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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뉴스

12월 신간 도서 소개 (아동, 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18-12-05
조회수
201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크리스 모나 글 / 디디에 플로란츠, 파브리스 레오제프스키 그림 / 이세진 역 / 12,000원 / 푸른숲주니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아우르는 우주 정보 완결판!

인류에게 있어서 우주는 가장 큰 의문이자 오랜 탐구의 대상이었어요.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의 움직임을 통해 농사에 활용하고 앞날을 점쳤던 약 4,000년 전의 고대 오리엔트 시대부터, 태양계를 벗어나 더 먼 우주를 탐험하고 우주로의 이주를 계획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그 너머에 있는 것을 궁금해했답니다.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내게 신이란, 우주 만물에 대한 나의 경외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지요.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에는 과거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 현재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풀어 낸 비밀들, 미래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찾아내야 할 의문들이 담겨 있어요. 넓디넓은 우주의 수많은 외계 은하와 태양계, 그 공간을 가득 메운 천체와 미지의 물질 같은 ‘천체 물리학의 영역’에서부터 우주를 연구하는 항공 우주 산업의 발전과 태양의 소멸 이후를 대비하는 ‘우주 공학 영역’까지, 우주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지요.

항공 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도시에서 우주를 연구했고, 지금은 천문대 관장으로 일하며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가졌던 궁금증과 사람들에게 받았던 질문, 그에 대한 대답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신 정보를 통해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몰랐던 것은 새롭게 알아 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거예요.

 


코딩하는 소녀

타마라 아일랜드 스톤 저 / 김선영 역 / 9,800원 / 라임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 주는 코딩의 모든 것을 담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즉 C언어나 자바 등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게임, 전자 제품 등의 소프트웨어에 이 코딩이 적용되어 있다. 게다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도 코딩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코딩이 필수 지식이 될 거라는 전만이 우세하다.
"코딩하는 소녀"는 이러한 코딩의 매력에 푹 빠진 열다섯 살 소녀 앨리가 '나랑 딱 맞는 친구를 찾아 주는 앱' 클릭드"를 만들어 학교에 공개하면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그린 작품이다.




시리우스 행성에서 형이 찾아왔다

박현경 글 / 유경화 그림 / 9,500원 / 푸른숲주니어

아이들을 저마다 엄마 아빠를 찾아가 품에 안기거나 투정을 부렸다.
자리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 있는 사람은 나 하나뿐이었다.

: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의 절실한 외침을 담다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가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답을 바르게 실천하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지요. 많은 부모님이 아이에게 돈을 쏟는 일이 곧 사랑을 쏟는 일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사랑은 돈이 아닙니다. 아플 때 이마를 짚어 주고 등을 쓸어 주는 손길, 언제든 너를 믿고 네 편이 되어 줄 거라는 든든한 확신,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늘 곁에 있어 주는 것…….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사소하면서도 아주 기본적인 일들이지요. 이러한 일들로 이루어진 일상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가 사랑받고 있음을 느낍니다.사랑에 결핍된 아이는 흙과 물, 햇빛이 모자란 곳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습니다. 좋은 집과 좋은 음식, 좋은 옷으로 비료를 아무리 듬뿍 주어도 뿌리와 가지는 좀처럼 뻗어 나가지를 못하지요. 『시리우스 행성에서 형이 찾아왔다』의 주인공 현성이가 바로 그러합니다.

엄마는 얼굴조차 모를 만큼 헤어진 지 오래고, 아빠마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나라로 떠나 버리자, 현성이는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게 됩니다. 부자인 할머니 집에서 물질적으로는 부족함 없이 살지만, 현성이의 마음은 늘 공허합니다. 공부나 운동, 밥 먹는 일을 비롯해 아무런 것에도 의욕이 없지요. 대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반 아이들의 이름도 외지 못할 만큼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 끝을 간질여도 끝내 되삼키고 맙니다. 게다가 언제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으로 몸마저 약해지지요.

