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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간 도서 소개 (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18-07-05
조회수
202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필리파 피어스 글 / 앤서니 루이스 그림 /  햇살과나무꾼 역 / 9,000원 / 논장

“어린이도 행간을 읽을 수 있다.”
글줄 너머, 보이지 않는 것들을 상상해 보는, 동화 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수준작!

금세기 최고 어린이 문학가로 꼽히는 필리파 피어스의 특별한 유년 동화.
익숙한 일상의 변화에서 생겨나는 공포, 낯선 공간과 시간이 주는 신비로움과 불안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사건이 생기지 않으며 야기되는 긴장 등이 어우러진 수작.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과 공간, 인물의 상태와 행동만으로 조용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면서 그림자처럼 스르르 끝을 맺는다. 두려움, 호기심, 이상한 느낌들로 아이들의 상상을 새롭게 부추긴다.

에마는 한밤중에 눈을 번쩍 떴어요.
똑똑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둠 속에서 누군가 빤히 바라보는 것 같았죠.
다음 날 밤에도 어둠 속에서 누가 지켜보는 것 같았어요.
틀림없이 그 방에 누군가 있어요.
정말 동생 말처럼 다락방에 유령이 나오기라도 하는 걸까요?
에마는 ‘그’ 다락방이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창문 밖으로 나무가 한 그루 서 있고, 잎들이 창문을 무성하게 뒤덮은 방.
애니 이모의 어린 시절이 담긴 사진들과 이모가 아끼던 도자기 인형이 줄지어 늘어선 방.
가족과 함께 이모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 에마는 사흘 간 꼼짝없이 그 방을 써야 한다. 이모할머니는 “애니가 보고 싶다”며 깊은 한숨을 쉬고, 동생은 다락방에서 유령이 나온다며 겁을 준다.
그날 밤. 에마는 잠결에 눈을 번쩍 뜬다. 똑똑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빤히 바라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밤에도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지켜보는 느낌을 받는다. 꺼림칙한 에마는 다락방 계단을 내려가 보는데……

독재자 프랑코

독재자 프랑코

치모 아바디아 저 / 유 아가다 역 / 12,500원 / 지양어린이

아름다운 그림이 담고 있는 가슴 아픈 이야기!

이 그림책은 에스파냐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한 부분이 분명하지만 후세의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잊혀진 독재자 프랑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까닭은 프랑코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에스파냐의 역사 교과서에서 그 시대를 지워 버렸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폭력, 억압과 저항, 고문과 죽음으로 얼룩졌던 가슴 아픈 독재 시대를 이 책은 기하학적인 선과 면, 그리고 간결한 글로 단순화시켜 보여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작가의 의도는 더 분명해지고 충격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검정색과 강렬한 원색 성향의 바탕색으로 조화를 이룬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지켜 나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 4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 4: 마법 시계의 주인을 찾아라: 소수와 분수의 연산

박현정 글 / 정혜경 그림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루리와 친구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수학 개념을 만나는 〈누나는 수다쟁이 수학자〉 시리즈가 마지막 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책은 초등학교 3~5학년 수학 교과에서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인 ‘소수와 분수의 연산’에 대해 다룸으로써 초등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마법에 걸린 강아지 둑이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수의 연산,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연산에 관한 수학 개념을 배웁니다.

이번 4권에서는 ‘소수와 분수의 연산’을 주제로 소수의 개념, 소수의 크기 비교, 소수의 덧셈과 뺄셈,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을 다룹니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개념들은 이야기 속에서 풀어지면서 어린이 독자들이 부담감을 덜고 수학을 만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예약판매] 내가 도와줄게 

내가 도와줄게

다니엘 페르 글 / 벤자망 르로이 / 유엔제이 역 / 12,000원 / 이룸아이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내가 도와줄게』는 인형을 잃어버려 슬픈 오소리와 인형을 찾아 주기 위해 애쓰는 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곰은 슬퍼하는 친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오소리를 도와주기로 해요. 곰과 오소리는 인형을 찾아 나섰어요. 그 과정에서 각자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지요. 곰은 숲속 친구들인 사슴, 고슴도치, 물고기, 새, 다람쥐, 지렁이를 찾아가 오소리의 인형을 보았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오소리의 인형을 본 친구는 없어요. 곰은 오소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오소리는 인형을 찾아 다시 기분이 좋아질까요?


