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NEWS


북 뉴스

04월 신간 도서 소개 (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21-04-07
조회수
100
 

서바이벌 히어로.번개맨 3 정글 : 녹색 사막, 정글 속 숨은 그림자

조영선 글 / 김덕영 그림 / 12,000원 / EBS BOOKS

교육의 명가, EBS의 노하우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생존과학학습만화

번개~ 파워!를 외치며 악당들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온 우리의 히어로 번개맨!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생존 상식을 알려주는 서바이벌 히어로로 돌아왔습니다. 지진과 화산 폭발, 정글, 무인도 등 목숨을 위협받는 다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 생존 상식과 과학 정보를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지요. 전 세계를 자신의 발 아래 두려 하는 사악한 악당 마스터 케이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맹활약하는 번개맨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존 상식과 과학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번개맨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다 함께 외쳐 봐요, 번개~ 파워!!
 



하나의 작은 친절

마르타 바르톨 그림 / 15,000원 / 소원나무

《하나의 작은 친절》은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작은 친절이 큰 행복을 불러온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의 작은 친절이 또 다른 누군가의 작은 친절로 이어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반려견을 찾는다는 포스터를 들고 거리로 나섭니다. 그때 거리에서 노래하는 배고픈 연주자를 보고 주인공은 자신의 사과 하나를 건넵니다. 길을 걷던 어떤 사람이 그 모습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그러고는 누군가가 바닥에 던져 버린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작은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불러온 것입니다. 작은 친절을 우연히 마주친 남자아이는 풍선을 잃어버린 여자아이에게 자신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동전을 모아 풍선을 선물합니다. 이처럼 친절이 친절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린 《하나의 작은 친절》은 내 안의 작은 친절을 일깨우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경복궁 역사여행 : 세종로 1번지

장지연 글 / 여미경 그림 / 13,000원 / 너머학교

진흥왕 순수비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경복궁 세종로 1번지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세종로 1번지 경복궁 역사 여행』은 경복궁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고 따스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신라 진흥왕이 순수비를 세우는 장면부터 고려 시대 남경 행궁, 조선 시대, 전쟁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장면들이 동영상처럼 펼쳐진다. 역사와 공간을 연결하여 공부해 온 장지연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여미경 작가가 오래 고증하고 상상하며 공들인 그림이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으로 안내한다.

 


팬데믹 지구

애나 클레이본 글 / 김선영 역 / 14,000원 / 푸른숲주니어

이 책은 수많은 채널에서 제공하는 팬데믹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에 앞서, 인류가 역사적·과학적 경험치를 통해 쌓아 올린 가장 기본적인 사실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그 위에 새로운 정보를 켜켜이 쌓아도 무너지지 않을 테니까!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진 코로나19(약칭) 팬데믹 관련 팩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팬데믹에 의해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살피며 앞으로 우리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어떤 대비책을 세워야 할지 어린이 독자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독자들은 《팬데믹 지구》를 읽고 나서 팬데믹과 바이러스는 물론, 면역계와 항생제, 백신 등 빈번하게 등장하는 시사적인 용어들의 의미를 역사적인 맥락과 과학적인 원리를 통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 백신 접종의 필요성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가짜 뉴스 판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너만 보는 이야기

윤주연 저 / 12,000원 / 한평서재

평범한 소녀의 특별한 성장 스토리

『너만 보는 이야기』의 고등학생 주인공 진아의 이야기다. 진아는 평범해서 꼭 우리 곁에 있을 것만 같은 인물이지만 ‘언제나와 같은 일상이 또 언제나처럼 위협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자신을 잃어 가던 진아 앞에 어느날 동우가 나타난다. 그리고 진아의 일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진아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난 너에게 어떤 존재일까? 넌 나에게 어떤 존재일까?

작가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이 작품이다. 자기 안의 수많은 질문과 마주한 당신에게, 그리고 청소년 독자들에게 이 책이 하나의 답이 될지도 모르겠다.