이와 같이 『시리우스 행성에서 형이 찾아왔다』는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손에 자라는 아이의 마음을 그리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인 현성이는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에게조차 마음을 열지 못하고 꽁꽁 얼어붙은 채로 지내다가, 시리우스 행성에서 온 뮤 형을 만나면서 마음의 빗장을 하나하나 풀게 됩니다. 그 후 애써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척척 알아주는 뮤 형 덕분에 세상 밖으로 나설 용기를 얻게 되지요.하루가 다르게 밝아지고, 또 첫사랑의 애틋함까지 경험하는 현성이……. 이 책은 현성이의 변화를 통해 주변 사람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위로가 아이의 성장에 얼마나 빛나는 거름이 되는지 일러 줍니다.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

조디 리벤슨 저 / 고정아 역 / 35,000원 / 문학수첩

[해리 포터] 세계 속 마법 도구 대백과!

죽음의 성물, 호그와트 비밀 지도, 마법사의 돌을 비롯
호그와트 학생들의 사랑스런 러브레터까지!


호그와트 비밀 지도, 죽음의 성물, 마법사의 돌, 골든 스니치 등 [해리 포터] 마법 세계를 채운 각종 마법 도구와 소품을 망라한 대백과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가 출간되었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 속 신비한 생명체들을 다룬 『해리 포터 생명체 금고』, 팬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해리 포터 캐릭터 금고』, 현실 속의 장소들에 마법을 불어넣은 『해리 포터 마법 장소 금고』를 잇는 [해리 포터] 금고 시리즈 4번째 도서인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는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손수레 간식, 아들을 야단치는 호울러, 검은 호수 속 인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황금 알 등 이야기 속 중요 장치로 작용한 소품들부터 호그와트 기숙사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퀴디치 잡지 등 영화 속 단 한 장면에 스치듯 지나간 마법 세계 소품까지 [해리 포터] 세계를 구석구석 채운 마법 물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소품들이 등장한 영화 장면의 컬러풀한 스틸컷과 초기 스케치 및 설계 도안, 콘셉트 아트 등 은 보는 이의 의식이 미처 닿지 않는 가장 작은 부분까지 마법을 불어넣기 위해 얼마나 세심한 계획과 연출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준다. 12가지 다른 방법으로 연구한 스니코스코프 작동법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꾼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 디자인 등은 [해리 포터] 마법 세계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 위에 완성되었는가를 짐작케 한다.

극중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알버스 덤블도어로부터 유증받은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룬 문자 원본 샘플과 시리우스 블랙이 속한 유서 깊은 순혈 마법사 집안 블랙 가문의 가계도 태피스트리 일러스트 등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부록도 즐거움을 더한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의 각종 면면을 소개한 금고 시리즈를 완성하는 『해리 포터 마법 도구 금고』와 함께 그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마법 세계의 구석구석을 탐험해보자.
 



한국 지리 컬러링북, 지식을 입히다 : 하나의 한반도, 남과 북은 하나

조지욱 저 / 김미정 그림 / 17,500원 / 사계절

한국의 위치, 4극, 역사별 영토 변화 과정, 영해와 배타적 경제 수역, 한반도 종단 철도, DMZ, 남북한 경제 특구, 원산 관광 특구,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위원장 부부의 백두산 방문 컬러링 등 18개의 주제별 컬러링은 물론 13개의 세분화된 지형도, 7개의 내부구조도, 22개의 행정구역도, 20개의 특산물 등을 칠할 수 있는 한국 지리 컬러링북이다. 각 지역에 대한 문화, 역사, 지리, 경제, 정치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정보와 지식이 담겨 있어 이 한 권이면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사회과 보조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다.




참 좋아!

보니 그러브먼 글 / 수잰 디드런 그림 / 김혜진 역 / 12,000원 / 그레이트북스

작은 무당벌레는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을 수 있어 좋아요.
큰 기린은 높이 달린 나뭇잎을 아삭아삭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어떤 동물은 작아서 좋고, 어떤 동물은 커서 좋지요.

나는 작고, 엄마 아빠는 커요.
하지만 우리 가족은 서로를 안아 주기에 참 좋답니다!

