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NEWS


북 뉴스

4월 신간 도서 소개 (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19-04-03
조회수
42
 

한 권으로 끝내는 SF 그리기

프렌티스 롤린스 저 / 김창규 역 / 18,000원 / 시공사

“A long time ago in galaxy far, far away…”
누구나 꿈꾸어 봤을 SF 세계
SF 세계관부터 드로잉의 기초와 응용까지 알려 준다!


SF 정의와 세계관부터 SF 드로잉의 기초와 응용, 그리고 SF 세계 창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SF 그리기”

영화, 드라마, 코믹스, 소설, 그래픽 노블, 비디오 게임 등 현대 문화는 SF로 넘쳐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가 얼마나 현실과 ‘다른’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원하는지를 드러낸다. 상상에 기초한다고 하나 SF 아트워크는 설득력과 진실성, 그리고 현실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또한 그 안에 담긴 창작자의 생각과 이야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 책은 브레인스토밍과 콘셉트 잡기부터 시작하여 종이 위에 기본 형태와 사물을 배치하고, 펜 선 작업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컴퓨터로 채색하는 단계까지 SF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도구와 재료를 고르고 쓰는 법, 표현 기술, 포토샵으로 채색하는 방법, 영감을 얻는 법, 개성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엮는 법을 상세한 단계별 과정이 수록된 32가지 예제와 함께 다루었다.
 



우주로 가는 계단

전수경 저 / 소윤경 그림 / 10,800원 / 창비

“우주를 건너, 시간을 거슬러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거야!”
SF 문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화의 탄생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3회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 『우주로 가는 계단』이 출간되었습니다. 사고로 가족을 잃은 뒤 과학 이론에 빠지게 된 소녀가 우정을 나누던 이웃 할머니의 실종으로 인해 우주의 비밀에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탐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따뜻하게 위로해 줍니다. 한국 사회의 현실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SF와 추리물을 넘나드는 새로운 서사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띠고 다가갈 것입니다. 
 



내 심장은 작은 북

송현섭 저 / 정인하 그림 / 10,800원 / 창비

전례를 찾기 힘든 독특한 상상력!
어린이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동시집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시 부문 대상 수상작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 들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3회 동시 부문 대상작 『내 심장은 작은 북』이 출간되었습니다. 공모를 시작한 지 23년 만에 탄생한 첫 동시 수상작입니다. 송현섭 시인의 날카로운 호기심과 기발한 상상력은 독자를 순식간에 낯설지만 친근하고 기묘하면서도 특별한 동시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유머와 그로테스크가 넘실대는 동시는 어른이 만든 고정관념을 부수고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 '엉뚱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SF 이야기

김보영,박상준 저 / 이지용 감수 / 14,800원 / 지상의 책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하기 싫은 공부를 대신 해 주는 복제 인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혹은 ‘시험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은 안 만들어지나?’ 같은 생각을 한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들은 어른들은 똑같은 잔소리를 늘어놓았을 것이다. “쓸데없는 질문 하지 말고 공부나 해.” 그렇다고 어른들의 꾸중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상상을 접고 꼭 공부나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쓸데없어 보이는 질문들이야말로 낡은 오늘과 이별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이 세계에서는 분명히 그렇다. 이 세계가 어디냐고? 바로 ‘SF의 세계’다.

한국 대표 SF 작가 김보영과 서울SF아카이브 대표 박상준이 쓴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10대들에게 보내는 SF 세계로의 초대장이다. 또 종종 ‘쓸데없다’고 치부되지만 사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질문들로 입이 간지러운 청소년 독자들에게 건네는 색다른 제안이기도 하다. 실제 인터넷 설문 조사로 모집된 질문들에 답하며 토론한 것을 토대로 구성된 이 책은 SF가 다루는 거의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SF가 현실 세계를 어떻게 그리는지, 미래의 모습을 어떻게 예측하는지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답을 미래 사회에서 구할 가능성을 찾는다.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

토마 제르보 글 / 폴린 케르루 그림 / 곽노경 역 / 9,500원 / 푸른숲주니어

유쾌한 문장으로 교육 현장을 날카롭게 꼬집다!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을 이리저리 따라가다 보면 드문드문 문 닫힌 작은 학교들이 눈에 띕니다. 놀이 기구가 놓인 넓은 운동장, 도시만큼 높지 않고 아담한 학교 건물은 예전 그대로지만 사실 시골의 학교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고 출생률마저 감소하면서 학생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시골 학교의 학생들은 여러 학년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거나 스쿨버스를 타고 근처의 다른 학교로 수십 분 거리를 등하교해야 합니다. 그렇게 텅 비어 버린 학교는 숙박 시설이나 캠핑장으로라도 활용되면 다행이지만, 그대로 방치되다가 공포 체험(?)의 공간으로도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안 들린 지 오래다.’라며 인터뷰하는 시골 마을의 모습은 쓸쓸하고, 심지어 몇 년 전부터는 이런 상황이 당연하고 일반적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는 학생 수가 모자라서 하나뿐인 학교가 폐교될 위기에 놓인 섬마을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입니다. 학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엉뚱한 발상과 눈물겨운 노력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는 한편, 실제의 교육 현장과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막무가내식의 탁상행정을 유머러스하게 비꼬아 풍자하고 있습니다.

