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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는 꼭 만나야 할 저축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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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는 꼭 만나야 할 저축생활 가이드

재테크 이전에 저축하는 힘부터 길러라!

저자
장홍탁
출판사
좋은날들
발행일
2012.11.01
정가
12,800 원
ISBN
9788996512394|
판형
153*224
면수
272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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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는 꼭 만나야 할 저축생활 가이드』는 주식과 펀드 투자 전문가로서 사람들의 자산 증식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우리투자증권 Wealth Management 팀장 장홍탁이 저축의 중요성과 함께 돈을 모으고 불리는 비결을 알려준다. 평범한 직장인이 돈을 모으는 데 필요한 저축의 기본에서부터 재테크 마인드, 월급과 신용카드, 통장 관리요령 등을 설명한다.

금리와 세금의 이해, 각종 금융상품의 장단점, 통장 나누기의 기본과 월급 관리요령 등 금융지식과 저축 기술을 소개하는 외에 자산 3천만원, 5천만원, 1억원에 이르는 단계별로 모으면서 불리는 재테크 로드맵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저축은행에 갈 때 따져봐야 할 것들, 신용카드의 바른 사용법, 마이너스통장과 신용관리 등 직장인의 저축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저자 : 장홍탁

저자 장홍탁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투자증권을 거쳐 현재 우리투자증권에서 Wealth Management 팀장을 맡고 있다. 1997년 증권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주식과 펀드 투자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자산 증식을 돕는 일을 평생의 업과 보람으로 삼고 있다. 그는‘어떻게 돈을 모으고 불릴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의 답을 찾는 게 부자가 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투자의 시대가 왔다며 수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이 투자를 외치는 가운데, 저축이야말로 부자로 가는 첫 번째 징검다리여야 함을 강조한다. 세상에서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은 숱하게 많지만, 흔들림 없는 오직 하나의 정답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저축이라는 것이다. 그 같은 의도로 저축 전략과 테크닉, 그리고 저축 이후에 놓아야 할 투자의 징검다리 등 평범한 직장인이 가슴에 새겨야 할 저축생활의 시작과 끝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머리말 │ 가슴에 새겨야 할 돈의 진실

part 1 부자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01.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었다
거북이, 바다로 돌아가라 │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부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
02. 연봉 3천의 A군과 2천의 B양
돈 쓰는 재미 VS 돈 모으는 재미 │ 수입 일부를 떼어놓고 쓰는 게 저축의 절대법칙
03. 돈을 못 모으는 당신의 거짓말
과연 저축이 펀드보다 못할까? │ 저축은 결국 의지와 습관의 문제
혼다 세이로쿠의 4분의 1 저축법
04.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내 자산 현황을 보여주는 재무상태표 │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면 지출과 저축이 한눈에 들어온다
05. 그래도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돈이 돈을 벌게 한다는 것 │ 시간은 돈이라는 진리
수익에 날개를 달아주는 복리의 마법
06. 재테크와 자기계발, 부의 상관관계
기회는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 │ 좋은 날들은 그저 올 리가 없다
안 풀리는 인생과 본업 바로잡기 │ 네 미래 가치에 투자하라
07. 부자학 1막 1장, 목표와 비전
부자란 무엇인가 │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

part 2 저축은 너를 배신하지 않는다
01. 저축, 성공 확률 100%의 재테크
과연 저축이 펀드보다 못할까? │ 돈을 모으기 위한 4가지 원칙
02.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는 적금의 진실
예금과 적금, 똑같은 4%라도 받는 이자가 다르다
적금, 중도해지 말고도 방법은 있다 │ 수익에 날개를 달아주는 복리의 마법
03. 저축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적금으로 돈을 모아 예금에 넣어라 │ 내게 1,000만원이 있다면
저축은행에 갈 때 따져봐야 할 것들
04.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통장을 나누는 기본 요령 │ 포트폴리오는 재테크 수단과 시간의 퍼즐
지출항목 따라잡기와 월급통장의 진화
05. 기록의 마력, 가계부&현명한 소비
어쩔 수 없는 지출 VS 줄일 여지가 있는 지출 │ 현명한 소비로 새는 돈을 막아라
06. 신용카드와 신용관리 따라잡기
신용카드를 신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 은행은 고객 신용도를 어떻게 평가할까?
내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려면 │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어떤 게 좋을까?

