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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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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제2의 고향,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 기념

저자
김환기 /사진 : 김상훈, KISH
출판사
플래닛 미디어
발행일
2012.04.17
정가
15,000 원
ISBN
9788997094103|
판형
170*230
면수
284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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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생과 꿈이 다시 시작되는 곳, 논산 육군훈련소를 파헤치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제2의 고향,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 기념『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 이 책은 1951년 11월 1일에 창설하여, 60주년을 맞이한 논산 육군훈련소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책으로, 군 입대를 앞둔 입영대기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애인과 헤어져야 하는 여자 친구들이 궁금해 할 논산 육군훈련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실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이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리고 6.25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육군훈련소의 60년 역사와 육군훈련소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더불어 12만 명 이상의 정예 병사들을 배출하는 논산 육군훈련소만의 특별한 점들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플래닛미디어)의 개정판입니다.

저자 : 김환기
 
저자 김환기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와 서울시립대를 거친 후 출판계에 입문하여 활동하고 있다. 논산 육군훈련소가 고향 마을과 지척이어서 어린 시절부터 부대 안에 들어가보는 것이 소원이었으나 아쉽게도 군 복무는 다른 곳에서 했다. 최전방 부대들과 그 인근의 DMZ 지역 답사 이야기를 모은 『DMZ, 유럽행 열차를 기다리며』(공저), 해병대의 특별한 훈련과 생활상을 담은『대한민국 해병대, 그 치명적 매력』, 해병대가 지키고 있는 서해 5도의 풍광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기행집 『Colors of the Sea』, 신세대 해병 탄생기인 『나는 해병이다』, 우리 공군의 활약상을 담은 『대한민국 공군의 위대한 비상』 등을 썼다.

사진 : 김상훈
  사진삽도인이자 KISH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김상훈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코비스(Corbis)와 시파 프레스(Sipa Press) 뉴욕지부에서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에디터로 근무하다가 2005년 한국으로 돌아와 강원대학교 시각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시에 뉴욕에 본사를 둔 아틀라스 프레스(Atlas Press)와 《조선일보》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일하고 있으며, 《타임(Time)》, 《뉴스위크(Newsweek)》,《스턴(Stern)》, 《슈피겔(Der Spiegel)》, 《프레스(La Presse)》, 《조선일보》등 국내외 매체에 사진과 글을 기고하면서 2006년부터는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육군 기록 및 홍보 사진 프로젝트인 ‘아미누리’에 참여하고 있다.

추천의 글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을 축하하며
육군훈련소 출신 신병들이 강한 이유, "그곳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반갑다 논산, 영원하라 연무대

제1장 훈련소 24시
대한민국 남자들의 제2의 고향
입영열차는 사라졌지만
고향에 나를 보낸다
강해야 이긴다
연무대, 또 하나의 대학
특등사수를 향하여
가스 먹고 맴맴
훈련은 전투다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자대로
현역은 5주, 보충역은 4주
신세대를 위한 맞춤 훈련소
김정호 육군훈련소장과의 대화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젊음의 용광로"

제2장 연무대의 낮과 밤
육군훈련소의 여섯 가지 자랑
숫자로 보는 훈련소 이야기
짬밥도 웰빙 시대
종합병원 수준의 훈련소 지구병원
나의 조국은 대한민국
육군훈련소 3대 명문가 탄생
육군훈련소 남짱 분대장

제3장 사진으로 보는 연무대 역사 이야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초석(礎石)을 놓다
6ㆍ25전쟁과 연무대의 창설
초대 소장 김종갑 준장과 참모
1950년대 중후반기의 연무대
1960년대의 연무대
1970년대의 연무대
1980년대의 연무대
1990년대의 연무대
2000년대의 연무대

제4장 사진으로 보는 육군훈련소의 어제와 오늘
사진으로 보는 육군훈련소의 어제
달라진 시설
구타와 기합
달라진 훈련


 

입대를 앞둔 입영대기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님,
사랑하는 애인과 헤어져야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꼭 필요한
‘논산 육군훈련소 이야기’'

대한민국 남자들의 제2의 고향,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연예인 훈련병들을 비롯한 신세대 훈련병들로부터 직접 듣는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가 있다. 군 입대가 바로 그것이다. 군 입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논산 육군훈련소를 떠올릴 만큼 논산 육군훈련소는 군 입대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대한민국 남자 4명 중 1명, 매년 12만 명의 청춘들이 이곳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진짜 남자로 다시 태어나니 그럴 만도 하다. 1951년 11월 1일 창설 이후 지금까지 60년 동안 약 730만 명의 대한민국 남자들이 이곳을 거쳐 ‘진짜 사나이’로 거듭났다.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논산 육군훈련소는 제2의 고향인 셈이다.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에 가는 날 /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의 가사처럼 젊은 날의 생(生)과 꿈이 다시 시작되는 곳, 1년 365일 젊음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뜨거운 젊음의 심장이 끊임없이 뛰는 곳, 그곳이 바로 ‘대한민국 육군의 요람’ 논산 육군훈련소다.

1951년 11월 1일에 창설한 논산 육군훈련소는 2011년 11월 1일 역사적인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이 책은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군 입대를 앞둔 입영대기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는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애인과 헤어져야 하는 여자친구들이 궁금해할 논산 육군훈련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담았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리고 이곳을 거쳐간 스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강인, 이동욱, 김남길, 조한선, 김지훈, 강동원 등의 훈련 모습을 담은 많은 사진과 스타들이 말하는 나의 아름다운 논산 육군훈련소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모르면 멀어지고 알면 친숙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논산 육군훈련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추천의 글

예비역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대한민국 육군의 요람’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 60주년을 축하하며, 꼼꼼하게 쓴 일기 같은 이 책이 발간되어 국방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라도 겪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예비역들은 지난 군 생활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유철 _ 국회 국방위원장

육군훈련소 출신 신병들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처럼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 ?
30여 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를 경험하며 느낀 게 있다. 육군훈련소 출신 신병들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 과연 무엇이 이들을 이처럼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육군훈련소가 왜 지난 60년간 정예 신병 육성의 요람이었는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젊음과 패기의 상징이었는지, 어떻게 훈련하기에 이토록 강한 신병들이 탄생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김장수 _ 국회의원, 전 국방부장관

논산 육군훈련소가 어떤 곳인지, 예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이곳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한 모든 분들에게
수백만 대한민국 청년들의 마음 한곳에 영원히 살아 있는 고향 같은 곳. 연무대, 논산 육군훈련소. 대한민국의 남성 4분의 1이 논 산 육군훈련소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논산 육군훈련소 말들은 많이 하지만 정작 어떤 곳인지, 예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또 이곳에서 훈련병들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했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모르면 멀어지고 알면 친숙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연무대, 논산 육군훈련소가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부대, 우리 군의 든든한 터전 역할을 해주는 부대로 거듭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유용원 _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기조실장

* 특별부록 *
논산 육군훈련소를 거쳐간 스타
김희철, 강인, 김남길, 김지훈, 이동욱이 말하는
나의 아름다운 논산 육군훈련소 이야기 동영상 DVD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