세상에는 몸집이 큰 동물도 있고 자그마한 동물도 있어요. 작고 가벼운 무당벌레는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을 수 있어요. 키가 큰 기린은 목을 쭉 뻗어 높이 달린 나뭇잎을 먹을 수 있지요. 개구리와 개미는 연잎과 풀잎 위로 사뿐히 기어갈 수 있어서 좋고, 타조와 코끼리는 커서 좋아요. 아기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거나 비를 막아줄 수 있거든요. 커서, 혹은 작아서 좋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회전목마에 숨어 있는 든든한 반복문

정현수 글 / 손지희 그림 / 이재호 감수 / 12,000원 / 그레이트북스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놀이 기구들
반복 구조의 비밀을 알아낸 우찬이와 소담이가
슝슝이에게 공 넣기 게임 코딩을 시작했어요!

회전목마에 오른 우찬이와 소담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뱅글뱅글 움직이고.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회전목마를 타며 두 친구는 반복 구조를 넣어 코딩을 하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그렇다면 이제 실전이다! 소프트웨어가 사라진 공 넣기 게임기에 코딩을 하자! 반복 구조만 쓸 수 있다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공놀이를 할 있답니다. 불꽃 공, 눈꽃 공, 번개 공… 재미있는 공을 순서대로, 반복해서 코딩하자! 두 친구의 아슬아슬 코딩 대결을 지켜보아요.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한날 글그림 / 12,000원 / 파란정원

초등 어휘력, 고사성어로 일취월장하다!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 놓은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장은 고사성어가 만들어진 배경에 대한 이해는 쉽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 쓰이게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에서는 고사성어가 가진 속뜻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직접적인 상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웹툰에 담아,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자주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한자의 뜻을 풀어 보며 전체적인 의미를 유추하는 연습도 함께할 수 있어 초등 어휘력과 독해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맛있는 공부 열여덟 번째 이야기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 패밀리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고사성어의 쓰임을 배우고, 웹툰이라는 형식에 부담 없이 자꾸 손이 가는 고사성어 책이 되어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어느새 상황에 맞는 고사성어가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합니다.
 



요리하는 돼지 쿡

이순진 글 / 김무연 그림 / 9,500원 / 해와나무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요!
인간만이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돼지의 요리사 도전기!


새로운 일이나 조금 어려운 일, 혹은 너무나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일, 이런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나는 준비 안 되어 있어.” “나는 이런 능력이 없어.” 등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요리하는 돼지 쿡’을 알고 나면 그런 생각이 싹! 없어져요. 돼지 쿡은 요리는 사람만 하는 것인 줄 알았다가 텔레비전 만화영화에서 너구리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문화 충격을 받은 뒤 요리에 도전하게 되어요. 항상 먹던 지겨운 꿀꿀 사료를 달콤 상큼 부드러운 시리얼로 만드는 데 성공한 쿡은 주인 비실군의 편식쟁이 조카를 위한 맛있는 음식도 만들면서 차근차근 요리사에 도전합니다, 물론 요리사가 되기 위한 쿡의 앞날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에요.

쿡의 요리사 도전기가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볼까요? 돼지 쿡의 엉뚱 발랄 눈물 나게 웃긴 요리사 도전기를 통해 꿈을 이루는 일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깨닫게 된답니다.
 



국어 교과서 작품읽기 중2 세트 : 시.소설,수필(2019 전면개정판 전3권)

박성우, 서덕희, 박종호, 주예지, 최은영 편 외1명 / 36,000원 / 창비

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리즈의 특징

▶ 중등 9종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새롭게 엄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교과서 전 종에 실린 수백 편의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들 및 교과서 수록 시인으로 구성된 엮은이들이 모여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과정 목표에 맞춤한 안내글과 독후 활동을 정성껏 작성했다. 초판과 비교했을 때 중2의 경우 83%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다. 새 교과 과정의 경향에 발맞추어 컴팩트한 분량으로 수록했으며, 새로워진 김애란(중2 소설), 윤덕원(중2 수필) 등 최신 작품이 새롭게 담겼다.