part 3 재테크로 투자 본능을 깨워라
01. 초보자를 위한 투자 워밍업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기억하라 │ 목표 수익률과 현가 개념
적립식 펀드 수익률의 비밀, 코스트 애버리징 │ 단기자금 운용의 양대 강자, CMA와 MM
02. 간접투자의 꽃, 펀드
펀드의 종류와 특징 │ 펀드의 안전장치,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좋은 펀드를 고르는 요령 │ 펀드 투자의 화룡점정, 환매
펀드 수수료와 세금, 알고 떼이자
03. 어떻게 1억을 만들 것인가
2년 만에 3천만 원 만들기 │ 3년 만에 5천만 원 만들기 │ 5년 만에 1억 만들기
04. 감정은 돈을 버는 데 방해가 된다
논리와 단순함으로 시장에 맞서라 │ 시장의 흐름을 읽는 기술
경제지표와 지수 이해하기
05. 조금 더 많이 버는 정도를 지향하라
저축에서 간접투자, 직접투자로 넘어가기
외화예금과 환테크의 기본 │ 성공하는 투자가의 7가지 마음가짐

part 4 인생이라는 게임과 부자의 비결
01. 너의 10년을 베팅하라
노력을 성공으로 바꾸는 1만 시간의 법칙 │ 노력은 목표와 열정에서 비롯된다
02. 인생의 밑그림 그리기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의 밑그림
03. 때를 준비하고 기다려라
04. 지금 당장 실행하라
내가 기댈 것은 의지와 원칙뿐
05.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어라
시간은 어떻게 돈이 될까 │ 직장인을 위한 시간 관리 요령
06. 게임의 구조와 속성 이해하기
주식 투자는 공정한 게임일까 │ 내 마음을 살펴 시장을 읽는다
07. 성공하는 사람들, 그들은 끈질겼다
실패한 사람의 95%는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 │ 일희일비하지 마라

재테크 이전에 저축하는 힘부터 길러라!!
직장인이 가슴에 새겨야 할
저축 테크닉 & 부자의 생각

서른, 왜 저축해야 하고 어떻게 저축해야 할까!!


세상이 ‘투자의 시대’ 운운하면서 저축의 체면을 구기고 있지만, 그 누구도 저축이라는 관문을 통하지 않고서는 부에 이를 수 없다. 무엇보다, 저축의 단계가 없다면 투자의 기회는 아예 오지 않는다. 저축은 빨간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돈을 모으는 게 다가 아니다. 저축에도 목적과 전략, 테크닉이 필요하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 돈을 모으는 데 필요한 저축 생활의 기본에서부터 재테크 마인드, 월급과 신용카드, 통장과 은행의 바른 이용법 등을 통해 저축생활의 선순환을 앞당기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저축의 경험 없이 부자에 이른 사람도 없다. 저축에는 돈을 모은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어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재테크의 기본과 시간의 소중함을 깨치게 된다. 우리는 저축을 하면서 인생에 세 번 있다는 기회를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경제적 자유를 앞당겨주는 저축생활 선언
‘어떻게 저축할 것인가’에서부터 먼저 답을 찾아라!!