유튜버 전쟁

아르튀르 테노르 저 / 김자연 역 / 10,000원 / 라임

유튜브 세상에선 뭐든 다 할 수 있어!
설령 그게 비방과 저격이라 할지라도…


3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며 돈과 명예를 동시에 누리고 있는 뷰티 유튜버 에이미. 그런 에이미를 동경하는 같은 반 소년 티투앙은 친구 아널드와 함께 환경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돼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유튜브 채널 [#머저리들에게_질렸다]가 나타나 에이미를 공개 저격한다. 대기업에게 돈을 받고 유해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나? 익명 뒤에 숨은 악플러의 잔인한 민낯,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을 낱낱이 까발리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 환혼석, 드디어 새 주인을 만나다

김성효 글 / 정용환 그림 / 12,000원 / 해냄


신선, 요괴, 귀신, 그리고 어린이들까지, 무슨 고민이든 해결해드립니다!

남들과 다르게 검은 그림자를 보는 소년 지우는 친구들의 놀림을 받고 친구도 딱 하나뿐인 외로운 아이다. 지우는 우연히 차에 치인 고양이를 살피다가 파리처럼 생긴 사람, 귀영을 만나고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명함을 받게 된다. 고민해결사무소는 신선인 천년손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구미호 수아, 파리인지 사람인지 모를 귀영이 꾸리는 곳으로 신선, 요괴, 귀신 등이 찾아오는 고민해결사무소! 천년손이로부터 지우는 자신이 황금빛이 나는 아주 특별한 인간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고 얼떨결에 귀영을 대신해 사무소의 임시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직원이 된 지우는 가장 먼저 선계 배틀에 나간다. 지우는 배틀에 참여한 구렁덩덩신선비, 반쪽이, 삿갓귀, 걸귀 등과 함께 힘을 합쳐 거대 지네를 물리치고, 우승 선물로 환혼석을 받게 된다. 환혼석은 삼천 년 전 삼장법사가 갖고 있다가 여태 주인을 찾지 못한 신비한 돌로 놀랄 만한 치유력이 있다.

첫 번째 의뢰는 저승사자가 전달한 내용으로, 신라의 왕인 마립간의 병을 고쳐달라는 명계의 부탁이다. 지우, 수아, 천년손이는 신라의 수도 서라벌에 가서 마립간의 다리에 파고 든 골생충을 꺼내게 된다. 하지만 막상 지우는 환혼석의 힘을 빌려 마립간을 어떻게 치유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아기장수 우투리에게 녹두병을 전달하는 일. 그저 배달만 하면 되는 쉬운 일이라 예상했는데, 참나무 숲에 처진 진에 빠지고 천 년 먹은 여우 매구와 맞닥뜨리게 된다. 지우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마지막 임무는 경복궁에 있던 해치를 찾아달라는 것이다. 천년손이와 지우는 해치를 찾아 용궁에 가게 되고, 해치를 돌려받기 위해 수수께끼 세 개를 풀게 된다. 용왕의 제안에 따라 환
혼석의 도움도 포기해야 하는 대결 앞에서 지우는 일생일대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된다. 과연 지우는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무사히 인간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하나코 이야기

김민정 저 / 12,000원 / 구름서재

“우리 아버지는 나더러 꽃보다 이쁘게 살라고 꽃분이라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연극 '하나코' 원작
일본군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김민정 소설
남의 나라 꽃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조선 소녀들 이야기


무더운 프놈펜 공항에 한분이 할머니 일행이 도착한다. 70년 전 일본군‘위안부’로 함께 끌려갔다가 잃어버린 동생 금아를 찾기 위해서다. 초조하게 동생과의 상봉을 기다리는 동안 잊고만 싶었던 70년 전의 악몽들이 분이 할머니의 기억 속에 되살아난다. 아끼고, 하루코, 아야코, 기미코, 하나코… 자신의 본래 이름 대신 꽃의 이름으로 불려야 했던 조선의 소녀들. ‘낙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지옥 같은 위안소. 그리고 곤봉을 들고 다니며 소녀들의 이름을 호명하던 ‘오또상’이란 사내의 모습……. 시간이 지날수록 깜깜하게 지워졌던, 동생 금아에게 일어났던 일들도 하하 하나 기억에 떠오른다. 70년만의 상봉에서 분이 할머니는 동생을 알아볼 수 있을까? 말도 고향도 모두 잃어버린 채 이국땅에서 살아남았다는 렌 할머니는 그토록 찾던 동생 금아가 맞을까?

