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5년 뒤, 10년 뒤 가상화폐의 시장은 어떨까. 지금이라도 미래에 투자해야 하는가. 시장은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자본시장 전문기자들이 가상화폐 지식에 목마른 투자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냈다. 전문기자의 강점을 살려 취재현장에서 느낀 49개의 궁금증을 질의 문답방식으로요약했다.
‘책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청년실업률이 10%에 육박하는 요즘, 많은 사람이 불안한 자신의 처지에 자기중심성을 잃고 방황한다. 이들에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책을 빨리, 보다 많이 읽으라고 말하는 오늘날에 저자 이정훈은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