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6ㆍ25전쟁사
정전 60주년 6ㆍ25 전쟁사를 되새겨본다.
6ㆍ25전쟁사를 다룬 『잊혀진 전쟁』. 이 책은 휴전 60주년을 맞아 저자가 온라인에 연재한 글을 기본으로 최근연구자료를 추가하여 6ㆍ25전쟁사를 집중 조명한 책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전쟁은 시작되었고 3년간 전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공세와 반격을 주고 받던 아군과 공산군은 38선 부군에 전선을 형성하였다.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사령관 및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 체결 됨으로써 60년이 흐른 지금 2013년 현재 사람들에게 6ㆍ25는 머나먼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휴전"은 전쟁의 끝이 아니며 미완의 평화임을 시사한다. 38선을 경계로 한반도에 진주하게 된 소련과 미국의 후원으로 한반도는 남북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정부가 들어서게 되고 6ㆍ25전쟁이란 극단적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이 전쟁은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5개륙 16개국에서 전투부대를 파견한 국제전으로 커지게 된다. 6ㆍ25전쟁은 정치적, 이념적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국제적으로 비화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불안정했던 세계 질서는 역설적으로 안정화 되었고 공산주의의 팽창을 꺾어버리는 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3년 1개월 2일동안 계속된 전쟁은 우리 민족이 겪은 최대 최악의 피해이자 비극은 불과 60년 전에 벌어진 일이고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되어 서로 대치상황에 놓여 있다.
저자 : 남도현
저자 남도현은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럭키금성상사, 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무역대행사인 DHT AGENCY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캐스트, BEMIL인사이드, 국방부 블로그, 월간 《육군》, 월간 《전쟁기념관》, 월간 《국방과 기술》에 칼럼을 연재 중이고, 6ㆍ25전쟁 제60주년 사업단, 계간 《본질과 현상》, 월간 《공군》, 월간 《Den》, 월간 《MAXIM》, 부정기간행물 《기상》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 기고했다.
저서
『숫자로 풀어가는 세계 역사 이야기』
『교과서는 못 가르쳐주는 발칙한 세계사』
『히든 제너럴』
『히틀러의 장군들』
『끝나지 않은 전쟁 6?25』
『2차대전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전쟁, 그리고』
『GUN』
『BEMIL의 비밀스런 군사이야기』(공저)
『무기 바이블 2』(공저)
여는 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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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어느 날 시작된 비극 <br />
제2장│뜨거웠던 여름 <br />
제3장│피로 물든 낙동강 <br />
제4장│반전 그리고 짧았던 감격 <br />
제5장│새롭게 바뀐 전쟁 <br />
제6장│그해 겨울의 악몽 <br />
제7장│또다시 바뀌어버린 전쟁 <br />
제8장│대공세 그리고 대반격 <br />
제9장│또 다른 전쟁 <br />
제10장│멈추어 버린 포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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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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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br />
부록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전술이 결합해 전혀 새로운 차원의 전력으로 태어날 때 진정한 군사변혁이 이뤄진다.”
- 맥스 부트(Max Boot)
인류의 역사와 무기 발전의 역사는 결코 떼어내 생각할 수 없다
각국의 지상, 해상, 공중에서 국방을 책임지는 명품 무기를 만나다!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무기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게다가 끊이지 않는 북한의 위협 속에 이에 대항하는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도 높다. 또한 무기는 각국의 과학기술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하며, 각종 무기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은 각국의 핵심 산업이다. 우리 산업에서도 무기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무기를 소개하는 책은 그동안 매우 드물었고, 있어도 어려운 군사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 『무기 바이블 2』는 지난 2012년 2월 출간한 1권에 이어서 국내외 육ㆍ해ㆍ공 무기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무기체계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점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이 책은 매 연재 때마다 조회건수가 수십만이고 댓글이 최대 2,500여 개가 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네이버캐스트의 인기 코너 ‘무기의 세계’에 연재하고 있는 글 중 일부를 모아 펴낸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한국군 전략무기인 탄도미사일 현무, 첫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한반도를 지키는 미 전략폭격기 삼총사(B-52, B-1, B-2), 세계 최강의 PzH 2000 자주포, 중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와 스텔스기, 영국 해군의 최신예 데어링급 구축함 등…. 세계 육해공군이 운용하는 무기체계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국산 명품 무기까지, 새로운 과학기술을 구현한 무기체계와 장비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