▶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우는 데 적절한 작품 선정, 엮어 읽기 등 도움말과 독후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낱말풀이를 추가한 것은 물론,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위해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사회적 맥락을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원작의 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시와 소설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수록

문학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분량상의 문제로 축약되거나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임의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와 소설의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여 원래의 문장을 살렸다. 다만 중2 소설에서는 장편소설의 경우 일부를 수록하되 꼭 읽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골랐다. 수필은 생활글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주요 독자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어려운 부분을 쉽게 풀어 쓴 교과서 수록본을 원본으로 삼았다.

 


엄마 : 피천득 수필 그림책

피천득 글 / 유진희 그림 / 12,000원 / 현북스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나면
하루 내내 행복하다는
어릴 적 피천득 선생님의 이야기

현북스에서 피천득 선생님의 첫 번째 수필그림책에 이어 두 번째 수필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두 번째 수필그림책 『엄마』로, 피천득 선생님의 엄마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숙이 느낄 수 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그림책은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중에 어린이가 읽을 수 있고 어린이가 읽으면 좋을법한 대목을 가려 뽑아 만든 것입니다. 특히 수필 원문이 드러내는 독특한 정신과 문체가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우리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와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괜찮아, 수학 책이야 : 수학에 겁먹은 너에게 주고 싶은 책

안나 체라솔리 글 / 가이아 스텔라 그림 / 황지민 역 / 13,000원 / 뜨인돌어린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이잖아요. 어째서 괜찮을까요?

교과 과정에 맞춘 수학 개념이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10대인 화자가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을 위해서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과제를 앞에 두고 풀어 나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과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신 숙제일 수도 있고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릴 때 수학을 잘 못해서 무척 싫어했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다면서 어린 동생에게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수학을 설명합니다. 그 덕분에 책을 읽는 우리는 수학을 먼저 배운 ‘나’의 입장에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그것을 이해해야 하는 ‘동생’의 입장에서 과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함께 답을 찾는 생각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풀고 설명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책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을 살피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박경희 글 / 정진희 그림 / 11,500원 / 뜨인돌어린이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는 국적이 없는 채로 중국에서 자란 아이가 대한민국에 와서 정착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입니다. 무산이의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는 어느 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국적이 없어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공원을 떠돌며 지내는 무산이에게 엄마가 보냈다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경찰의 눈을 피해 밤낮을 걷고, 악어가 득실거리는 메콩강을 작은 배로 건너, 태국 대사관의 난민 수용소를 거쳐야만 하는 길. 대한민국의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을 그렇게도 험하고 고단했습니다.

무산이는 자신이 왜 무국적자인지 모르고,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저 엄마가 불러서,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서 험난한 여정에 올랐을 뿐입니다. 천만다행으로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해서 그토록 보고팠던 엄마를 만난 무산이는 또 어떤 일을 겪게 되었을까요? 이곳에서 잘 살 수 있을까요? 




엄마 자요?

오드레 푸시에 글그림 / 이세진 역 / 11,000원 / 그레이트북스

잠자리에 드는 아이가 엄마에게 다들 잠들었냐고 묻고 답하며 이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병아리도 잠자리에 들기 위해 이를 닦았는지, 해님도 잠옷을 입는지, 달님도 잠을 자는지, 할아버지나 친구 등 다른 이들도 자냐고 엄마에게 묻지요. 아이를 재우려는 엄마와 달리 아이는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면서 더욱 생기발랄해 지는데, 살갑게 대화를 이어가던 아이와 엄마는 잠에 들 수 있을까요?




밍기민기

김한조 글그림 / 12,000원 / 사계절

노랑 초등학교 3학년 김민기 어린이의 일상 탐구 만화!

어린이 잡지 『웃음꽃』에 연재했던 『밍기민기』를 기반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하고 글과 그림을 전면 다듬어 온 가족이 즐기는 ‘달고나 만화방’ 시리즈로 펴냈습니다. ‘민기와 즐거운 친구들’, ‘민기네 가족’, ‘민기는 궁금한 게 많아’, ‘민기의 즐거운 일상’ 총 4장에 걸쳐 민기의 가정과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 친구와의 관계 등 평범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다뤘습니다.