역사 속의 기록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형상화 한 청소년 소설.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연극 무대에 올렸던 작품을 원작자인 김민정 작가가 소설로 새롭게 창작했다.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 보물섬편

하얀콩,유우 글그림 / 김미하 감수 / 12,000원 / 파란정원

세상에서 제일 작은 500원 토끼와 다람쥐의 모험 이야기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된 보물 지도. 보물 지도라고 쓰여 있지만 백지에 그저 ‘보물 지도’라고 쓰여 있을 뿐 어디에도 지도는 보이지 않는다.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누군가 장난친 것으로 생각하며 그냥 지나치려는데, 보물 지도가 아이들을 불러 세운다.
“퀴즈를 풀어야 지도를 볼 수 있지!”
그런데 500원 토끼와 다람쥐가 퀴즈를 맞히자, 진짜 보물 지도가 마법처럼 나타난다. 어마어마한 금은보화가 숨겨져 있는 섬, 게다가 황금 500원과 황금 도토리까지 있다니….
“황금 500원아, 황금 도토리야! 우리가 간다. 기다려라!!”
우리 귀여운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정말 보물섬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보물섬을 찾아 여행을 시작해 봐요.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보물섬편》에서는
귀여운 500원 토끼와 다람쥐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뽑은 초등 교과 퀴즈를 담아 재미있게 교과 상식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중간중간 숨겨진 미로 놀이와 퀴즈 속 500원 찾기는 더욱 읽는 재미를 더한답니다.




좀비 바이러스 연구1 : 바이러스의 정체

백명식 글그림 / 안광석 감수 / 12,000원 / 파랑새

이 좀비들, 도대체 뭘까?
바이러스의 정의와 실체를 파헤치다

바이러스를 찾아내고자 하는 인류의 노력,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법과 변신으로 살아남는 바이러스의 특징을 파악한다. 바이러스가 생명체를 공격하는 원리, 이에 대비하는 항체의 고군분투! 바이러스의 변이와 면역력에 대한 이해를 기를 수 있다.

 


좀비 바이러스 연구 2 : 바이러스 전쟁

백명식 글그림 / 안광석 감수 / 12,000원 / 파랑새

드디어 쟁 시작!
적을 알아야 물리칠 수 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를 포함해, 인류의 행복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놀라운 복제 능력과 이에 방어하는 백신 기술을 파헤친다. 미래의 치명적 질병이 될 ‘질병X’에 대한 이야기와,
전염병 위기 경보 단계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마스크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좀비 바이러스 연구 3 : 죽음의 바이러스

백명식 글그림 / 안광석 감수 / 12,000원 / 파랑새

끔찍한 죽음의 공포!
펜데믹은 왜 일어날까?

식물바이러스, 호흡기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가 생명체를 공격하는 루트를 통해 세계 보건 기구 WHO가 규정한 전염병 발생 단계에 따른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활동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인류를 죽음에 이르게 해온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역사속의 바이러스 이야기가 펼쳐진다.




좀비 바이러스 연구 4 : 도둑 바이러스

백명식 글그림 / 안광석 감수 / 12,000원 / 파랑새

좀비들, 모두가 출동하다!
생명과 좀비들의 공존 이야기

전염병도 비행기를 타고 전세계로 퍼지는 글로벌 팬데믹 시대.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지구상의 누구도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드라큘라처럼 사람을 공격하는 뎅기, 에볼라, 아데노, 인플루엔자부터 동식물을 공격하는 녀석들까지. 좀비들의 계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세계적 방역 체계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질병관리청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수상한 캠핑카 