달려가기는 처음

달려가기는 처음

우성희 글 / 이소영 그림 / 9,800원 / 가문비어린이

동화로 만나는 아가페 사랑

모든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이 작품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두 살 때 엄마를 잃고 손을 다친 아빠와 가난하게 사는 재상이, 코가 못생겨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분홍코, 고생하는 엄마, 술타령하는 아빠와 사는 만두, 엄마 아빠가 이혼하는 바람에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된 보석이가 그들입니다.

작가는 그들을 위로할 완전한 사랑을 제시합니다. 바로 아가페 사랑. 아가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실현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아가페 사랑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병을 앓을 때 대신 아프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칫 종교적 아집에 빠질 수 있는 아가페 사랑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우성희 동화작가는 재미있게 끌고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슴속에 긴 여운을 남깁니다. 이 책은 매우 높은 수준의 문학성을 지닌 단편동화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해가 되고 달이 되고

해가 되고 달이 되고

이퐁 글 / 유승하 그림 / 12,000원 / 창비

해와 달, 별과 별자리에 얽힌 우리 옛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알려 주는 ‘해달별 옛이야기’(전2권), 1권 『해가 되고 달이 되고』, 2권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가 출간되었습니다. 하늘을 관측하고 별을 보며 앞날을 예측한 조상들의 삶이 우리 신화와 민담 속에서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해와 달에 얽힌 대표적인 옛이야기 5편을 가려 묶었습니다. 「명월각시와 궁상선비」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하늘의 해와 달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 유래를 이야기합니다. 「대별왕과 소별왕」 「활쏘기의 명수 예, 달에 간 항아」는 두 개 이상의 해와 달 때문에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는 영웅들의 통쾌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까막나라에서 온 불개」는 일식과 월식이 왜 일어나는지 이야기하며, 많은 동물 중 개가 해와 달을 훔치러 온 까닭은 무엇인지도 풀어냅니다.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

박용숙 글 / 유승하 그림 / 12,000원 / 창비

해와 달, 별과 별자리에 얽힌 우리 옛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알려 주는 ‘해달별 옛이야기’(전2권), 1권 『해가 되고 달이 되고』, 2권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가 출간되었습니다. 하늘을 관측하고 별을 보며 앞날을 예측한 조상들의 삶이 우리 신화와 민담 속에서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별과 별자리에 얽힌 대표적인 옛이야기 5편을 가려 묶었다. 「북두칠성이 된 칠형제」 「삼태성이 된 세 쌍둥이」는 하늘의 별과 별자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 유래를 이야기합니다. 「청렴한 대감을 도운 샛별」 「빨간 별 이야기」는 정직하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선한 사람은 죽어서 별이 되어 땅 위 사람들을 지켜본다고 생각했던 옛사람들의 믿음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견우와 직녀」는 견우별과 직녀별의 사랑 이야기로 칠석날 세시 풍속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풍당당 퐁구리

위풍당당 퐁구리 : 저학년을 위한 용기 동화

이시구 글 / 김미정 그림 / 11,000원 / 알라딘북스

용기가 필요한 너에게,
위풍당당 퐁구리를 소개할게!

『위풍당당 퐁구리』는 ‘용기’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사람들은 용기를 내란 말을 자주 합니다. 용기가 있는 사람이 되라고 덕담을 하거나 가르치기도 하지요. 그런 걸 보면 용기는 분명 훌륭한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는 어떻게 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용기가 생길까요?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들이라면, 이 동화를 읽고 어떤 용기를 낼 것인지 생각해 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용기를 꺼내 보세요. 우리는 누구나 이 책의 주인공 퐁구리가 될 수 있어요.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퐁구리가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당당한 개구리로 성장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도 어느새 나만의 용기를 찾게 될 거예요.


내 마음 배송 완료

내 마음 배송 완료

송방순 저 / 김진화 그림 / 10,000원 / 논장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
판타지와 일상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글과 그림

엄마는 내 마음을 알아준 적이 있나요?