 


코딱지 대장 버티 : 1.지령이 편 2.벼룩 편

앨런 맥도널드 글 /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 고정아 역 / 각 12,000원 / 아이들판

[도서] [예약판매] 코딱지 대장 버티 1 지렁이
1권 '지렁이' 편에서는 [지렁이], [예절], [쓰레기] 세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렁이]에서는 버티를 졸졸 따라다니는 앤젤라에게 파티 초대장을 받은 버티. 분홍색 옷을 입고 가야하는 파티에 가기 싫어 이 핑계 저 핑계를 다 대지만, 결국 분홍 침낭을 뒤집어쓰고 지렁이로 변신합니다. [예절]에서는 예절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모르는 버티가, 예절 바른 아이에게 특별 선물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예절 바른 아이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도서] [예약판매] 코딱지 대장 버티 2 벼룩
2권 '벼룩' 편에서는 [벼룩], [도전], [불이야] 세 가지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벼룩]에서 버티는 자신의 개 위퍼에게서 벼룩이 옮아 긁적긁적 온몸을 긁어 댑니다. 버티는 위퍼의 털 속에 득실거리는 벼룩을 보며 '벼룩 서커스단'을 만들 생각을 하고, 위퍼의 털에서 벼룩을 채취하는데…. [도전]에서 버티는 친구 대런과 '용기가 있다면' 놀이를 합니다. 대런은 버티에게 위클리 선생님을 물품실에 가두라는 명령을 내리고, 버티는 잠시 고민하지만 곧 명령을 실행합니다. 그런데 더 큰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장학사 선생님이 버티의 반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이야]는 버티의 못 말리는 소방 훈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일일 선생님으로 학교에 온 예쁜 소방관 누나에게 소방 훈련을 받고 있던 버티와 친구들. 그때 잘난 척 닉이 다급하게 달려오더니 학교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망나니 공주처럼

이금이 글 / 고정순 그림 / 9,000원 / 사계절

아동청소년문학의 대표 작가, 이금이의 새 동화
드레스를 벗어 던진, 백마 탄 공주 이야기

작은 왕국에 사는 앵두 공주는 어려서부터 하나의 전설을 듣고 자랐다. 제멋대로 자란 망나니 공주 때문에 백성들이 모두 떠나 버린 이야기다. 앵두 공주는 망나니 공주처럼 되지 않으려고 언제나 모범을 보인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앵두보다 망나니 공주를 더 닮고 싶어 한다. 앵두가 모르는 이야기 토막이 더 있었던 것이다. 망나니 공주 전설을 다 알고 나면 독자들도 공주다운 게 무엇인지, 자기다운 게 무엇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하룻밤』에서 용궁에 관한 옛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한 이금이 작가가 이번에는 성역할 고정 관념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공주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작가가 짜 놓은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망나니 공주의 숨겨진 전설이 밝혀지면서 앵두가 변화해 가는 과정이 입체감 있게 펼쳐진다. 사계절 저학년문고 67번째 책.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 이야기

조영경 글 / 홍나영 그림 / 13,000원 / 파란정원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초등 상식 이야기

당연한 것에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찾은 답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또 계속 질문을 하고 답을 찾다 보면 새로운 생각을 찾아내는 창의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왜?’라는 호기심을 가지면 분명 어제와는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 

박도 글 / 박우진 그림 / 13,500원 / 사계절

우리 독립운동사에, 역사 인물에 김구를 빼놓고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명하고 꼭 알아야 하는 인물이라도, 지금 아이들에게 멘토로서 전해줄 메시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에서는 ‘멘토’로서 김구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올곧은 성품, 단 하나의 꿈을 향한 꾸준하고도 변함없는 걸음걸음, 실패와 번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가장 어려운 시기에 나라의 리더가 되어 사람들을 모으고 여러 방면으로 독립운동을 도모해 나간 결단력과 리더십, 그리고 세상을 보는 넓고 깊은 통찰력 등. ‘멘토’ 김구에게 배울 수 있는 가치들입니다. 한편, 일본의 패망을 보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던 인간 김구의 고뇌와 슬픔, 그리고 해방 뒤에 반으로 나뉜 조국을 보며 느꼈던 암담함과 걱정까지, 인간 김구의 모습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해이다. 올해,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로 새로운 가치와 형식에 새로 담은 김구를 만나봅니다.
 