임태리 글 / 정진희 그림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수상한 캠핑카』는 캠핑카를 타고 귀신이 출몰하는 그곳으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귀신 전문 작가를 꿈꾸는 홈쇼핑 마니아 진구 씨는 22년 할부로 캠핑카를 장만합니다. 마누라와 애늙은이 아들과 호기롭게 캠핑을 떠납니다. 하지만 이 캠핑카 여간 수상한 것이 아닙니다. 저승사자 목소리의 내비게이션이 이끄는 곳으로 갔더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싹하기만 합니다. 급한 대로 고기 구워 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누군가 밤에 찾아옵니다. 귀신 보는 아이, 김진구로 다시 돌아간 진구 씨. 어렸을 때 진구 씨가 봤던 모습 그대로 저승사자가 찾아옵니다. 저승사자는 눈도 깜박이지도 않고, 눈물 한 방울, 표정 하나 없이 소리만으로 울어 대며 하소연을 시작합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안에는 아이를 오냐오냐 키운 부모들이 나옵니다. 울어 대고 떼쓰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동이, 새것만 좋아하는 미령이. 두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과연 진구 씨는 저승사자의 한을 풀어 줄 수 있을까요?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사자성어

한날 글그림 / 12,000원 / 파란정원

고군분투하던 사자성어가 일사천리로 재미있게!

네 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말인 사자성어는 말속에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어요.
그러나 이해가 쉽지 않아 그 의미를 깨우치기 힘들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지요.
이럴 땐 찹이와 친구들을 불러 보세요.
쉽고 재미있게 사자성어가 머릿속으로 쏙~ 들어올 거예요.
 



눈물의 짜장면

이상배 글 / 백명식 그림 / 10,000원 / 좋은꿈

하루 하루 꿈을 키우는 기적

동수는 동배, 방울이, 두 동생을 거느린 소년 가장이다. 아버지 어머니의 고난의 삶을 보았고, 죽음을 지켜보았다. 세상에 돌봐줄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남았다. 삼 남매는 보육원에 가지 않고, 5학년 동수가 소년가장 신청을 하고 동생들을 돌본다. 동생 동배는 무엇이든 잘 만드는 손재주가 있다. 장래 희망이 기술자이다. 막내 방울이는 국어시간에 시를 지어 선생님의 칭찬을 받는다. 시인이 되는 꿈을 꾼다. 소년 가장 동수는 성실한 장사꾼이 되는 것이 꿈이다.

세 남매의 꿋꿋한 하루 일상은 기적이다. 동수는 신문을 배달하고, 동배는 모형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입상하기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방울이는 밥 짓고 빨래하고 시를 짓는다.
동수는 신문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자전거를 갖는 게 소원이다. 그 소원은 새벽에 세차 알바를 하여 이루어진다. 동배는 모형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한다. 이 작은 꿈이 이루어진 날, 삼남매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린다. 먹고 싶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다. 눈물의 짜장면을 먹는 동수는 두 동생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 : 문현식 동시집

문현식 글 / 소복이 그림 / 10,800원 / 창비

“아무튼 걱정 마세요. 다 잘하고 있어요.”
성장의 길목에 선 어린이에게 전하는 세심한 안부

★‘한 학기 한 권 읽기’ 베스트셀러 『팝콘 교실』 문현식의 두 번째 동시집★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동시를 선보여 온 문현식 시인의 신간 동시집 『오늘도 학교로 로그인』을 펴낸다. 여전히 ‘팝콘’처럼 톡톡 튀는 교실 속 아이들의 얼굴은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로 ‘학교’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금의 시기에 더욱 반갑다. 시인이 6년간 부지런히 길어 올린 섬세한 서정과 사려 깊은 시선은 성장의 길목에서 홀로 아픔을 견디는 어린이에게 가만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2020년 『동시마중』 작품상 수상작 「그때는 아팠지」를 포함한 67편의 동시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슛 !

