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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 : 김선현 교수의 이유있는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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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 : 김선현 교수의 이유있는 컬러링북

<그림의 힘> 저자이자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가 국내 최초 치매예방을 위해 만든 특별한 컬러링북

저자
김선현
출판사
아이리치코리아
발행일
2015.05.15
정가
12,000 원
ISBN
9788998584016|
판형
250*250
면수
80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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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컬러링북과 차별화 된,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의 이유 있는 컬러링 북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그림 구성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효과”

그림의 힘 저자이며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가
중장년층과 노년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만든 특별한 컬러링북

 
중장년 시기부터 자주 머리를 쓰고 흥미를 유발하는 미술활동을 하면 노년기 우울증이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미술활동은 지난 시절 중요한 사건이나 경험 등 자신들의 삶을 회상하여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가 중장년과 노년층 독자들을 위해 지나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도록 만든 특별한 컬러링북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삶의 기쁨, 즐겁고
긍정적인 체험, 감각기능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는 그림들로 구성해 삶의 즐거움을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추억을 담은 정감 있는 그림을 색칠하다 보면
기억이 살아나고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는 나만의 그림책이 완성 됩니다


 
예쁘게 그려진 밑그림에 알록달록한 색을 입히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며, 여러 가지 색을 즐기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사계절 추억을 담은 정감 있는 그림에 몰입해서 색칠하다 보면 어느덧 기억이 살아나고 집중력도 강화됩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추억을 선물하고 효도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나만의 추억의 갤러리를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느껴보세요. 이 책은 계절별로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는 30여 가지의 예쁜 그림들을 담았습니다. 색칠을 하면서 손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되며 창의적인 만족감도 따라옵니다. 이러한 두뇌의 활성화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효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쉼이 있는 여백의 미로 차별화된 힐링의 즐거움을 선사 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컬러링북과 달리 여백의 미를 살려 쉼이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여백에 추억을 담은 메시지를 적거나 자신만의 그림을 더 그려 넣어도 좋고 그대로 여백이 주는 여유로움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복잡한 도안과 달리 비교적 색칠하기 쉬운 그림들로 구성해 그림 그리기에 소질이 없어도 잘 그려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김선현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 (사)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


 
예술을 사랑해서 미술을 전공했고,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던 중, 눈에 띄게 밝아진 아이들과 스트레스로부터 차츰 벗어나는 사람들을 보고 그림이 갖는 치료적 힘에 눈을 떠서, 국내에선 불모지나 다름없던 미술치료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동양인 최초로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부속병원에서 예술치료 인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미국 MD 앤더슨암센터 예술치료 과정을 거쳐 프랑스 미술치료 Professional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미국미술치료학회(AATA)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그간의 활동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해 세계미술치료학회 (WCAT)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사)대한트라우마협회의 협회장으로 최근 세월호 사고 학생들은 물론, 천안함 사건 유족, 연평도 포격 피해 주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동일본 대지진 피해 일본인까지, ‘국가적 트라우마’ 현장에 곧바로 초빙되어 많은 이들의 아픈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입니다. 그동안 집필한 책으로는 『그림의 힘』 『그림심리평가』 『그려요 내 마음, 그래요 내 마음』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 『컬러가 내 몸을 바꾼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


최경규
이화여대 의대 신경과 교수 / 대한치매학회장

 
현대인이면 누구에게나 미술을 통한 추억의 시간 회상과 심미 감각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신체뿐만 아니라 뇌와 정신, 영혼에도 쉼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랜 인생 역정을 지내시고 이제는 인지기능 저하가 온 어르신들께 김선현 교수의 이 책이 좋은 쉼터와 재충전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인지기능 저하(치매)는 약물만 복용해서 치료되는 질병이 아닙니다. 오감을 통한, 예술을 통한, 생활 패턴을 통한 행복의 추구 등 비 약물적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오랫동안 미술치료를 연구하고 강의와 임상응용에 매진해온 김선현 교수의 역작에 축하를 드리고 모든 분들께, 특히 기억장애를 가진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자신 있게 권해드립니다.
 



<책 속에서> 

 
 
  미술치료는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시각적, 운동적, 촉각적 자극을 통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과 노년기 삶의 만족도에 총체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술작업은 소근육과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색채와 형체에 대한 관심과 주의력을 키워줍니다. 신체감각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기능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창조적인 작업으로서 다양한 표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욕구나 충동, 갈등의 해소를 돕고 정서를 순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컬러테라피는 색채를 통해 시각적, 운동적, 촉각적 자극을 주어 신체나 감각기능의 둔화를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적응하게 하고, 성취활동을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노란색은 우리 몸의 신경계와 심장과 근육 등 신체기관의 순환 작용에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내장 운동과 관련된 용품에 주로 노란색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양오행에서도 토(土)에 해당하는 것이 노란색으로 비장, 위, 입과 연관되어 소화기능을 돕거나 위장을 보호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색으로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빨간색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체내의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며 헤모글로빈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내면의 주의 집중을 분산시켜 발산하게 해주기 때문에 활력을 주고 에너지를 자극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붉은색 성분인 리코펜과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므로 신체기능에 원기를 불어넣어 무기력증이나 우울증, 슬픔, 의기소침 등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