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RT 그 아름다운 약속
종이와 잉크로 서약하는 50인의 아름다운 약속!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마리엘의 MDRT 50명이 보험 에이전트로 입문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담을 엮은 책이다. 특별히 자랑할 경력이 없는 전역 장교, 주부, 입사 면접에서 떨어졌다가 겨우 입사한 사람도 열심히만 하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리엘의 문화와 그 속에서 개인이 꿈을 향해 도전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자신의 실제 경험과 그때마다 느꼈던 꿈과 좌절, 희망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늘 세일즈에 대한 부정적 시선, 고객의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세일즈맨들에게 값진 교훈과 용기를 선사한다.
저자 : 마리엘 MDRT협의회
저자 마리엘 MDRT협의회는 MDRT, 즉 백만달러원탁회의는 1927년에 각기 백만 달러 이상의 생명 보험을 판매한 32명이 모여 탄생한 조직이다. 현재 전세계 36,000여명, 한국 2500여명의 MDRT가 있다.
그 중 마리엘 MGA는 단일 지점으로는 가장 많은 56명의 MDRT가 속해 있다. 마리엘 MDRT협의회는 그 56명의 MDRT들이 모여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회적으로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이다.
1959년에 설립된 MDRT 재단은 그 동안 67개국의 자선 단체에 2천 7백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왔다. 이 책의 저자들 역시 이 책의 판매를 통해 얻는 인세 수입은 모두 MDRT의 정신에 맞게 자선 활동에 쓸 계획이다.
대담_종이와 잉크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약속
1장 가족의 재발견
가족, 그 눈물 나는 햇살 / 햇살 아래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태풍이 오기 전에 해야 할 것들 / 가족 사랑, 일분일초도 미루지 말 것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존재 / 죽음 앞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사랑도 있다
내가 첫 번째 고객이 가족인 이유 / 모든 고객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는가
마음은 실천으로 완성된다 / 30세, 쌍둥이 아빠의 유쾌한 도전!
성공을 돕는 자, 모티베이터Motivator
2장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
계약보다 더 중요한 것 / 평생을 함께할 베스트 프렌드를 꿈꾼다
부부가 가족 사랑 지킴이로 나선 이유 / 백만장자의 1억 원보다 귀한 150만 원의 가치
돈이 아닌 가치를 위해 선택한 일 / 고객은 내 삶의 동반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장해가는 즐거움 / 내 삶의 차이를 만드는 열정의 힘
세일즈도 스포츠처럼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라 /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
꿈과 목표를 이루는 성공의 비밀, 긍정
3장 꿈을 향해 도전하라
영원히 살 것처럼 사랑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일하라 / 뚜벅뚜벅 소걸음이 빠른 이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성공을 낳는다 / 토니 고든처럼 되고 싶다면 토니 고든처럼 일하라 꿈은 원대하게 목표는 구체적으로 / 내 삶의 비전을 보여준 최고의 직업
내 인생의 1막 2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꿈은 관성의 법칙을 거부한다
꿈꾸는 자에게 영원한 좌절은 없다 /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라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의 차이 / 삶을 바꾸고 싶으면 행동을 바꿔라
4장 정상에서 만납시다
Ice Break, 그 두려운 시작 / 경청의 즐거움
누구나 실패하지만, 실패 뒤에 일어서는 사람은 드물다 / 망설임은 후회를 낳는다
진심은 힘이 세다 / 가족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누구나 시작할 때는 초보였다 / 극복할 수 없는 단점은 없다
상품을 팔지 말고 사람을 얻어라 / 승리는 습관의 힘이다
인맥은 물결처럼 동심원으로 퍼져나간다 / 희망을 성공으로 키워준 다섯 가지 키워드
좌절과 고통을 도약의 발판으로 만드는 법 / 조직 속에서 역량을 키우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라
절대 긍정? 때론 독기도 필요하다 / 열매를 거두고 싶다면 먼저 씨앗을 뿌려라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그 속에서 팍팍한 세상살이에 지친 얼굴을 본적은 없는가? 그렇다면 자기 삶을 돌아볼 때이다.
‘힘드시죠?’라는 인사조차 서로 피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미 성숙 단계를 지나 한때 넘쳐나던 영웅담들이 호랑이 담배 필 적 얘기가 되어버린 보험업계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가는 집단이 있다.
하나의 독립지점(MGA)에 MDRT가 56명이나 되고, 웬만한 중소보험사의 1년 매출보다 큰 매출을 올린다. 그렇다고 구성원들의 학력이나 경력이 다른 곳보다 빼어나게 우수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업계 평균보다 젊어서 20대~30대 초의 MDRT들이 절반이 넘으며, 사회생활 경험이 적은 전역 장교 비중이 높다. 바로 메트라이프의 마리엘 MGA 이야기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마리엘의 MDRT 50명이 보험 에이전트로 입문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담을 엮은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비슷한 업계의 성공담과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이렇게 하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특별한 비결(?)을 자랑하지 않는다. 대신 저자들은 자신의 실제 경험과 그때마다 느꼈던 꿈과 좌절, 희망과 두려움을 솔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성공은 비범한 노하우 덕분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성공의 기본을 비범하게 실천하는 데서 온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늘 세일즈에 대한 부정적 시선, 고객의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평범한 세일즈맨들에게는 더없이 값진 세일즈 스토리북이 되었다.
둘째, 영웅적인 개인의 성공담을 버림으로써 50명의 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길을 택하고 있다. 이는 구성원들이 철저하게 팀으로 움직이는 마리엘의 문화 덕분이다. 개인 간 경쟁이 심한 세일즈 세계에서 동료가 우수한 실적을 올리면 진심으로 박수쳐주는 마리엘의 문화는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옆에서 뛰는 동료를 보면 힘들다가도 저절로 힘이 납니다”라는 한 구성원의 말대로이다. 그래서 특별히 자랑할 경력이 없는 전역 장교, 주부, 입사 면접에서 떨어졌다가 겨우 입사한 사람도 열심히만 하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리엘의 문화와 그 속에서 개인이 꿈을 향해 도전해가는 과정을 실감할 수 있다.
셋째, 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서번트리더십의 살아있는 모범이었다. 국내 보험업계 최다 MDRT 배출 지점, 미국 본사에서도 주목하는 메트라이프 내 챔피언 지점의 이야기인데도 지점 대표는 책의 저자로 참여하지 않는다. 지점의 전체적인 지향점과 정책을 이야기해달라는 출판사의 청에 겨우 대담자로 참여하고 있을 뿐, 모든 공을 구성원의 노력으로 돌린다. 기회가 큰 만큼 외로움도 큰 세일즈 세계에서 롱런하기 위해서 마리엘은 동료와 조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이 살아 움직이려면 소통이 잘되어야 하고, 소통이 잘되려면 그 바탕에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하며,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기 위해서는 리더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평범한 사람들로 비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이 조직의 이야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도 본문 곳곳에 숨어 있는 서번트리더십과 팀스피릿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리엘의 목표는 한마디로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책 역시 목표는 같다. 그래서 보험 세일즈업계의 사람들, 나아가 팍팍한 세상살이에 절망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성공을 뽐내는 대신 친구처럼 다가가서 함께 이야기하는 책이 되었다. 그래서 보통의 독자들도 용기를 얻어 자기만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거울에 환하게 웃는 자기 모습을 비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