발칙한 판타지와 신랄한 풍자가 주축을 이루는 이 작품은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충실히 그려내며 문학으로서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동화입니다.

하루 종일 고객 응대에 시달리는 엄마는 심신이 지쳐 미처 주변을 돌볼 틈이 없고, 나 또한 게임에 몰두하며 현실을 애써 잊어 보려는데……. 마음 둘 곳 없는 어른과 아이의 속마음이 서사 곳곳에 내비쳐져 직관적으로 송이와 엄마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독자들은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공감과 연민을 느끼고 나아가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현실과 중요한 사회적인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그림을 그린 김진화 작가는 글에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인상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책 읽는 맛을 더했습니다. 실제 종이봉투로 소포를 연상하게 하는 재미난 표지부터, 충분한 여백을 두어 텅 빈 마음을 투영한 그림들, 판타지의 세계를 재치 있게 표현한 장면들이 글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 또한 완성도 높은, 그야말로 아동문학의 만듦새를 고루 갖춘 동화랍니다.


꼬마 몬스터 사냥꾼 3

꼬마 몬스터 사냥꾼 3 : 안갯속의 괴물들

권기현 글 / 박경민 그림 / 9,800원 / 가문비어린이

권기현 작가가 쓰고 있는 괴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꼬마 몬스터 사냥꾼-안갯속의 괴물들 편입니다. 할머니 댁에 갔다가 괴물들을 만난 햇살이는 마침내 꼬마 몬스터 사냥꾼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지만, 여섯 명의 괴물들과 한 집에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치킨을 모두 빼앗기자 폭발하여 집을 나온 햇살이. 괴물들은 자기들이 미워 집을 나간 줄도 모르고 햇살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그만 안갯속의 괴물들에게 포획되는데…….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한예찬 글 / 김민혜 그림 / 9,800원 / 가문비어린이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는 자신의 못생긴 외모에 열들감을 가지고 있는 열한 살 은비가 성형 수술로 예뻐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담은 성장동화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우리 사회의 풍토 속에서, 성형 수술을 해서라도 더 예뻐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쓸데없는 열등감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한다면 누구나 예뻐질 수 있나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한해숙 글 / 송은선 그림 / 11,000원 / 아주좋은날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가 담긴 ‘애완동물’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서로 평생을 함께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뜻의 ‘반려동물’이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인간 중심의 관점이 아닌 사람과 동물이 감정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생명체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2017년 지난 한 해 동안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당한 동물의 수는 ‘1만 6421마리’라고 합니다. 이 개들이 버려지는 이유는 주로 사람과 같이 살 수 없는 환경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라고 합니다. 키우던 반려견이 죽을 때까지 함께 사는 경우는 단 12퍼센트라고 하니 장난감처럼 손쉽게 반려동물을 구매한 뒤, 또 쉽게 생명을 물건처럼 외면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를 심어 줄 수 있어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성동화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버려진 강아지들, 그 강아지들의 버려진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키우면서 동물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인지 유기견 이야기를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소중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와 유기동물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합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관용구

한날 글그림 / 12,000원 / 파란정원

초등학교 교실에서 '관용구가 뭔지 아는 사람?'하고 물으면 한 반에 한두 명도 손을 틀지않습니다. 그런데'속담이 뭔지 아는사람?' 하고 물으면 반 아이들 전체가 손을 들며 저마다 아는 속담을 쏟아냅니다.  왜 속담은 모두 아는데 관용구는 알지 못하는 걸까요?
사실 우리는 실생활에서 속담보다 관용구를 훨씬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때는 의도적으로 관용구를 넣어서 말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그것이 관용구인지 모르고 입에 붙은 말이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속담과 관용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관용구"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관용구 100개를 골라 인기 웹툰 작가의 깜찍한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쉽고 재미있게 관용구와 뜻과 사용법을 어린이들이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통계랑 내 인생이 무슨 상관이라고

