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NEWS


웹진

새로 나온 책(성인)
9월 신간 소개 (종합) - 매주 업데이트됩니다!
등록일
2016-09-01
조회수
989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백종원 지음 / 14800원 / 서울문화사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는 먹는장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진 저자 백종원의 식당 창업에 관한 이야기부터 식당 운영까지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수명은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은퇴가 빨라지는 요즘,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소규모 자본으로 ‘먹는장사’를 해 보겠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책은 3년여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을 정리해 엮었다. 식당 창업 초보자부터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백종원만의 명쾌한 답변을 공개한다.  



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이진순 외 지음 / 14500원 / 문학동네 

『듣도 보도 못한 정치』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정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소개한 책이다.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에 동명의 제목으로 연재된 원고를 바탕으로 했다. 한국에는 다소 생소한 해외정치 사례임에도 당시 목표금액 168%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수결에 의한 대의민주주의’는 그 시효가 다했으며, 시민의 직접참여에 의한 풀뿌리정치 시스템이 그 대안이라는 메시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의 뜻을 표했다. 『듣도 보도 못한 정치』는 온라인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한 정당과 인물 들의 다채로운 실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밥먹듯이’ 하는 일상적 삶의 한 부분임을 보여준다. 



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부록 : 시종쉰,시진핑의 삶을 통해서 본 중국현대사 연표)

도올 김용옥 지음 / 18000원 / 통나무 

『도올, 시진핑을 말한다』는 jtbc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의 완결판으로, 중국의 최고지도자 시진핑에 대해서 “그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는 책이다.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 “이것이 현대의 중국이다!”라고 알려주는 책이다. 그것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단순한 저널리즘적 접근이 아닌, 시진핑과 그 시대를 하나의 인문학적 주제로 삼고 철학적 분석을 한 것이다.
도올은 청소년기에서부터 고난의 환경에 처해있었던 시진핑의 성장과정과 그가 당의 핵심일꾼으로서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와 능력을 살펴보면서, 그 인간됨의 진면목을 파악한다. 또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인 인문정신이 한껏 녹아있는 시진핑의 삶의 태도를 확인하면서, 그 내면의 깊이를 가늠함으로써 중국이란 나라의 사회 시스템과 중국공산당이 걸어온 길을 알아본다. 



2017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산업기사 포함) 

한기준, 김기윤, 김정준, 강윤석 지음 / 31000원 / 길벗

- 독자대상 :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생
- 구성 : 이론+문제+해설
- 특징 :
① 2016년 10월 출제형식 반영
② 한 개의 문제로 출제될 하나를 하나의 섹션으로 구성
③ '기출 따라잡기' 수록
④ 상세한 해설 제공 



2017 시나공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강윤석, 김용갑, 김우경, 김종일, 길벗알엔디 지음 / 19000원 / 길벗 


- 독자대상 : 정보처리기능사 준비생
- 구성 : 이론+문제+해설
- 특징 :
① 2016년 10월 출제형식 반영
② 한 개의 문제로 출제될 테마를 하나의 섹션으로 구성
③ 상세한 해설 제공
④ '기출 따라잡기'제공 






회색 코뿔소가 온다 - 보이지 않는 위기를 포락하는 힘 

미셸 부커 지음 / 이주만 옮김 / 18000원 / 비즈니스북스 / 경제

세계 최고의 위기관리 전문가 미셸 부커가 말하는 미래 생존 전략 『회색 코뿔소가 온다』. 지금 세계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명, 제4차 산업혁명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회와 위기를 빈번하게 맞이할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를 발견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저자는 지난 수십 년 간 일어난 사회적 경제적 사건을 분석하고, 글로벌 리더들과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위기를 사전에 인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이 책에는 그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다수 사건 사고가 어느 날 갑자기 무작위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일련의 경고 신호를 끊임없이 보낸다는 점을 밝혀내며 이를 ‘회색 코뿔소’라고 정의 내렸다. 회색 코뿔소는 인간이 자주 놓치는 위험 혹은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위기를 가리킨다. 책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란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나 주의를 기울이면 위험 신호를 내뿜으며 돌진하는 위기를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책에서 제시하는 회색 코뿔소 대응 5단계를 잘 활용한다면 눈앞의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기회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얼렁뚝딱 공작부인  2. 바느질, 재활용 만들기 편