중국, 세계 1위를 꿈꾸다

강창훈 글 / 고세인 그림 / 13,800원 / 사계절

현재 중국은 중국 없이 세계의 정치와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란 불가능할 정도로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성장하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 중국인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 세계 1위를 꿈꾸다!』는 현대 중국을 정치, 대외관계, 경제, 사회, 과학·환경 등 크게 6개 주제 아래 질문 24가지를 선정해 설명합니다. 만화와 인포그래픽, 그래프, 다이어그램 등 다양한 비주얼 자료를 통해 최신 중국의 모든 것을 알려 줄 것입니다.

   


내 사랑 치킨치킨

이옥용 글 / 이소영 그림 / 10,000원 / 가문비어린이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한결이. 친구 지훈이가 치킨을 먹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오자 엄마에게 저도 먹고 싶다고 조른다. 엄마는 다음 주말에 이종사촌 민준이 형과 동생 민희가 오면 사 주겠다고 한다. 사촌들이 조금 일찍 와서 한결이는 함께 술래잡기를 했다. 그런데 술래가 되어 뒤뜰로 사촌들을 찾으러 갔는데, 예전엔 없던 문이 있었다. 한결이는 사촌들이 문 밖으로 나간 것 같아 나가 본다. 사촌들을 찾아 헤매다 덤불이 우거진 곳까지 간 한결이는 그곳에서 병아리를 만난다. 그런데 병아리가 차츰차츰 커지더니 늠름한 수탉으로 변해 도망치는 것이었다. 실한 닭다리를 보니 또다시 치킨 생각이 들어 한결이는 수탉을 잡으러 쫓아간다. 묵직한 수탉을 두 손으로 잡는 순간 한결이는 그만 어디론가 쿵 떨어진다. 그곳은 꼬꼬 나라였다. 그런데 한결이에게 호령하는 왕이 좀 전에 자신에게 잡혔던 수탉이었다. 꼬꼬 왕은 인간들이 닭들을 괴롭힌다며 한결이를 지하 감옥에 넣으라고 명령한다. 끌려가면서 한결이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닭다리를 잡으려고 펄쩍펄쩍 뛰고 있는 아이들을 본다.

한결이가 닭 나라에 가게 된 건 당연히 치킨을 너무 좋아한 탓이다. 덤불에서 수탉을 보자 또다시 치킨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닭들은 정말로 한결이에게 복수를 할까? 스릴 만점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끈다. 그러면서 저절로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니 분명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셈이다.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 100

이상민. 썬킴 글 / 김미은 그림 / 14,000원 / 아주좋은날

영어 학습의 출발선, 초등 영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어원’ 이야기

어릴 때는 알파벳 노래만 잘 불러도 칭찬받았던 우리 아이들. 영어 학습의 출발선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외워야 할 영어 단어는 학년을 거듭할수록 배가 되고, 단어를 모르니 문맥을 이해할 수가 없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신학기마다 초조해하는 이유이지요.

그럴 때일수록 아이들과 부모는 영어 공부에 양과 속도에만 매달리느라, 진정한 언어 공부의 의미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언어란 단순한 문자의 나열이 아닌,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생각과 역사, 삶의 방식을 담은 전방위 인문학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이 언어를 공부하는 것임을 기억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단어 암기장에만 매달리게 할 수 없다! 암기장 영어는 당장의 시험에서 점수 몇 점을 높여 줄 수는 있겠지만, 시험이 끝나면 바람에 날아가는 겨처럼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증발해 버리고 맙니다.

『이해력이 쑥쑥 스토리가 있는 영단어 100』은 영어 공부의 난관에 봉착한 아이들이 영어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훌륭한 영어 동반자입니다. 100개의 초등 영단어를 엄선하여, 각 단어가 어떤 역사적·문화적 맥락에서 탄생하였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담고 있습니다. 한 쪽, 두 쪽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는 어린 독자들의 친근한 벗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

박도 글 / 김소희 그림 / 장세윤 감수 / 13,800원 / 사계절

세계지도에서 조선이 사라진 일제강점기,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임시 정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임시 정부는 우리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머리였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는 전문가의 글과 감수로 쫀쫀하고 정확한 사실을 담고, 사진과 만화를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비주얼을 넣어 구성했습니다. 전문성과 볼거리를 모두 갖춘 ‘어린이를 위한 임시 정부 입문서’이다. 이 한 권으로 모호하게 알고 있던 당시 독립운동과 임시 정부를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추리 사건 파일 1. 과학 : 범인은 누구인가?

