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신간 도서 소개(종합)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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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의 쓸모 억만장자 메신저 저 / 19,800원 / 동양북스 지금 시작하면 제일 빠르다 『반복의 쓸모』
22만 인플루언서 ‘억만장자 메신저’의 첫 책 『반복의 쓸모』를 쓴 억만장자 메신저는 스레드에서 꾸준함과 양질전환을 외친 선구자로 인식된다. 그는 ‘노력의 축적이 운으로 전환된 사례’를 보여주는 실천형 작가다. 하루 60편의 글을 발행하며, 22만 팔로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진 듯 보일 때, 방황하고 고독했던 시간들이 결국 하나의 축적이 되었다는 것을 억만장자 메신저는 경험으로 깨달았다. 이 책은 방황의 길 위에서 헤매는 당신에게 말을 걸기 위해 쓰였다. 그러니 지금의 당신도, 결코 헛된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신 안에 잠든 가능성을 일깨우고, 지금의 고단한 시간이 미래를 여는 준비 과정임을 스스로 자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노력할수록 운은 당신 편에 선다는 진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노력할수록 운이 좋아진다.” 이 말은 위로가 아니라 인류가 몸으로 증명해온 가장 현실적인 진실이다. 이 책은 그 증명의 여정이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방황 속에서 질문하고, 고독 속에서 답을 찾아내며 살아가는 삶. 그 여정이야말로 가장 성숙한 길이자 가장 나답게 사는 길이다. 이 책은 운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현대적 ‘행운의 철학’이다. ![]() 겸재 정선 유홍준 저 / 25,000원 / 창비 조선의 화성(畫聖) 겸재 정선이 부활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의 출발
‘한국미술사 전도사’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로 돌아왔다. 2001년에 출간된 초판 『화인열전』(1, 2권)을 전면 개정하고 새로운 내용과 도판을 대폭 추가하여 첫권 『겸재 정선: 진경산수를 개척한 우리나라 화성』으로 그 출발을 알린다. “인문학의 줄기는 문화사이고, 문화사의 꽃은 미술사학이며, 미술사학의 열매는 예술가의 전기”(초판 「책을 펴내며」)라는 신념을 고백한 저자는 우리 미술사를 빛낸 예술가들의 삶을 소개하는 작업을 학자이자 작가로서 중요한 목표로 삼아왔다. 『추사 김정희』(창비 2018)에 이어 ‘화인열전’ 시리즈까지 전면 개정을 시작하며 그 목표에 성큼 다가선 셈이다.
특히 2026년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2025년)부터 올해까지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등에서 겸재를 다룬 대형 전시가 이뤄졌거나 이어질 예정이라 많은 시민들이 겸재 작품을 직접 살펴보며 그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 당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우리 산천을 그려내 조선 진경산수화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겸재 정선은 요즈음의 ‘K컬처 붐’에 누구보다 적합한 예술가이자, 우리 미술사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화인(畫人)임이 분명하다. K컬처의 기원과 정신을 알아가길 원하는 독자에게 겸재의 예술이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임은 물론이다.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웨인 다이어 저 / 장원철 역 / 22,000원 / 북모먼트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로 사는 법에 관하여”
반세기 가까이 전 세계가 극찬한 마스터피스
누적 1억 부 판매 작가 웨인 다이어 철학의 결정판 반세기 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삶을 바꿔온 ‘자기 확신의 바이블’이 출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300만 부 이상 판매, 〈CNN〉, 《포브스》가 극찬한 스테디셀러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지금도 시대를 넘어 읽히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며 살아간다. SNS에서는 남과 비교하느라 마음이 잠식되고, 학교나 직장에서는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말을 삼킨다. 가족끼리도 기대와 역할로 인해 자신의 삶을 뒤로 미루기 일쑤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삶의 주도권은 타인에게 넘어가고, 나는 내 인생의 관객처럼 서 있게 된다. 웨인 다이어는 이 고질적인 함정을 한 문장으로 통찰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회의 기준에 맞춰 사는 순간 당신의 자유는 사라진다.” 이 책에서는 남에게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삶으로 회복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가 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는지 심리적 기제를 짚어내는 동시에 비교, 죄책감, 인정 욕구 등 스스로를 옭아매는 고리를 끊어내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거절하지 못해 곤란을 겪을 때의 대처법이나 타인의 비난에서 나를 보호하는 대화 기술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들이 가득하다. 이 책이 50년 가까이 사랑받은 이유는 분명하다. 추상적인 위로나 관념적인 조언이 아니라 독자가 당장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타인과의 비교와 인정에 지친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판단을 믿고 싶다면,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자기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 공중의 복화술 김혜순 저 / 18,000원 / 문학과지성사 “내 여성적이고 시적인 욕망이 모국어의 공백들 속에서 이행할 때,
비로소 내 한 편의 시가 펼쳐진다.”
“나의 시는 ‘시하고’ 있다고. 나는 시로서 ‘당신하고’ 있다고.” 김혜순 읽기를 위한 가장 정밀한 저술
김혜순 시 세계를 온전히 감각하는 가장 긴밀한 동행 김혜순 시학의 핵심을 이루는 열아홉 가지 키워드로 문학의 시작점을 묻다. “김혜순의 연설(「Tongueless Mother Tongue」)은 현대문학이 낳은 가장 위대한 시학 텍스트 중 하나에 속한다. 이는 고트프리트 벤의 1951년 뷔히너상 수상 연설 「시의 문제들Probleme der Lyrik」, 그리고 파울 첼란의 1960년 같은 상 수상 연설 「자오선Der Meridian」과 함께 거명되고 읽혀야 마땅하다.” _베아테 트뢰거(평론가), 《데어 프라이타크》 한국인 최초로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2019),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2024), 독일 국제문학상(2025)을 잇달아 수상하며 말 그대로 세계인이 함께 읽는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급진적인 언어 미학을 구축해온 김혜순 시인이 자신만의 언어와 감각이 발생되고 다시 발명되는 시작(詩作)의 내밀한 과정을 핵심 주제별로 구성한 『공중의 복화술- 문학은 어디서 시작할까?』(2026)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2002)과 『여성, 시하다』(2017), 산문집 『여자짐승아시아하기』(2019)에 이어 시와 글쓰기에 관한 글들을 모은 네번째 책으로, 2020년 가을부터 2년 남짓 문예지 『악스트Axt』에 연재한 산문 13편과 2022년에서 2025년 사이 국내외 강연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표한 산문들 가운데 6편을 추려 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