나혜 글그림 / 13,000원 / 창비

골인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만의 슛을 날리자!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조종당하던 테이블 축구 인형들이 직접 발로 뛰는 경기의 즐거움을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 『슛!』이 출간되었다. 2019년 첫 그림책 『달리기』를 통해 개성 있는 화풍과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선보였던 신예 작가 나혜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우리 사회의 축소판과 같은 의미심장한 설정, 섬세하게 연출된 동세, 가슴 뭉클한 결말 들로 진정한 자유와 ‘나다움’을 찾아가는 모든 독자를 응원한다. 주인공이 보이지 않는 존재의 억압에서 벗어나 제 삶을 주도해 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보여 주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가 가진 금기와 편견,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한편 어린이 안에 깃든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일깨운다. 서사 전반에 여성 선수들을 앞장세움으로써 여자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넓은 운동장을 꿈꿔야 함을 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글 없는 그림책으로 연출되어 독자로 하여금 자세히 읽기를 유도하는 동시에 정교한 화면 구성과 속도감 있는 흐름으로 몰입을 돕는다.
 



괴담특공대 2 : 저주받은 아이들

차율이 글 / 양은봉 그림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국내 최초 본격 호러 로맨스 동화 2탄!
휘와 세리 커플을 위협하는 무서운 저주들.


괴담특공대는 화이트 괴담폰을 가진 혼혈 뱀파이어 김휘, 특공 무술 유단자이자 괴담 마니아 신세리, 야구부 투수이자 인기 유튜버 오태오, 소심하지만 괴담 레이더가 발달한 안보임. 이렇게 네 아이들이 이끌어 나갑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진짜 호러 동화로, 1편에서 구관 괴담 7개, 신관 괴담 7개를 찾아다녔고 여전히 새로운 괴담을 찾아다닙니다. [6학년 6반 6번, 사담초를 떠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쪽지를 받은 휘, 야구공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진다든지,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휘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커터칼 소녀 괴담, 비 오는 날 아이를 찾아다니는 엄마 귀신과 태국의 크라슈 귀신의 합체, 화장실 네 번째 칸에 숨은 비밀, 끔찍하게 피아노를 못 치는 피아노 귀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주 쪽지를 받은 휘, 저주를 받은 세리와 괴담특공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로보보, 내 마음을 읽어 줘~ : 나도 모르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에블린 슈타인-피셔 , 잉케  브라투치 - 마라인 글 / 비르키타 하이스켈 그림 / 홍미경 역 / 14,000원 / 알라딘북스

여러분은 자기 마음을 잘 알고 있나요? 마음은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어서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 그러니까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는 기분이 좋으면, 신이 나고 힘이 뿜뿜 넘칩니다. 평소 하기 싫었던 일도 열심히 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합니다. 반면, 화가 나거나 마음이 상해서 기분이 나빠지면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고, 심지어 몸이 아픕니다. 머리나 배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누군가 내 마음을 읽어 주고 위로해 주고 고민을 해결해 주면 정말 좋겠지요?

어느 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로봇, 로보보가 마야에게 감정을 배우러 왔습니다.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된 둘은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불안, 분노와 질투, 따돌림, 슬픔처럼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로보보는 인간의 감정에 관해 아주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으며, 마야 또한 잘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되고 어려워하던 일들을 극복하게 됩니다. 부록에서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감정이 우리의 몸과 생활에 미치는 힘에 관해 들려주며, 안 좋은 감정을 조절하는 법과 부담이 되는 감정 처리에 대한 유익한 해결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다의 바이올린 : 파라과이 재활용 오케스트라 이야기

수잔 후드 글 / 샐리 원 컴포트 그림 / 이유림 역 / 13,000원 / 논장

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악기로 전 세계를 돌며 공연하는 어린이들.
그 엄청난 ‘희망과 혁신’이 시작된 이야기.


매일 아침 동틀 무렵이면 첫 쓰레기차가 부르릉거리며 카테우라 길을 내려왔어요.
삐뽀, 삐뽀, 털썩! 쓰레기차는 매립장으로 후진하면서 짐을 높이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렸어요. 날마다 천오백 톤씩. 넝마주이들은 쓰레기 더미를 헤집으며 다시 쓰거나 팔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그러쥐었죠.

