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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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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인

9개의 거대기업이 인류의 미래를 지배한다

저자
에이비 웹
출판사
토트
발행일
2019.12.16
정가
17,000 원
ISBN
9791187444459|
판형
152×224
면수
312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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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당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3개의 시나리오
AI는 이미 재정·금융 시스템과 전력망 그리고 유통 공급 체인의 중추를 차지했다. 우리가 교통 체증 속을 빠져나가도록 알려 주고, 잘못 입력한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 주며, 무엇을 사고, 보고 들어야 할지를 결정해 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20년 뒤, 50년 뒤 AI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인류는 어떤 모습일까. AI는 의료, 주택, 농업, 교통, 스포츠, 심지어 사랑에까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개입하고 있다. AI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 낙관적인가, 실용적인가, 아니면 파국적인가? 미래학자 에이미 웹은 실재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링한 3개의 미래 시나리오를 펼쳐 보이며 AI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 이야기한다. 3개의 시나리오는 9개의 테크 타이탄, 즉 미국의 G-MAFIA(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애플) 그리고 중국의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패권전쟁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상을 보여준다. 웹이 들려주는 2029년, 2049년, 2069년 시나리오는 인류의 삶을 놀랍도록 디테일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AI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
나아가 이 책은 AI와 인류의 가장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AI의 방향성을 관장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여 AI 시대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가, 구체적으로 미국과 중국 정부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빅 나인이 앞으로 어떤 개혁을 시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AI 개발 그룹과 대학이 어떤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 개개인이 AI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하며 우리가 용기를 갖고 모든 책임과 의무를 나눠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국제 인공지능 증진 연맹 설립 제안, AI 개발과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15가지 원칙을 제시, 정부와 빅 나인, 관련 학계의 파이프라인 전환 방향 등에 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빅 나인이 AI의 개발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상세히 적고 있다. 미국의 빅 나인 기업과 중국의 바이두, 알리바바 그리고 텐센트가 직면한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AI가 발전함에 따라 구축되는 50년 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는 낙관적 시나리오, 실용적 시나리오, 파국적 시나리오 등 3개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 3개의 시나리오는 매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약 인공지능에서 강 인공지능, 나아가 슈퍼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AI가 갖고 있는 득과 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세 가지 시나리오는 모두 데이터 기반의 모델링 결과이며 AI가 어떻게 발전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3부에서는 시나리오에서 확인된 모든 문제에 대해 전술적이고 전략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현 시점을 재부팅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한다. 3부는 우리 모두가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구체적인 권고를 담고 있다. 이는 정부 지도자,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자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지은이 에이미 웹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연구하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다. 웹의 연구는 삶과 일, 정책 등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NYU Stern School of Business의 전략예측 교수이며, 미래예측연구소인 Future Today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대표로서 조직이 복잡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을 돕고 있다. 20년 동안 세계 500대 기업, 글로벌 1000대 기업, 정부 기관, 대규모 비영리 단체, 대학 및 전 세계 스타트업을 컨설팅 해왔다. 미국-러시아 양국 대통령위원회에서 기술, 미디어 및 국제 외교의 미래를 연구했으며, 세계 최대 기업의 CEO, 3성 장군과 제독 등에게 인공지능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hinkers50 Radar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하버드 대학교 니만 펠로 Sigma Delta Chi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기술 예측서인 『The Signals Are Talking : Today’s Fringe Is Tomorrow’s Mainstream』이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비즈니스 도서 부문에서 Gold Axiom Award를 수상하면서 학계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아마존 올해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매년 를 발행하여 전 세계적으로 620만 건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들어가는 글_ 너무 늦기 전에  

PART 1 기계 속의 유령들  

1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을까?
기계에 마음이 있을까?
마음과 기계는 단순히 알고리즘을 따를까?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는 기계는 정말로 생각을 하는 걸까?
AI의 여름과 겨울
그 다음에 온 것 : 게임 배우기
승리와 패배  

2 AI 패권을 쥔 그들은 누구인가?
AI 패권 그룹의 리더
중국의 AI 패권 기업 : BAT
미국의 AI 패권 기업 : G-MAFIA

  3 수천 번 종이에 베인 상처 : 의도치 않은 AI의 결과
가치 알고리즘
콘웨이의 법칙
개인의 가치가 의사 결정을 좌우한다
AI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인류의 공유 가치
인간을 위한 AI 최적화  

  PART 2 3개의 시나리오

  4 지금부터 슈퍼 인공지능까지 : 두 개의 경고
ANI에서 ASI로 가는 길
당신이 알아야 하는 이야기  

5 제3세대 컴퓨팅 시대 : 낙관적 시나리오
2029년 : 편안한 넛징
2049년 : 롤링 스톤스는 죽었다(하지만 그들은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
2069년 : AI가 주축이 되는 은하계

  6 종이에 수천 번 베이고도 살아가는 방법 : 실용적 시나리오
2029년 : 난감한 상황을 겪다 2049년 : 새로운 5대 기업의 등장
2069년 : 디지털로 점령당한 미국  

7 런공지넝(人工知能)의 시대 : 파국적 시나리오
2029년 : 디지털 세상 속에 갇히거나 탈출하거나
2049년 : 생체 경계 및 나노봇 중단
2069년 : 디지털 환원  

    PART 3 생존을 위한 제안  

8 조약돌과 바위 : AI의 미래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전 세계적이고 체계적인 변화 : GAIA를 설립하는 경우
정부 변화 : 미국과 중국의 방향 전환 사례
빅 나인의 변화 : AI 사업 전환 사례
AI 개발 환경의 변화 : 파이프라인 전환 사례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AI의 미래에 대한 도발적이고도 사려 깊은 전망서”
-조나단 지트레인(하버드 대학교 교수)

AI와 당신의 미래를 보여주는 3개의 시나리오

AI는 이미 재정·금융 시스템과 전력망 그리고 유통 공급 체인의 중추를 차지했다. 우리가 교통 체증 속을 빠져나가도록 알려 주고, 잘못 입력한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 주며, 무엇을 사고, 보고 들어야 할지를 결정해 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20년 뒤, 50년 뒤 AI와 더불어 살고 있는 인류는 어떤 모습일까. AI는 의료, 주택, 농업, 교통, 스포츠, 심지어 사랑에까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개입하고 있다. AI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 낙관적인가, 실용적인가, 아니면 파국적인가? 미래학자 에이미 웹은 실재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링한 3개의 미래 시나리오를 펼쳐 보이며 AI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 이야기한다.

3개의 시나리오는 9개의 테크 타이탄, 즉 미국의 G-MAFIA(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애플) 그리고 중국의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패권전쟁 결과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상을 보여준다. 웹이 들려주는 2029년, 2049년, 2069년 시나리오는 인류의 삶을 놀랍도록 디테일하게 이야기하고 있어 AI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제언

나아가 이 책은 AI와 인류의 가장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AI의 방향성을 관장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여 AI 시대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가, 구체적으로 미국과 중국 정부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빅 나인이 앞으로 어떤 개혁을 시행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AI 개발 그룹과 대학이 어떤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 개개인이 AI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하며 우리가 용기를 갖고 모든 책임과 의무를 나눠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국제 인공지능 증진 연맹 설립 제안, AI 개발과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15가지 원칙을 제시, 정부와 빅 나인, 관련 학계의 파이프라인 전환 방향 등에 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