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자녀교육

엄마의 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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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글 공부

하루5분,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

저자
권귀헌
출판사
제8요일
발행일
2017.11.18
정가
14,000 원
ISBN
9791187509172|
판형
152*210
면수
272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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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글쓰기 책 《엄마의 글 공부》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스토리로 바꾸는 엄마의 ‘하루 5분 글쓰기’는 물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하듯 배우는 ‘아이의 글 공부’가 동시에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삶을 기록하고 생각과 감정을 알아가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권귀헌 작가. <글쓰기 학교>를 운영하면서 엄마를 위한, 직장인을 위한, CEO를 위한 글쓰기 수업부터 책쓰기 코칭까지 많은 사람들을 글쓰기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저자는, 거기에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 책을 완성하였다. 전업육아 3년차에 접어든 그는 10살, 6살, 4살 아들만 셋인 육아대디로, 육아 현장에서 몸소 겪은 엄마마음을 십분 공감하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단언컨대 글쓰기 초보 엄마, 글쓰기 초보 아이를 위한 맞춤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엄마의 삶을 문학으로 바꾸는 ‘글쓰기 10단계’부터, 기본 맞춤법과 문장력을 키워줄 ‘글쓰기 교실’은 물론, 프리라이팅 기술로 글쓰기와 자존감을 동시에 끌어올려 주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아이의 글 공부’ 노하우까지 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비법과 요령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엄마의 글 공부》의 최고 매력 포인트는 ‘하루 5분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초보자도 쉽고 편안하게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 5분 글쓰기’는 글 쓰는 두려움을 잡아주기 위해 글쓰기의 마음가짐을 다루고, 생활 속 글감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등 간단하고 재밌는 글쓰기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가계부만 쓰던 엄마도, 그림일기조차 힘든 아이도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줌으로써, 글 쓰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 있게 펜을 들 수 있도록 글쓰기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저자: 권귀헌

‘질문연구소 SMART Q-Lab’ 소장
‘권귀헌의 글쓰는 놀이터’ 운영
blog.naver.com/kwihun80
 
“일상이 스토리다. 삶이 문학이다!”
작가이면서 아이 셋 키우는 아빠! 그는 아내가 셋째를 출산한 뒤로 바깥양반에서 안사람으로 역할이 바뀐 전업육아 3년차 육아대디다. 육아우울증, 주부우울증이 남 얘기가 아니었다고, 놀이터에서 만난 동네 아줌마들과 수다 떨 만큼 넉살 좋은 그는, 사실 이 모든 게 글을 쓰며 가능해졌다고 한다. 일상을 기록하며 의미를 찾다 보니, 철 지난 유행가처럼 지루하다고 느꼈던 하루가 명곡처럼 다가왔다고. 덧붙여 “어떤 일상이든 스토리가 될 수 있고 우리의 삶은 그런 스토리가 가득 찬 문학”이라 말한다.
 
저자 권귀헌은 2003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거쳐 2011년부터 4년간 국방어학원에서 한국어학과장, 학처장을 역임하며 외국 장교들에게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강의했다. 주간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게재했고, 현재는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글쓰기 학교>를 운영하면서 주부를 위한, 직장인을 위한, CEO를 위한 글쓰기 수업부터 책쓰기 코칭까지 많은 사람들을 글쓰기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질문하는 힘》 《삶에 행복을 주는 시기적절한 질문》 《포기하는 힘》 《아이 셋 키우는 남자》 등이 있다.
 
이 책은 가계부만 쓰던 엄마도, 그림일기조차 힘든 아이도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절대 어렵지 않다! 권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요령에 맞춰 자신의 문장을 적어보고 그 뒤를 감자나 당근 썰듯이 탁탁탁탁 썰어나가면 된다.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탁탁탁탁. 쓱쓱쓱쓱.
 

  프롤로그: 사각사각, 하루가 행복해지는 소리  

1교시.
엄마의 삶은 그 어떤 소설보다 위대하다  

「하루 5분 글쓰기」 프리라이팅 따라 하기 / 일단 아무 문장이나 던져라 / ‘어쩌면’으로 시작하기 / 나는 삐리리를 원한다 / 누군가의 무엇으로 산다는 것 / 온몸으로 공감하기  

「글쓰기교실」 좋은 글은 뭐가 다를까? / 열 번 고쳐 안 좋은 글 없다  

「아이의 글 공부」 글쓰기의 본질부터 이해하자  

2교시. 글공부로 엄마도 행복하자  

「하루 5분 글쓰기」 사진에서 스토리 건지기 / 마음의 진동을 담은 편지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자석처럼 끌리는 노래 한 곡 / 시인 흉내 내기 / 사소하지만 내겐 너무 중요한  

「글쓰기교실」 어감을 키워야 글감이 자란다(비슷하나 다른 낱말)  

「아이의 글 공부」 맞춤법 가르쳐야 할까  

3교시. 누구나 저마다의 향기를 뿜는다  

「하루 5분 글쓰기」 타인의 문장에서 시작하기 / 뒤꿈치의 굳은살이 말해줄 거야 / 짜증이 난다고? 최고의 글감이다 / 옛 생각 앞에 그대로 멈춰라 / 나는 똥이면서도 된장이다/ 장면 묘사하기  

「글쓰기교실」 정확해야 뜻이 통한다(헷갈리기 쉬운 낱말)  

「아이의 글 공부」 빈약하던 글이 풍성해지려면  

4교시. 일상이 스토리고 삶이 문학이다  

「하루 5분 글쓰기」 일상이 스토리다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상상 /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 그 이야기는 내 이야기다 / 모든 대화는 새롭다  

「글쓰기교실」 맞춤법은 신뢰의 문제 / 너무도 헷갈리는 띄어쓰기 / 미(未), 불/부(不), 비(非), 무(無) 올바로 쓰기  

「아이의 글 공부」 글놀이 실전 활용 

  5교시. 행복한 엄마를 넘어 풍요로운 인간으로  

「하루 5분 글쓰기」 이미 마음을 빼앗겼다면 / 섭섭한 날의 기억 / 후회가 반갑다고 손 내밀 때 / 그중에 그대를 만나 / 받은 사랑만으로도 배가 불러 / 사회의 부조리를 마주했다면  

「글쓰기교실」 관심이 실력이다(틀린지 모르고 쓰는 낱말) / 알고 보면 재미있다(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우리말)  

「아이의 글 공부」 오래 써야 나아진다 / 함께 써야 오래간다  

삶을 문학으로 바꾸는 글공부 10단계
에필로그: 하루 5분,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