 글씨 여행으로 이끌어줘요.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받아쓰기, 명언과 좋은 글 등의 견본 글씨로 아이의 공부와 인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끔 구성한 것도 큰 장점이지요.
그동안 이회영 일가, 이상룡 일가 등이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가문으로 재조명되었으나 의외로 안중근 일가의 독립운동과 행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안중근가 사람들]은 삼대에 걸쳐 안중근 일가가 우리 근현대사에 남긴 족적을 꼼꼼히 추적한 기록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자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고 여러 관계자의 증언을 폭넓게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