통계랑 내 인생이 무슨 상관이라고 : 청소년을 위한 통계 이야기

김영진 저 / 송진욱 그림 / 13,000원 / 책숲

통계는 세상을 이해하고 방법이고 지식을 만드는 도구이다. 미래 사회에 발 빠르게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통계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왜 통계를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밝혀 주는 책이다. 통계는 숫자를 통해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을 보여 주고 보지 못한 것을 보여 주는 역할을 한다. 통계는 어떤 현상을 종합적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일정한 체계에 따라 숫자로 나타내는 것이다. 통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집단의 속성이나 패턴, 욕구 등을 읽게 해 주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통계는 과학적으로 그 현상을 가장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다. 통계는 세상을 이해하고 방법이고 지식을 만드는 도구이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미래이다.

미래를 안다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미래를 잘 예측하면 새로운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예측이란 현재의 상황에서 미래를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다. 예측은 미래의 결과를 정확히 알고자 하는 목적보다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관리하고자 하는 측면이 더 크다. 미래에 대해 폭넓게 생각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미래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지금 우리는 모든 삶이 기록되는 라이프로그(life log)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장소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하루에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접속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물건을 살 때나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에도 카드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GPS, 카메라, 인터넷, 카드 사용을 통해 기록되고 있다. 힘들여서 자료를 찾고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데이터가 쌓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자원으로 빅데이터를 꼽는다. 문자와 영상, 수치 데이터를 다 포함한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내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무기는 무엇일까? 개인의 경험보다는 변화의 흐름과 패턴을 읽을 수 있는 빅데이터, 바로 통계이다. 따라서 통계적 사고를 기르고 통계를 이해하면 자신의 미래 직업이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유리하다. 통계와 개개인의 인생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http://image.yes24.com/momo/TopCate1925/MidCate006/192452857.jpg 마법의 빨간 부적 김리리 저 / 이주희 그림 / 10,000원 / 창비 이 동화책은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미워하는 형제가 서로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창작 옛이야기 『놀고먹는군과 공부도깨비』(창비 2015)에서 선보인 ‘바꿔치기’ 설정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한결 익숙한 현대를 무대로 새롭게 풀어낸 적이 있습니다. 여느 때처럼 형제가 엎치락뒤치락 싸우다 집에서 쫓겨난 날, 형 초록이와 동생 연두 앞에 신비한 빨간 부적이 나타납니다. 늘 부적을 지니고 다니는 할머니 덕분에 부적에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가 사라지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그런 형제에게 떨어진 빨간 부적의 마법! 두 사람의 영혼은 사라지기는커녕 뒤바뀌고 맙니다. 성격부터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가 서로의 몸으로 지내며 겪는 웃지 못할 해프닝, 영혼을 되찾기 위해 형제가 벌이는 일련의 소동이 작가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마법의 빨간 부적

김리리 저 /  이주희 그림  / 10,000원 / 창비

유쾌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김리리 작가의 신작 동화 "마법의 빨간 부적" 이 출간되었다. '부적'이라는 주술적 매체를 가지고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능숙하게 넘나드는 동화로 틈만 나면 싸우는 형제가 신비한 부적으로 인해 영혼이 바뀐 뒤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미워하던 형제가 상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애 좋은 형제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야옹아 내가 집사라도 괜찮을까?

마담툰 글그림 / 11,200원 / 네오카툰

너무 아끼는 마음이 커서, 처음부터 완벽한 집사가 되고 싶나요?
당신과 나처럼 '용기'가 없어 눈치만 보는 사람이 또 있나 싶은 거죠?
여기, 고양이를 못 키우는 '사람'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세요.
어쩌면 우리는 꽤 괜찮은 집사가 될 수도 있어요.





세상을 들여다보는 한자

김경선 글 / 권정훈 그림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한자에 대해 말하지만, 한자 '만'공부하는 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자는 글자 하나하나에 뜻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흥미롭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한자에 담긴 여려 이야기를 읽으면 인문학적 소양과 폭넓은 사고력,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책입니다. 



