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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글씨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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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글씨 연습

악필 교정, 누구나 글씨를 잘 쓸 수 있다!

저자
이해수
출판사
좋은날들
발행일
2016.06.15
정가
12,000 원
ISBN
9788998625276|
판형
188*252
면수
136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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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 교정부터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4가지 법칙만 알면 평생 글씨가 달라진다!  


30일 연습으로 필체가 몰라보게 달라지는
기적의 글씨 개선 프로젝트!!  


잘 쓴 글씨는 그 자체로 좋은 인상을 남기지만, 악필을 고치기 위해 교본만 죽어라 따라 쓰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글씨 교정은 연습의 양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그래야 십년, 이십 년을 함께해온 글씨가 바로잡힌다. 어떻게 하면 글씨를 잘 쓸 수 있는지를 충분히 납득시킨 위에 체계적인 글씨 교정 연습을 덧붙였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책에서 말하는 좋은 글씨의 3요소는 반듯한 선, 글자의 조화, 개성 있는 필체다. 이를 익히기 위한 기본 과정으로 평소보다 두세 배 크기의 큰 글씨를 초속 1cm의 빠르기로 아주 천천히 따라 써보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글자 모양을 의식하면서 쓰기, 펜을 쥐는 게 아니라 엄지와 검지로 가볍게 ‘집듯이’ 잡기, 글씨의 리듬감 살리기 등 읽고 이해만 해도 글씨가 바로 좋아지는 비결을 알려준다. 그 밖에도 악필 유형에 따른 교정법, 견본 글씨로 엄선한 동서고금의 좋은 문장,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쓰기 등등 이 책은 30일의 연습으로 ‘평생의 글씨 선물’을 안겨준다.











 

이해수

출판기획 및 편집 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책 만드는 일을 하며 늘 글씨 가까이에 살지만, 글씨를 그럭저럭 쓸 수 있게 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그렇게 절치부심한 끝에 어떻게 하면 글씨를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만큼은 깨쳤다고 자부한다. 그는 이 비결과 글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30일간의 글씨 교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아이를 천재로 키우는 4개의 스위치》, 《어른의 공부법》, 《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내 인생을 바꾼 회계수업》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녀를 위한 한국어》를 일본에서 펴냈다.  






 

목차

머리말 | 글씨 교정은 연습의 양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part 1 글씨를 잘 쓰기 위한 4가지 법칙


글자 모양을 의식하면서 쓴다
바른 자세가 손을 자유롭게 한다
글씨 연습에 좋은 펜은 따로 있다
리듬이 있는 글씨가 아름답다

part 2 선 긋기부터 시작하는 글자 유형 연습


글씨 연습의 기본 스트레칭, 선 긋기
한글의 4가지 글꼴 익히기
큰 글씨 경사체 따라 쓰기 - 가로 모음 연습
세로 모음 연습 | ㄱ, ㄴ, ㄷ, ㄹ 연습
ㅁ, ㅂ, ㅇ, ㅎ 연습 | ㅅ, ㅈ, ㅊ 연습
ㅋ, ㅌ, ㅍ 연습 | 쌍자음과 겹받침 연습 | 이중모음 연습
▶ 이런 글씨는 이렇게 고쳐요!


part 3 정자체 연습과 글자의 리듬감 익히기

조화롭고 리듬감 있는 글씨를 쓰려면
정자체로 단어 따라 쓰기
정자체 단어 연습 1 - 힘을 주는 말
정자체 단어 연습 2 - 일상용어
정자체 단어 연습 3 - 사무용어
정자체 단어 연습 4 - 나를 일깨우는 말
정자체로 문장 따라 쓰기
정자체 문장 연습 1 - 인생 명언 1
정자체 문장 연습 2 - 인생 명언 2
정자체 기울여 쓰기 연습 1
정자체 기울여 쓰기 연습 2
정자체 기울여 쓰기 연습 3
필사 연습 - 김소월의 진달래꽃, 윤동주의 서시
반흘림체와 아라비아숫자 연습
자주 쓰는 한자 연습

 part 4 바로 써먹는 실전 글씨 연습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쓰기
실전 글씨 쓰기 연습 1
실전 글씨 쓰기 연습 2
필의, 마음을 담은 글씨 쓰기
▶ 내게 어울리는 글씨 찾기










   


판독 불가인 악필도 30일이면 OK!
논술시험부터 연애편지, 마음을 담은 손글씨 쓰기까지 
요령을 알면 누구나 글씨를 잘 쓸 수 있다

 

글씨가 좋아지는 기초 요령을 익히는 시간 하루와 그것을 내 글씨로 만드는 데 필요한 30일간의 연습을 한 권에 정리했다. 무작정 많이 써보는 방법은 틀렸고, ‘글씨 연습은 연필이나 잉크 펜이 최고’라는 믿음도 절반만 참이다. 글씨가 좋아지는 원리 이해가 먼저이고, 글씨 연습에 좋은 필기구는 종이와의 마찰력이 적당해서 잘 써지는 한편으로 잉크가 선명해 글자 모양을 눈으로 익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글씨를 잘 쓰려면 획이 반듯하고 글자 모양이 좋아야 하는 게 그 첫 번째”라며 글씨가 좋아지는 요령의 핵심을 이렇게 알려준다.

* 글자 모양을 의식하며 큰 글씨로 천천히 쓴다.(붓글씨를 쓰듯이)

* 펜을 쥐는 게 아니라 가볍게 ‘집듯이’ 잡고 새끼손가락의 안정감을 높인다.

* 큰 글씨 연습에는 플러스펜, 작은 글씨로 넘어갈 때는 중성볼펜이 좋다.

* 리듬이 있는 글씨가 아름답다




다양한 글꼴 연습으로 내게 어울리는 글씨 찾기,
그리고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쓰기 연습

  견본 글씨에 있어서도, 이 책은 획이 단조롭고 안정된 경사체부터 시작해 정자체, 정자체 기울여 쓰기, 반흘림체와 기타 서체를 다양하게 연습하도록 구성했다. 시중의 펜글씨 교본들과는 달리 초보자에게 어려운 정자체 쓰기 이전에 쉬운 글꼴부터 익히도록 한 것이다.

악필 유형, 즉 글자 모양에 대한 의식과 리듬감이 부족한 글씨, 빠르다 못해 날아다니는 볼펜 글씨, 자세 불량으로 들쑥날쑥한 글씨 등에 따른 맞춤 교정법 조언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은 ‘바로 써먹는 실전 글씨 연습’인데, 여기서는 축하카드나 포스트잇, 다이어리,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때 겉봉투에 적는 감사의 말 등 일상에서 이따금 접하게 되는 글씨를 직접 써보도록 하고 있다. 이른바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연습이다.

글씨가 다르면 사람 또한 달라 보이듯이, 글씨는 곧 그 사람이다. 30일간의 연습을 마치며 달라진 글씨에 마음마저 담아 누군가에게 전해보기를 이 책은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