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현병이라는 힘든 역경을 가족들의 사랑과 지지로 이겨낸 희망의 글이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함께 갑시다. 우리 함께 갑시다. 그곳이 어디일지라도.
그 길은 행복의 길 회복의 길이라면 함께 울며 함께 웃으며 같이 가겠소.
그 길이 험한 길이라 할지라도 기도하며 서로 의지하며 서로 지지하며 서로 공감하며 서로 조금은 아픔 있을지라도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리. 그곳이 회복의 길이라면 우리 서로 모든 것 감싸며 그 회복을 위하여 힘들어하는 모든 가족과 마음 아파하는 그들을 위하여 이제 모두는 자기의 생각과 방법 다 내려놓고 회복의 마음으로행복의 길 회복의 길 찾아가는 모두가 되길 소망하오.
그 길 어디일지라도 꿈과 행복 그리고 회복 찾아 나 그리고 우리 모두 그 길 찾아 동행하리. 아름다운 회복의 길 찾는 그날 위해 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그 길 위해 가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그 길 찾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함께하리,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리.

 서정필 시인

 심리 상담사 1급
청소년진로상담사
사회복지사
명예철학박사
인권강사
한국정신장애인 가족지원활동가
시인(아시아 서석문화활동)
천사베리 영농조합법인 이사(Korea 케어팜 마음나눔 치유농업)
광주광역시 북구 심의위원
(전)WHO 정신재활협회 Family Link Korea 광주, 전남지부장
(전)광주, 전남 정신장애인 가족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