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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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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고궁, 박물관, 왕릉까지 한 권으로 완전정복

저자
구완회
출판사
낭만북스
발행일
2011.01.03
정가
15,000 원
ISBN
9788996333999|
판형
166*224
면수
371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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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답사숙제하러 고궁 같이 가요!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은 문화유적마다 꼬리표처럼 붙어 있는 어렵고 딱딱한 안내판의 내용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경복궁, 창덕궁 등의 고궁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궁박물관 등의 박물관, 선정릉, 태릉 등의 왕릉 등 가기 전에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그림지도를 통해 수행평가용 코스, 가족 나들이 코스, 문화해설사 따라가기 코스 등 다양한 코스를 추천한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더불어 귀여운 아빠와 아이의 캐릭터가 마치 만화를 보듯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저자 : 구완회   저자 구완회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잡지기자로 일 할 때까지만 해도 역사에 대한 책을 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결혼과 동시에 사표를 던지고 떠난 20개월의 세계일주 신혼여행에서 한 번 더 역사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귀국 후 대안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역사와 여행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 둘을 연결하는 행복한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계여행의 경험을 담은 <크레이지 허니문604>가 있다.

하나 옛 궁궐 걷기
012 경복궁_파란만장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058 창경궁_장희빈의 저주, 사도세자의 비극
092 창덕궁_구중궁궐, 비밀의 아름다움
130 덕수궁_격동의 세월, 구한말을 다시 본다
158 경희궁_다시 찾는 우리 궁궐, 다시 찾는 우리 역사
174 종묘_몸은 왕릉으로, 혼은 종묘로

둘 박물관 탐험
198 국립중앙박물관 원스톱 교과서 완전정복
250 국립고궁박물관_궁궐 사람들의 숨결을 느끼다
278 서울역사박물관_온몸으로 느끼는 서울 600년

셋 조선 왕릉 걷기
298 선정릉_강남 빌딩 속 숨겨진 아름다움
316 헌인릉_400년의 시차, 조선 국왕 극과 극
332 정릉_정릉의 병풍석이 청계천에 간 까닭은?
346 의릉 이제야 편히 쉬는 장희빈의 아들
358 태강릉_조선 왕실의 치맛바람을 느끼다

재미있는 역사 상식 이야기
056 궁금하다, 조선 국왕의 하루 일과
090 다시는 왕비로 태어나지 않게 하소서
128 그림의 떡, 신문고
156 알쏭달쏭, 왕실 호칭 총정리
172 궁궐 사람들, 궁녀와 환관
194 죽어서 왕릉까지, 국왕의 장례식
248 임금님의 화장실, 매우틀
276 궁궐 지킴이, 잡상과 서수
294 요즘 군대는 저리 가라, 조선 관리 신고식
314 한눈에 보는 조선 왕릉
330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정리
344 옛 건물 이름 붙이기, 전당합각재헌루정
356 과거 시험에서도 커닝을 했다고?
368 그림으로 옛 건물 읽기

 

아이들의 방학 수행평가를 아빠가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역사교양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 방학을 보내는 방법!
고궁, 박물관, 왕릉이 한 권에 모두 들어있는 새로운 역사교양서


“한마디로 이 책은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_김종민(전 문화관광부장관)”

아이들은 대부분 역사를 지겨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 획일화된 역사교육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역사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러한 의문에서 시작,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는 사학을 전공한 기자출신의 이야기꾼이다. 600여 일의 세계여행을 다녀와 다시 한 번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지은이는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과 그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힘들어하는 아빠와 엄마들을 위해 취재를 시작했다. 현장에서 만난 경복궁, 창덕궁 등의 고궁과 국립중앙박물관, 고궁박물관 등의 박물관, 선정릉, 태릉 등의 왕릉 등을 걸으면서 설치된 안내판을 직접 읽어보니 어긋난 역사 설명과 잘못 표기된 단어 등이 숙제를 하기 위해 문화유적 안내판을 스캔하듯 돌아보는 아이들에게 더 안 좋은 역사교육이 되는 것 같았다고 한다.
이 책에는 설치된 안내판의 내용에 덧붙여 아빠, 엄마가 이야기해줄 수 있는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가기 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그림지도를 보며 머릿속으로 동선을 그리며, 하나둘씩 유적을 돌아보면서 역사와 아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아빠,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 책의 모든 유적을 돌아볼 때쯤 아빠, 엄마도 자연스레 역사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아빠,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안내판을 읽어주며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아주는 온 가족 역사교양서.
▶ 답사 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그림지도와 안내판에 대한 상세정보, 세부 유적에 따른 뒷이야기 등 흥미진진한 한국사가 전반에 걸쳐 흐르는 구성
▶ 역사 속 뒷이야기를 알려주는 14가지의 숨은 이야기. 옛 건물 읽기, 조선관리신고식, 왕의 장례식 이야기 등등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

“한마디로 이 책은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보물창고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_김종민(전 문화관광부장관)”

“‘자녀가 역사를 지겨운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아빠, 엄마가 이 책을 읽고 문화유적의 현장에서 아이에게 역사를 이야기해주세요. 안내판 속 딱딱한 이야기들이 쉽고 재미있게 살아납니다._정요근(덕성여대 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