한 페이지로 이루어진 각 에피소드는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이라 마지막 페이지까지 기대하며 읽게 됩니다. 특별 단편 「동생 아가가 나타났다!」와 「콧털 할아범이 나타났다!」는 만화 속 만화를 보는 깨알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별다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음에도 평범한 어린이들의 모든 일상이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밍기민기』는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입니다.
 



바느질 수녀님

최지혜 글 / 엄정원 그림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바느질을 하는 수녀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쁘게 움직이는 성공을 추구하는 이 사회에서 누구와 비교, 경쟁하지 않고 바느질하는 그 한길을 묵묵히 걸어오셨습니다. 수녀원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분은 돋보이려고 하지 않고, 눈에 띄려고 하지 않고, 누구의 마음도 거스르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바느질을 하십니다. 세상의 풍파와 변화에도 개의치 않고 묵묵히 고요하게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바느질을 하십니다. 그것이 수행자의 힘이고 기도입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서 옷, 커튼, 식탁보를 완성해 가는 그분의 삶은 한결같고, 평화롭습니다. 이 책 속 수녀님은 새내기 수녀님이 바느질을 잘못 해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다시 하라고 말할 뿐 누군가를 혼내지도 않고 재촉하지도 않고 조용히 다시 하라고 합니다. 고요하고 평정심을 갖춘 삶. 바느질 수녀님을 떠올리면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해집니다.
 



둘리, 행복은 숨바꼭질을 좋아해

아기공룡 둘리 원작 / 13,800원 / 톡

“우리는 열심히 살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에요.
잠시 멈춘다고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아요.”


둘리. ‘요리 봐도’ 그리운 이름. ‘조리 봐도’ 보고 싶은 그 모습. 호잇! 부르면 당장 날아와 내 손을 잡아 줄 것 같은 그 따뜻함. 둘리는 1억 년 전 우주의 어느 별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1983년 지구에 홀로 도착했다. 그러나 둘리는 쓸쓸하지 않았다. 1980년대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이름, 둘리. 지난 35년간 둘리와 친구들은 그 어떤 캐릭터로도 대체 불가한 존재로서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 되어 한국인의 일상 속에 숨 쉬고 있다. 둘리와 만나는 순간, 우리는 왜 무장해제될까? 그것은 아마도 둘리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과 지난 세월 함께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옆집에 늘 있을 것만 같은 고집불통 고길동 아저씨, 어른보다 더 똑똑한 아기 희동이, 백수이지만 꿈을 간직한 마이콜, 귀염둥이 또치, 우주의 비밀을 간직한 도우너. 삶이란 결코 매일 행복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임을 둘리와 친구들은 가르쳐 주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가슴속에서 이토록 현실적인 철학과 웃음을 주는 벗들을 다시 만나긴 어려울 것이다. 이것이 아기공룡 둘리가 가진 강력한 마법이다. 살다가 힘들 때 언제든 찾아도 좋은 친구. 이제 둘리는 현대인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따뜻한 차 한잔의 위로를 선물한다.

만화 잡지에서 보던 카툰 그대로!
TV속 울고 웃던 짠함 그대로!
둘리가 전하는 그리운 행복 이야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자꾸만 기웃거리면
나를 사랑해 주던 행복마저 도망가 버려요!“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각박한 시대의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던져진 우리들. 우리는 둘리의 곁을 떠나왔고, 각자의 우주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내는 동안 어느새 어른이 돼 버렸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이 길이 정말 길 맞나? 이 길 끝에는 뭐가 있을까? 돌아보면 곁에는 아무도 없고, 삶에 대한 질문에 누구도 친절히 대답해 주지 않는다. 소소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의 가엾은 시대. 우리는 이제 원대하고 큰 꿈보다는 작은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자 애쓴다. 그러나 행복은 쉽사리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는 왜 아직 행복을 만나지 못했을까? 둘리와 처음 만났던 그날의 그 미소를 왜 아직도 되찾지 못하는 걸까? 둘리는 말한다. 당신이 헤매고 있는 그 길도 사실은 하나의 길이라는 것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고 SNS로 소통하는 시대, 타인의 삶을 넋 놓고 구경하는 동안 우리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낯선 지구에 홀로 불시착했던 둘리가 이 시대에 다시 돌아와 전하는 특별한 생존기에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아온 행복 찾기의 철학이 숨겨져 있다.
 



