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1인기업 창업 바이블!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노하우 A to Z』는 하고 싶은 열정과 끼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독립을 위한 실무지침 가이드로, 프리랜서로 또는 1인기업으로 성공하는 경영 실전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회사의 설립, 홍보와 영업, 클라이언트 대하는 방법부터 직원 관리, 세금 문제까지, 글로벌 콘텐츠지만 한국 실정에 맞게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 프리랜서 15인의 인터뷰를 담아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조언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뜻밖의 난관을 방지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저자 메그 마테오 일라스코Meg Mateo Ilasco 

디자이너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2005년에 ‘마테오 일라스코 Mateo Ilasco’라는 브랜드로 가정용품, 선물용품, 문구류 전문 프리랜서 사업을 시작했다. 『Craft, Inc.』와 『Craft, Inc. Business Planner』를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1년에 수차례 모던 이코노미Modern Economy 멀티 디자이너 샘플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자 조이 디앤딜러트 조 Joy Deangdeelert Cho

디자이너이며 작가. 유명 패션 브랜드와 일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신시아 롤리Cynthia Rowley를 위해 홈 액세서리를 디자인했다. 2005년에 디자인 회사 ‘오 조이Oh Joy!’를 설립했다. 현재 텍스타일, 패키징 디자인과 패션, 식품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브랜딩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직접 디자인한 문구류를 전국에 유통한다. 디자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의 홈페이지는 www.ohjoy.com이다.

역자 이희수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제7대학 언어학과 석사과정에서 수학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영어와 프랑스어 책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로고 디자인의 비밀』, 『디자이너, 디자인을 말하다』, 『그래픽 디자인을 바꾼 아이디어 100』, 『만화 체 게바라 평전』, 『타이포그래피 불변의 법칙 100가지』, 『책 읽는 뇌』 등이 있다.

프롤로그

1 크리에이티브 프리랜서란 무엇인가?
프리랜서의 아홉 가지 자질
프리랜서가 되기 전 준비 사항
수입과 근무시간에 대한 적응
졸업하자마자 프리랜서를 선언한다면
Interview 01 일러스트레이터 - 앤드류 배네커
Interview 02 애니메이터 - 크리스 릴

2 내 이름의 작은 회사를 차리자
회사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설명해보라
본격적인 회사 설립에 돌입하기
사업 출범을 공식화하는 법
사업계획서는 왜 필요한가
Interview 03 소품 스타일리스트 - 로렌 쉴즈
Interview 04 웹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 - 올소

3 홍보; 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릴까?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모든 일은 포트폴리오로 통한다
웹사이트와 블로그 활용하기
그 외의 홍보 툴은 어떤 것이 있나
가장 파급력 높은 영업 수단은 사람
이메일 마케팅의 디테일
일상적인 마케팅 계획 세우기
Interview 05 포토그래퍼 - 세이어 앨리슨 가우디
Interview 06 포토그래퍼 - 맷 아멘다리즈

4 영업; 클라이언트와 잘 지내는 법
세상은 넓고 클라이언트는 많다
작업 수주 및 진행 프로세스
불량 클라이언트 걸러내는 법
고객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법
돈이 되는 저작권 라이선스
Interview 07 [뉴욕타임스] 아트디렉터 - 아비바 미하일로프
Interview 08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 에이미 루펠

5 수금; 받을 돈 제대로 받는 법
자기 재능에 가격 매기는 법
견적서 작성하는 방법
단가의 종류와 가격 협상
계약서 쓸 때 주의할 점
대금 청구와 회계 장부 적는 법
개인사업자의 기본적인 세금 관리
3.3% 원천징수에 대해 궁금한 것들
Interview 09 회계사 - 마크 폭스 & 폭스 세무 서비스

6 에이전트를 두고 일하는 법
에이전트를 둬야 할까, 말아야 할까
에이전트가 있으면 이래서 좋다
마음에 맞는 에이전트 구하는 법
에이전트와 원만하게 일하는 법
Interview 10 라이선싱 및 일러스트레이션 에이전트 - 릴라 로저스
Interview 11 일러스트레이터 - 니나 차크라바티

7 일과 사생활, 두 마리 토끼 잡기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
번아웃으로 사라진 영감을 되살리는 법
일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Interview 12 애니메이터 - 워드 젠킨스
Interview 13 그래픽 디자이너 - 앤드류 알미터 & 알미터 디자인

8 장기적인 사업계획 세우기
사업을 접을까 말까 고민될 때
계속 해보기로 마음먹었다면
혼자 하기 부담스러운 일이라면
아웃소싱 또는 직원 고용하기
장기적인 성공 전략 세우기
Interview 14 산업 디자이너 - 조쉬 오웬
Interview 15 그래픽 디자이너 - 아만다와 다나 우드워드

에필로그
부록 / 알아두면 유용한 웹사이트

“나도 작은 작업실 하나 얻어서 독립해볼까?”
나만의 작은 회사를 꿈꾸며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들이여, 겁먹을 거 없다! 미친 듯 돌진하는 그 열정 하나면 된다. 바로 이 책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독립을 꿈꾸거나 준비 없이 창업했다 난감한 상황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랜서 창업 및 1인기업 경영 가이드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노하우 AtoZ』