아다는 쓰레기차를 ‘놀라움이 가득 들어찬 상자’라고 상상했어요. 무엇이 그 안에 들어있는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죠. 가전제품이랑 장난감, 향수랑 골동품 시계, 금 장신구가 든 상자까지……. 하지만 쓰레기 매립장에선 더 놀라운 일이 아다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차베스 씨는 날마다 깨진 유리와 녹슨 철물에 둘러싸여 노는 동네 아이들에게 바이올린, 기타, 첼로를 가르쳐 준다는 벽보를 붙였어요. 하지만 악기를 어떻게 구하죠? 이 마을에서는 바이올린 한 대 값이 집 한 채보다도 비싼데!
커다란 구멍이 뚫린 북, 낡은 엑스레이 필름…… 과연 이게 통할까요?
그런데 이게 통했어요! 기름통은 첼로로, 파이프는 플루트로, 상자는 기타로 바뀌었답니다!

 


고래가 된 아빠

안도현 글 / 김서빈 그림 / 13,000원 / 상상

“『연어』를 잇는 안도현 시인의 아름다운 동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안성맞춤인 책”

안도현 시인이 쓴 동화 『고래가 된 아빠』는 아빠에 대한 가족의 사랑이 가득 담긴 책이다. 『연어』를 잇는 안도현 시인의 아름다운 동화이다.

바다에 나간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주인공 강푸른은 아빠를 찾아 나선다. 여우의 휴대폰은 푸른이를 바다가 아니라 산으로 안내한다. 푸른이는 컴컴한 산에서 한때 사람으로 살았던 거미 여인을 만난다. 여우를 너무 믿지 않는 게 좋다는 거미 여인의 말을 뒤로하고 푸른이는 여우를 만나 물결무늬와 조개 문양이 새겨진 돌멩이를 받는다. 여우는 푸른이에게 예전에 자신을 따라왔던 한 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아이의 소원은 바다에 사는 고래가 되는 것이었다며. 마귀할멈바위에 도착하여 삼신할머니를 만난 푸른이는 아빠를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소원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삼신할머니 말의 속뜻은 무엇일까.

책을 읽다 보면 푸른이와 함께 아빠를 찾아 떠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안도현 시인의 섬세한 문장에다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져 가족의 사랑을 더욱 깊게 한다.

『고래가 된 아빠』는 안도현 시인이 동해안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중에 요즘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라 고치고 다듬어 현대판 버전으로 새로 쓴 ‘안도현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옛날이야기’ 시리즈(전5권) 완결편인 다섯 번째 책이다. 경북 영덕 지역의 무둔산 마귀할멈바위와 고래산, 고래불 해수욕장을 무대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바다가 난장판이 되었어요

미셜 러드 글 / 줄리아 블랫만 그림 / 양병헌 역 / 13,000원 / 푸른숲주니어

바다 생물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어요 :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그림책
이건 우리가 만든 난장판이에요. 우리가 만든 난장판 속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어요. 이 난장판 속에서 물개가 물고기를 잡아먹지요. 그리고 이 난장판 속에서 그물이 물개를 집어삼켜요. 물개를 잡은 고깃배는 그물을 바다 속에 버려요. 그물은 해류를 타고 바다 위를 떠다니며 잘게 부서지지요. 물고기가 그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어요. 언젠가 그 물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동네 : 이해인 수필그림책

이해인 글 / 박현주 그림 / 12,000원 / 현북스

우리 동네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새롭게 싹트고 예쁘게 자랄 수 있기를

“우리 동네라는 말만 들어도 내 마음 속엔 따뜻한 등불 하나가 켜지는 느낌입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세 번째 수필그림책입니다.
수녀원이 있는 우리 동네, 시간이 흘러 동네 가게 간판도 더러 바뀌고 새로운 건물들도 많이 들어섰지만 은근하게 흐르는 인정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의 거리 두기로 인해 정겨운 이웃 친지들을 자주 만날 수가 없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서로 이웃을 서로 챙겨주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월드컵로36길 18 (우) 0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