노란 버스야, 안녕

조연화 글.그림 / 10,000원 / 가문비어린이

유치원 통학 버스에 갇히는 바람에 결국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게 된 시은이. 그러나 유치원 원장이나 기사는 발뺌하느라 바쁩니다. 상담 교사도 경찰 아줌마도 시은이를 진정으로 배려하지 않는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시은이를 돌보는 채은이. 그러나 채은이는 엄마 아빠에게도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도 시은이만 좋아진다면 그만입니다.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이므로. 2018년 한국장애인문화 예술원 창작지원금을 수혜 한 작품집입니다.
 



스파이더맨 지퍼

김정선 글 / 정은선 그림 / 10,000원 / 가문비어린이

어린이도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지나친 간섭을 받으며 힘겹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무정이도 그렇습니다. 씨름을 하고 싶은데 엄마는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공부만 하라고 합니다. 모든 게 귀찮아지면 스파이더맨 후드티 지퍼를 올리고 옷 속으로 숨어 버리는 무정이. 그런데 무정이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신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쉬쉬하며 찔끔찔끔 읽는 오줌X파일

야쿠프 플라히 글.그림 / 정아영 역 / 12,500원 / 그레이트북스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오줌의 모든 것을 밝히는 단 하나뿐인 책!

우리는 매일 오줌을 누지만 정작 오줌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꺼립니다. 저자인 야쿠프 플라히는 오줌 누기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자신이 찾아낸 것을 모아 책을 쓰게 됐다고 말해요. 이 책에는 오줌을 눈다는 것의 정의, 우리 몸에서 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 오줌의 성분과 다양한 활용법, 역사 속에서 발견한 오줌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오줌을 누는지, 너무 뜨겁거나 추운 극한 기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오줌 누기 방법 등 기발하고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숫자 없는 아파트

김희숙 글 / 공공이 그림 / 10,000원 / 가문비어린이

평생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김희숙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배려의 이야기로 광주 문화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는 9편의 단편 동화를 통해 배려가 얼마나 소중하며 세상을 밝게 해주는 힘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위대한 모험가들 : 20명의 모험가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엘러스테어 험프리스 글 / 케빈 워드 그림 / 박여진 역 / 17,000원 / 애플트리테일즈

천재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용기 있게 모험을 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멋진 이야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2년 올해의 모험가 앨러스테어 험프리스가 들려주는 20명의 위대한 모험가 이야기. 이븐 바투타나 아멜리아 에어하트 등 알려진 모험가들뿐 아니라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모험을 떠난 여러 분야의 모험가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성별이나 신체적인 장애, 나이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이나 바다, 남극 대륙, 우주로 떠난 보통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훌륭한 그림과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나며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열매의 오두막 : 크리스마스 이야기

윤정주 글 그림 / 13,000원 / 창비

『열매의 오두막』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유럽의 옛이야기를 새롭게 꾸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돌보다가 외롭게 늙은 열매 할머니에게 꼬마 요정들이 나타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는 이야기는 겨울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할 만큼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꽁꽁꽁』, '말놀이 동시' 시리즈 등 오랫동안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이야기와 그림을 만들어 온 윤정주 작가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옛이야기를 세심하게 고쳐 쓰고 그렸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상업적으로 소비되고 마는 요즘, 이 그림책은 나눔과 위로, 기쁨과 감사와 같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이야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퀴크, 별 그리고 아이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블랑딘 플뤼셰 저 / 카트린 코르다스코 그림 / 이성엽 역 / 12,000원 / 자양어린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별에서 태어난 아이

『쿼크, 별 그리고 아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는 쿼크의 모험을 통해 우주와 인간이 탄생하는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어요.세상에서 가장 작은 알갱이인 쿼크가 우주와 별과 혜성을 거쳐 지구라는 행성에 떨어지기까지 거의 100억 년이 걸렸어요. 지진과 화산과 용암으로 들끓던 태초의 지구가 안정되어 동물과 식물이 생겨나고,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인 인간이 태어나기까지 또 수십억 년이 걸렸지요. 이 오랜 기간 동안 우주 역사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모든 창조의 순간에 함께했던 주인공 쿼크! 최초의 생명체인 세포에서 해초, 식물, 동물을 거쳐 마침내 아이의 심장에 자리 잡기까지 좌충우돌 신나는 쿼크의 모험은 자연과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어요.