포트폴리오 만들기ㆍ인맥 구축하기ㆍ계약서 작성ㆍ클라이언트와 협상하는 법ㆍ세무ㆍ회계
직원 고용 및 아웃소싱ㆍ효과적인 홍보전략 등 독립을 꿈꾸는 크리에이터의 필독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도박이다. 그렇지만 금전적으로 보나 창작의 측면으로 보나 위험이 클수록 보상도 큰 법. 당신은 앞으로 인생의 많은 부분을 일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남의 회사 직원으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나 예술적으로 자유롭게 일할 것이고 전보다 많은 돈을 벌 가능성도 있다. 당장 큰돈이 되지 않는 프리랜서로 직업을 바꾸면서 사람들이 왜 ‘해방’이라는 말을 쓰는지 곧 알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철야는 사장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
사장을 위해 밤새 일하는 크리에이터들이여, 이제 그만 당신 자신을 위해 일해라! 똑같은 야근이라도 한결 즐겁다.
이 책은 사무실도, 직원도 없이!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야무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실전적 창업 바이블이다. “하고 싶은 일 골라서 하고, 일한 만큼 돈 벌고 싶은” “일하는 시간도 쉬는 시간도 내 마음대로, 일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열정과 끼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독립을 위한 실무지침 가이드로, 프리랜서로 또는 1인기업으로 성공하는 경영 실전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회사의 설립, 홍보와 영업, 클라이언트 대하는 방법부터 직원 관리, 세금 문제까지, 글로벌 콘텐츠지만 한국 실정에 꼭 맞게 손질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 프리랜서 15인의 인터뷰
‘사치 앤 사치’ 같은 초대형 광고회사,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을 의뢰받는 대가들에게도 처음은 있었다. 아이들 돌봐가며 자기 집 주방 식탁에서 시작한 사람도 있고, 지하 차고나 다락방에서 시작한 사람도 있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슈퍼스타 프리랜서들도 창업 초기에는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조언이 당신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뜻밖의 난관을 방지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대가들의 조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 한 가지만 얘기하자면, 놀랍게도(!) 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1인기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추천사 ■■■■

■ 홍동원(글씨미디어 대표, 아트디렉터)
프리랜서라! 먹고 살겠다고 아우성치는 비정규직 밑에서 존재감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주변 탓 안 하고 자기 일을 하며 자기 발전을 꿈꾸는 독립군들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자세를 상세히 일러주는 이런 책이 있으니 다행이다. 경제 한파 세차게 부는데 괜스레 싸다니다 지쳐 쓰러지지 말고 어디 안락한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 하면서 이 책을 찬찬히 읽으며 프리랜서로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게 정답인 듯하다.

■ 그레이스 보니(<디자인*스펀지> 편집장 겸 창간인)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으면서 가장 두려운 결정이 될 수있다. 일자리가 부족해 취직이 어렵고 프리랜서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른 오늘날의 취업 현실에서 프리랜서 커리어를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문가의 생생한 조언과 현실에 쉽게 적용되는 노하우를 전달해주는 진정한 실용서다.

■ 로버트 브링커호프(로드아일랜드 스쿨오브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담당 교수)
재미있게 읽히는 유익한 지침서다. 프리랜서의 세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들에게 유용한 야무진 조언이 가득 든 책이다.

■ 샤나 포스트(프리랜서 패션 및 소품 스타일리스트)
프리랜서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신인은 물론이고 탄탄한 기반을 다져 사업 확장 단계에 이른 베테랑까지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 편집자의 글 ■■■■
나의 수많은 능력자들에게 바치는 책
내 주변에는 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여럿 있다. 북 디자이너, 패키지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 등등 그들 모두 하나같이 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다. 그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그들의 프로페셔널한 매력에 홀딱 빠지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청구서 하나 제대로 쓰는 사람이 있길 하나, 직원을 들이면 꼬박꼬박 월급 주면서도 모시고 살지를 않나……. 그런 쪽으로는 나도 썩 야무진 편은 아니지만 그들은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게 하는 ‘헛똑똑이’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내 지인들을 위한 것이다. 일만 잘했지,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주변 사람 모두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쏟아 붓지만 정작 손에 쥐어지는 것은 별로 없는, 진정한 ‘능력자’인 동시에 ‘허당’인 그들에게 바친다.
처음 이 책을 기획할 때는 외국 사례 일색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인터뷰의 주인공들은 모두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국내 크리에이터들 중에도 그들의 작품 활동을 흠모하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미국이나 유럽의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거나 해당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이들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한시름 내려놓고 국내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부분들만 들어내고 체계도 간소화해 보기 편하게 다시 구성, 편집했다. 크리에이터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회계?세무 분야 정보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힘을 보태주시는 삼일회계법인의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다시 정리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
크리에이터들이 볼 책이라 온갖 치장으로 멋을 부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지만 “널리 쓰기 편안케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용성에만 집중했다. 그리 예쁘거나 세련된 외형은 아니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내는 데는 수월할 것이다. 모쪼록 ‘허당’인 나의 ‘능력자’들이 승승장구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