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을 효과적으로 고르고, 읽고, 생각을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북배틀은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단계이다. 머리에 남지 않는다면 다섯 수레의 책을 읽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저자는 생각의 힘을 기르고 기억에도 남기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주장의 책들끼리 더욱 치열하게 싸움을 붙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법에 관하여 연구한 이론과 수집한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지방자치법 제1조부터 끝조인 제175조까지 각 조문에 대한 「해석 및 논점」,「입법정책」, 「대법원 판례」,「질의사례」, 「상담사례」, 「경험사례」, 등을 의욕적으로 발굴하여 700여 사례를 4X6배판 1,048쪽에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