저축의 시대는 가고 투자의 시대가 왔다며 너도 나도 펀드, 주식, 부동산을 외쳐대는 세상이다. 하지만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은 숱하게 많아도, 흔들림 없는 오직 하나의 정답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저축이다. 하지만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에서는 그만큼 돈 쓸 일도 많은데다가, 원래 돈에는 사람 마음을 흔드는 묘한 재주가 있다는 게 우리의 저축생활을 어렵게 한다. 때문에 저축에도 돈을 모으는 테크닉과 마음을 다잡는 요령이 필요하다.
평범한 직장인이 돈을 모으는 데에 저축 이상의 재테크 수단은 없으며, 더욱이 저축은 본격적인 재테크로 넘어가는 발판이자 평생의 삶을 떠받쳐주는 힘이 된다. 투자수익률은 원금이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오랜 시간의 마력이 보태질 때에야 힘을 발휘한다. 농구공과 야구공을 굴려 눈사람을 만드는 경우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듯, 수중에 몇 억, 몇 천씩 굴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꼬리가 아니라 몸통을 불리는 게 먼저인 것이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 안 되거나 모아둔 돈이 많지 않다면 수익률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세상에서 요란하게 떠드는 재테크 이전에 ‘어떻게 저축할 것인가’에서부터 먼저 답을 찾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적금과 예금 이용의 정석, 은행과 통장을 고르는 요령, 절세 테크닉과 인터넷뱅킹 따라잡기, 현명한 소비, 그리고 간접투자의 꽃인 펀드로 넘어가기 등 저축생활의 시작과 끝을 한 권에 담았다. 저축은 성공률 100%의 재테크이자 장기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길러준다. 목돈 만들기의 가장 기초적인 테크닉이 저축임을 깨닫고, 저축이 습관을 넘어 생활의 일부가 되었을 때 우리는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 저축의 경험 없이 부자의 길에 이른 사람은 없다!!
‘재테크만 열심히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은 흔들림 없는 고정수익이 몇 십 년간 보장된 경우에만, 그것도 온갖 노력을 다하고 운도 어느 정도 받쳐줄 때에만 ‘참’이다. 바로 여기에 재테크의 함정이 있다. 저축의 힘이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직간접투자는 절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적어도 직장 초년생이라면, 중요한 것은 돈을 모으겠다는 의지와 함께 저축에서 ‘나의 답’을 찾아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 여부다. 즉, 돈을 모으는 문제의 본질은 투자수익률 1%를 찾아주는 현란한 테크닉이 아니라, 다달이 받는 급여에서 얼마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달렸다는 게 이 책의 핵심 중 하나이자 저축의 생활화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돈 모으는 데는 적금이 으뜸’이라는 어른들의 인식은 고금리 시대의 추억 때문만이 아니다. 일례로 저축의 꽃, 적금의 최대 장점은 ‘어떻게든 덜 쓰고 차곡차곡 모으기’인데, ‘조금이라도 더 불리기’를 자랑하는 펀드와 헷갈려 재테크의 기본을 놓치기 십상이다. 더욱이 초보 투자가가 흔히 빠지게 되는 대박, 환매의 유혹과는 달리, 자기와의 약속으로 여겨지는 적금은 그 때문에라도 돈이 쌓인다.

▶ 은행 문턱을 넘을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 어떻게 1억을 모을 것인가?

보통예금이나 정기예금, 적금 등의 저축은 재테크 출발점인 동시에 은행과 관계 맺기의 시작이다. 따라서 저축에 대한 이해는 은행을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이며, 내 돈을 굴려서 은행과 내가 나눠 먹는 구조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나는 더 많이 먹을 수도, 적게 먹을 수도 있다.
금융지식이 그대로 돈이 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책에서는 금리와 세금의 이해, 각종 금융상품의 장단점, 통장 나누기의 기본과 월급 관리요령 등 금융지식과 저축 기술을 소개하는 외에 자산 3천만원, 5천만원, 1억원에 이르는 단계별로 ‘모으면서 불리는’ 재테크 로드맵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에 갈 때 따져봐야 할 것들, 신용카드의 바른 사용법, 마이너스통장과 신용관리 등 직장인의 저축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가 일목요연하다.