야마모토 쇼조 글 / 서수지 역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미션! 16개의 사건을 해결해라

자, 여기에 흥미진진한 사건을 담은 파일이 있습니다. 파일을 꼼꼼히 읽은 뒤에 과학 지식을 동원하여 단서를 찾아보아요. 정확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집중력, 단서들을 연결하여 답을 찾는 사고력까지 모두 필요합니다.
추리에 자신 있는 어린이라면 과감히 책장을 열어 보도록!
 



추리 사건 파일 2. 생물 : 범인은 누구인가?

고스기 마키 저 / 서수지 역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또 다른 미션! 16개의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사건 파일 두 번째 권

자, 여기에 흥미진진한 사건을 담은 파일이 있습니다. 파일을 꼼꼼히 읽은 뒤에 과학, 특히 생물 지식을 동원하여 단서를 찾아 봅니다. 정확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집중력,단서들을 연결하여 답을 찾는 사고력까지 모두 필요합니다.
추리에 자신 있는 어린이라면 과감히 책장을 열어 보도록!
 



특별한 동물원

박주혜 글 / 서지현 그림 / 7,800원 / 사계절

산이네 집에는 특별한 동물원이 있다. 베란다에 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펭귄, 두꺼운 책의 중간 페이지를 뜯어 먹는 판다, 현관 타일 바닥에 엎드린 흰곰. 어떻게 이 동물들이 산이네 집으로 모여든 걸까?

박주혜 작가는 전작 『책가방 토끼』에 이어 작가의 반려동물이자 특별한 친구 토끼 똥깡이와의 또 다른 일화를 『특별한 동물원』에 담았습니다. 서지현 화가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으로 작품을 더욱 아기자기하게 표현했고, 장면 곳곳에 ‘특별한 동물’의 힌트를 숨겨 두어서 작품을 읽을 때 찾아보게 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다 같이 산이네 집으로 놀러 가 보자. 사계절 웃는 코끼리 22번째 책입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

한날 글.그림 / 12,000원 / 파란정원

학교 퀴즈 대회에서 꼴찌를 하게 된 찹이. 분명 꿈에서는 퀴즈 대회 1등이었는데, 찹이에게 퀴즈란 너무 어렵기만 합니다. 이런 찹이에게 친구들은 다른 학교와 대결하는 어린이 퀴즈 대회에 나가자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꼴찌인데, 학교 대항전이라니……. 친구들은 찹이에게 한 달 동안 퀴즈를 푸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함께 공부해 갑니다. 그리고 시작된 어린이 퀴즈 대회. 찹이는 이번 대회에서 꼴찌를 면할 수 있을까요?

귀여운 찹이 패밀리와 즐거운 퀴즈 여행을 떠나요. 찹이 패밀리와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퀴즈도 풀고, 수백 명의 찹이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찹이도 찾아보세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덮을 수 있는 퀴즈 책. 우리 같이 시작해 볼까요!

맛있는 공부 스무 번째 이야기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퀴즈』에서는 퀴즈 대회 꼴찌 찹이와 함께 20라운드의 다양한 퀴즈를 풀어 보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끝까지 답을 찾아 이런저런 창의적인 생각을 이어가며 성취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찾아보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느끼게 합니다.
 


맨발의 소녀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저  / 이계순 역 / 11,000원 / 라임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어려서부터 엄마에게 줄곧 미움을 받아 온 절름발이 소녀 에이다. 열세 살이 되도록 방 한 칸짜리 좁은 집에 갇혀 지내다가, 히틀러의 공습을 피해 학교에서 단체로 피난을 떠나는 동생을 따라 몰래 탈출을 감행한다. 길고 긴 기차 여행 끝에 낯선 마을에 도착한 뒤, 다른 아이들과 함께 동네 사람들 앞에 한 줄로 쭉 늘어서서 선택받기를 기다리는데…….

지독한 장애를 안고서도 용기 있게 자신의 앞길을 헤쳐 나가는
열세 살 소녀 에이다가 빚는 ‘자유’와 ‘희망’의 달큼한 변주곡!
 


쉬, 비밀투표야!

나탈리 다르장 저 / 이시바시 나오코 글 / 야니크 토메 그림 / 이세진 역 / 9,800원 / 라임

『쉿, 비밀 투표야!』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투표에 관해서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 주는 그림 동화예요. 아이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간접 체험을 함으로써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해 준답니다.
 