안녕 : 안녕달 그림책

안녕달 글그림 / 22,000원 / 창비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우리 그림책의 성취'라는 평을 받으며 제 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안녕달 작가의 신작 "안녕"이 독자들과 만난다. 소시지 할아버지의 삶과 죽음을 작가 툭유의 감성과 더불어 극도로 절제된 대사, 시처럼 감각적인 이미지 구성으로 과감하게 펼쳐 나가며 독창적이면서도 감동적인 그림책을 선보인다.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모티브로 삼은 이번 작품은 소외된 이를 향한 따스한 시선이 빛나면 삶과 죽음을 찬찬히 되돌아보게 한다. 광활한 우주 속 어느 별에 사는 소시지 할아버지와 개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서울 역사길 여행

이기범.김동환 글 / 최혜인 그림 / 16,000원 / 사계절

서울 답사를 시작하고 싶은데 역사를 잘 모른다고요? 어디부터 가야할지 모르겠지요?  걱정 마세요. 지도 들고 지하철만 타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2천 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주말 여행에 꼭 답사 안내서를 만나보세요.




참 쉬운 물감놀이

김동욱.오선주 저 / 14,000원 / 길벗

점과 점이 이어지면 선이 되고 , 선이 모여서 면이 된다. 면으로 된 기본 도형 세 가지는 동그라미, 세모, 메모이다. 우리 주변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된 사물들을 찾아서 물감으로 그려보자, 아이들은 붓을 잡고 가벼운 힘만 주어 물감으로 그리는 것이 오히려 쉽게 면을 표현할 수 있다. 면을 공부하는 것은 우뇌를 이용해 관찰력을 키우기에 좋다. 
이 책에서는 물감을 ㅇ용해서 아이들이 붓과 사인펜으로 그리는 그림이 288 가지가 들어 있다. 먼저 커다란 기본 도형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중심으로 경계선 없이 물감으로 칠한다. 그다음 그 위에 사인펜으로 꾸미는 것으로 쉽게 그림을 완성해갈 수 있다. 



살금살금 까치발

크리스틴 슈나이더 저 / 에르베 삐넬 그림 / 이성엽 역 / 12,000원 / 지양어린이

이 그림책은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과 간결한 글이 조화를 이루면서 환상의 세계로 독자를 이끌어 갑니다. 짙은 푸른색의 긴장감이 감도는 어두운 밤의 환상 세계는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게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침실의 노란 불빛과 입고 계신 잠옷의 오렌지색은 어둠을 따뜻하게 밝혀 주는 현실 세계입니다.
아이들이 겪는 모험의 세계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현실 세계가 영화의 장면처럼 엇갈리며 교차하는 순간 동물들의 깜짝 등장으로 어느새 이야기는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아이들이 벌이는 대소동과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게 하는 동물들의 출현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그림 속 이야기는어린이들의 상상력고 추리력을 끊임없이 자극합니다.
이 그림책은 상상력과 추리력 기르기, 숫자 공부 ,의성어와 의태어 익히기 숨은그림찾기 등과 같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현실 복귀의 안도감을 극대화하는 판타지 동화 작법에 충실함으로써 잠자리에서 읽어 주기 좋은 그림책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해님이 안 나온다면

쓰카모토 야스시 글 그림 / 김숙 역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여름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저 해가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즐거운 상상으로 과학에 한 발 다가서는 호기심 충족 그림책



지구별 소년

양수근 저 / 국민지 그림 / 9,800원 / 사계절

자신이 안드메다은하에서 왔다고 믿는 열두 살 소년의 희로애락 지구별 생활기
지구에서 200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은하에서 온 강찬들, 이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찬들이만 아는 비밀이니까!  안드로메다는 지긋지긋한 엄마의 잔소리 도, 무거운 책가방도, 재미없는 학교 숙제도 없는 오로지 어린이만을 위한 세상이다. 찬들이는 하루빨리 지구별을 떠나 안드로메다로 가게 해 달라고 매일같이 눈을 감고 텔레파시를 보낸다. 지구 도착 12년째....  여전히 찬들이가 보낸 텔레파시엔 아무도 대답이 없다.
수많은 연극 대본을 써 온 양수근 작가의 첫 창작 동화로.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거기에 개서 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색감으로 손수 그린 국민지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지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를 한껏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