▶ 부자가 되는 두 갈래 길,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
저자는 ‘부자들에게 보이는 돈이 왜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푸는 게 이 책의 첫 번째 목적이라며 지인들이 부자가 된 사연을 책 전편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부자가 되는 두 갈래 갈림길인 ‘자수성가형 부자’와 ‘투자가형 부자’ 이야기를 통해 부의 실마리를 풀어주고 있는데, ‘아버지가 부자라서 덩달아 부자가 된 경우’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출발이 저축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요컨대, 부자들은 저축을 통해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준비하며 기다렸다가 막상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때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저축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기회가 왔을 때 자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거나 그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면, 투자 격언에서 말하듯 기회는 소녀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달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저축은 삶을 떠받치는 힘이자 인생의 기회를 붙잡는 수단이 되어준다.

<책 속으로>

부자들은 저축을 통해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준비하며 기다렸다가 막상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때를 놓치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것이 내가 만난 두 번째 부자의 비결이었다.
저축은 그래서 중요하다.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저축의 경험 없이 부자에 이른 사람도 없다. 저축에는 돈을 모은다는 것 그 이 상의 의미가 있다. 돈이 어떻게 모이고 불어나는지를 체득하게 해주는 한편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재테크의 기본과 시간의 소중함을 깨치게 해준다. 우리는 저축을 하면서 인생에 세 번 있다는 기회를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된다.
_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었다> 중에서

저축은 ‘쌓고 모은다’는 뜻으로 흔히 소득에서 소비로 지출하고 남 은 돈을 의미한다. 즉 ‘저축 = 소득-소비’다. 따라서 저축을 늘리려면 소득을 높이든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소득이야 당장에 느는 게 아니니, 일단 소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딱 3종류로 나뉜다. 소비와 낭비, 저축성 지출이다. 원래 소비는 낭비를 포함하는 의미이긴 하나 저축이라는 대의를 위해 따로 구분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가계부 같은 일 단위의 지출입 기록을 할 때는, 이 3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기입하는 게 좋다. 그런 다음, 낭비성 지출을 어떻게 하면 저축성 지출 쪽으로 많이 옮길 것인가를 열심히 고민하고 반성하면 된다. 이 같은 구분은 '돈을 쓸 만하니까 썼을 거야'라는 거짓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_ <연봉 3천의 A군과 2천의 B양> 중에서

다른 공산품들과 마찬가지로 은행 상품 또한 잘 ‘골라야’ 하는 것이고 금리를 놓고 ‘흥정’도 가능하다. 은행, 지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심하게는 영업 마진을 거의 포기하면서까지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한편으로 최고, 최저 금리라는 이름의 ‘낚시’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험상품 판매에서 흔히 그렇듯 ‘최고’라는 말에는 눈에 잘 안 띄는 조건들이 따라붙게 마련인데, 최저가입금액, 제출서류, 신용카드 같은 연계상품 실적 등을 이유로 최고에서 1~1.5% 빠지는 기본금리만 적용하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는 단골 은행 만들기, 신용등급 관리 외에 상품 가입 시 ‘타행 상품과 대놓고 비교하기’도 효과가 있다. 은행의 약점 중 하나를 살짝 건드려주는 것이다
_ <은행이 알려주지 않는 적금의 진실> 중에서

그가 1억을 모으고 그걸 밑천으로 6억짜리 아파트로 옮겨갈 수 있었던 것은 3천만원, 5천만원, 1억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온 데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시초는 '저축'이었다. 월급을 아끼고 아껴 한 달에 70만원으로 생활하고 나머지 150만원을 저축하는 힘이 결국 모든 것을 가른 것이다.
한 달 월급의 70%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저축했다거나 자산 6억 모은 게 화제가 될 일은 아니고, 여기에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급여가 적다면 한참 적은 액수여도 괜찮고, 돈 나갈 데가 많다면 급여의 30~40% 저축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돈을 모으겠다는 의지와 함께 저축에서 '나의 답'을 찾고 또 실천에 옮겼다는 사실이다. 직장생활 10년 안팎에 그나마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진 내 주위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시작해서 부자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 <어떻게 1억을 만들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