나랑 도서관 탐험할래?

나탈리 다르장 저 / 야니크 토메 그림 / 이세진 역 / 9,800원 / 라임

『나랑 도서관 탐험할래?』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그림 동화예요. 현실감 넘치는 엄마 아빠의 성급한 말과 행동을 낱낱이 보여 주면서, 어른들이 조바심에 떠밀려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넌지시 전합니다.

 


씩스틴

권윤덕 글.그림 / 13,800원 / 평화를 품은 책

계엄군 총 ‘씩스틴’은 왜 광장에 남았을까?
광장에서 길어 올린 평화와 연대,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작가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단순한 대립 구도를 벗어나 개인의 행동을 결정짓는 내면 변화와 세세한 결들을 깊이 있게 그려냄으로써, 피해자인 시민들의 저항과 아픔을 더욱 호소력 있게 드러내는 한편, 가해자의 고백과 증언 역시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하며 그것이 화해와 연대로 나아가는 길임을 보여 줍니다. 그것은 바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한 단계로 끌어올리는 ‘평화와 상생’의 길이기도 합니다. 가해와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 폭력은 멈추며, 그곳에서 화해와 평화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별낚시

김상근 글. 그림 / 13,000원 / 사계절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어.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만.”
깊은 밤, 혼자만 깨어 있는 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언제나 선물처럼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 김상근의 새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새하얀 눈밭이 아니라 푸른 밤하늘, 빛나는 별 천지로 우리를 초대해요. 장면마다 가득 펼쳐지는 신비로운 밤하늘 풍경은 고요한 밤에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하고 깊은 감성을 건드릴 것입니다




달님은 맛있어

스즈키 마미 글.그림 / 우민정 역 / 12,000원 / 그레이트북스

“달님이 떨어졌어!” 토끼가 외치는 소리에 깜짝 놀란 동물들은 언덕으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커다란 바나나가 놓여 있었어요. 달님이 바나나였다니! 달콤한 냄새를 맡은 동물들은 바나나를 먹기로 합니다. 바나나가 얼마나 큰지 껍질을 벗기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잡아당긴 끝에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맛있게 나눠 먹죠.

실컷 먹고 다들 배가 빵빵해져 만족스러워하고 있을 때, 갑자기 원숭이가 묻습니다. “우리가 달님을 몽땅 먹어버렸는데, 달님이 없어도 괜찮을까?” 달님이 없으면 추석에 달구경을 하며 송편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미치자 동물들은 달님을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읍니다.




딱 99일 간만 널 사랑할 수 있어

한예찬 글 / 오묘 그림 / 10,000원 / 가문비어린이

사랑은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켜 주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부모의 이혼으로 방황하던 준이에게 힘이 되어 준 것도 린의 사랑이었다. 준이와 린은 동아리 교실에 있는 사물함을 비밀장소로 정하고 비밀쪽지를 교환하면서 순수한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어느 날,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린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건달 여학생들이 린의 하트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준이는 그들을 추궁하지만, 목걸이를 빼앗는 순간 린이 눈앞에서 사라졌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는다.
준이는 린을 그리워하며 월미도에 갔다가 액세서리를 팔고 있는 노점상에서 린이 걸고 있던 목걸이와 똑같은 것을 본다. 노점상 할아버지는 그 목걸이를 걸면 20년 전의 세계로 갈 수 있다고 하면서, 20년 후의 세계로 갈 수 있는 하트가 거꾸로 매달린 목걸이도 내준다.
목걸이를 걸고 20년 후의 세계로 가 36살이 된 린을 만나게 된 준이. 그녀를 데리고 다시 돌아오지만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오직 99일뿐이었다.
이 책은 사춘기 소년 소녀의 순박한 사랑의 감정을 넘어서서 사랑의 본질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한다. 린은 이별을 아쉬워하는 준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생각엔 나에게 목걸이를 판 그 할아버지가 신은 아닐 테고, 아마 너하고 나를 연결해 주기 위한 역할을 하는 어떤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을 통해서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99일일 것 같아. 어차피 각 사람에게 허락된 시간은 유한하잖아?”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그것이 가능할까? 준이와 린은 운명적인 이별을 받아들이면서 서로에 대해 변치 않는 사랑을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이들에게 사랑은 달콤한 감정이 아니라 약속인 것이다.
모든 사랑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이 있었다. 그 원칙들은 녹슬지 않는 귀중한 잠언들이다. 린은 준이를 절대자가 이어 준 사랑의 대상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주어진 99일 간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99일과 관계없이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작가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쓰면서 그 해답을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여러분은 진정한 사랑의 비밀을 알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