또한 우리 몸이 양성자, 중성자, 원자, 분자, 별, 행성, 식물, 둥물 들로 거듭나면서 140억 년이나 존재해 온 아주 작은 알갱이 쿼크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우주가 창조해낸 모든 물질의 기초인 쿼크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있어요, “네 심장 속에 들어 있는 나 쿼크를 믿고 생각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봐! 네 앞에는 멋진 날들이 활짝 펼쳐져 있으니까!”

 
 

엘라와 수상한 산타 마을

티모 파르벨라 글 / 이영림 그림 / 추미란 역 / 11,000원 / 사계절

산타 마을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엉뚱 발칙 유쾌한 엘라와 친구들의 세 번째 모험

핀란드 동화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엘라네 반이 핀란드 북쪽에 있는 산타 마을로 단체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산타의 어마어마한 음모가 숨어 있어요. 담임 선생님을 산타로 만들고, 엘라네 반 아이들마저 꼬마 요정으로 만들어 버리려는 것이지요. 산타 마을에서 아이들과 선생님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엘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핀란드 동화로, 1995년에 출간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약 20개 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단숨에 읽을 정도로 재밌어서 책 한 권을 완독했다는 성취감을 줍니다.

 
 

초등 한자 만점의 신 

김기만 글 / 김소희 그림 / 14,000원 / 사계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자 선생님이 초등학교에서 필요한 한자 200자를 엄선하여 한자의 음과 뜻, 획순을 기본적으로 실었습니다. 더불어 한자를 이용한 예시 단어와 사자성어 400개까지 풍부하게 담고, 한자의 활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100% 만화로 실었습니다. 이 만화는 단순한 재미가 아닌 고조선부터 현재까지의 한반도 역사를 주제로 구성하여 더 의미 있습니다. 『초등 한자 만점의 신』은 만화를 보고 한자를 익히면서 더불어 한반도 역사도 꿰뚫어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구성으로, 그 어떤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1석 3조 초등 한자 책입니다.
 

 

야구 선수 장훈,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김성호 글 / 유준재 그림 / 13,500원 / 사계절

장훈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입니다.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시절, 일본 사회에서 갖은 차별과 멸시를 받던 재일 교포. 하지만 그는 국적을 바꾸는 ‘귀화’를 하지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장훈은 화상으로 불구가 된 손가락 때문에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잡이 투수로, 어깨 부상으로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해 가며 결국 일본 야구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그 불굴의 삶을 그린 첫 어린이책이 나왔습니다. 어린이들이 그의 의지와 근성, 노력으로 점철된 삶을 단숨에 읽으며 스스로 꿈을 찾고, 꿈을 이루고자하는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훈은 그 동력이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입니다. 더불어 장훈의 삶을 통해 재일 교포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민족과 진정한 용기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위기 일발 지구를 구한 감동의 환경 운동가들

유다정 글 / 우지현 그림 / 10,000원 / 사계절

자신을 희생하면서 푸른 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환경 운동가들. 환경 운동가들이 없었다면 지구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환경 운동의 선봉에 섰던 레이첼 카슨, 왕가리 마타이, 존 뮤어, 제인 구달, 4명의 감동적인 환경 운동가들을 다룬 인물 이야기입니다. 장황한 일대기 대신 압축된 인물 이야기의 전개, 중간중간 인물에게 꼭 배워야 할 장점, 주요한 업적과 명언 등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크게크게 정리하여 핵심만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한 신개념 인물 이야기입니다. 말미에서는 독후 활동을 구성해 읽은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