반디 글.그림 / 16000원 / 보리 

만들기로 살림하는 방법을 차례대로 차근차근 보여주는 『얼렁뚱땅 공작부인』제2권. 만화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만들기 과정을 보여 주고, 거기에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유머를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해 봤을 법한 고민들을 평범한 주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내, 읽는 사람들이 만만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정원오 지음 / 20000원 / 후마니타스 / 지방자치행정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은 난 2년간 성동구청이 성수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직면해, 성동구 차원에서 새로운 법(지방자치 조례)과 제도, 문화를 만들어 가며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 - 마음이 불안할 때 용기를 주는 작은 책

세라 퀴글리, 메릴린 시로여 지음 / 이지혜 옮김 / 13000원 / 갈매나무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우리에게 불안해하고 두려워해도 괜찮다고 위로하며 어깨를 토닥여준다. 그리고 우리가 불안과 걱정, 두려움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내면의 평온함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두려움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총 3부에 걸쳐 소개한다. ‘1부. 남보다 조금 더 예민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2부. 비관주의와 제대로 이별하는 방식’에서는 불편한 감정들과 마주하며 알게 된 감정의 정체를 온전히 느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3부.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에서는 지금까지 마주하고 느끼면서 알게 된 두려움을 어떻게 용기, 희망 혹은 삶의 활력들로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한다. 



레드퀸 레이스의 한국 교육

장원호 지음 / 16000원 / 푸른길

모두 다 열심히 노력하기에 웬만큼 노력해서는 항상 제자리에 머무는 현상, 그러기에 앞서가려면 아주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상황, 이른바 ‘레드퀸 레이스’ 상황이다. 이 책은 레드퀸 레이스의 한국 교육의 진정한 원인과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본 것이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우리나라 교육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고자 하는 데 배분되어 있다. 저자는 이 원인들에 대한 사회적 동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인에 대한 사회적 동의가 있다면 해결책은 그 원인을 치유하는 쪽으로 자연히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해결책을, 해외 사례와 국내 연구자들의 다양한 주장에 근거해서, 가장 극단적인 것부터 점진적인 것까지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교육문제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의 태도를 버리고, 혁명적이든 점진적이든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공통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치치 프렌즈 - 어른들을 위한 감성동화

한병호 그림 / 신동열 글 / 13000원 / 푸른감성

어른들을 위한 감성 동화 『치치 프렌즈(chichi friends)』. 이 책은 나에대해 오직 친구만이 해 줄 수 있는 경청, 공감, 격려, 위로, 그리고 곁에서 함께 있어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도하고 시크한 성격을 가진 치치와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착한 램, 성질이 급하고 실수가 많은 몬테로와 친구를 처음 사귀기 시작한 이기적인 지코. 너무나도 다른 성격을 가진 넷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우리들로 하여금 친구와 이웃들의 소중함과 더불어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방인 - 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

우에하라 요시히로 지음 / 김지윤 옮김 /  13000원 / 나눔의집

『이방인』은 전근대 일본의 최하층 신분이 모여 살던 부락 출신임을 숨기지 않고 일본 각지에 있는 부락을 다니며 쓴 르포 《일본 뒷골목으로 떠나다》로 오오야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한 저자가 집필한 해외 르포다. 이 책은 세계 각지에서 박해받고 있는 소수민족이나 차별받고 있는 민족을 취재하며 기록하고 있는데,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이라크에 체류하고 있던 로마(집시) 매춘부, 스페인에서 차별받는 민족, 네팔의 불가촉민, 이탈리아 마피아, 일본과 러시아가 떼어놓은 북방 소수민족 니부흐 등 전 세계에 걸쳐 다 방면으로 취재했다. 


졸업하고 뭐하지? - 상식을 뒤집는 직업 혁명 프로젝트

최혁준, 한완선 지음 / 13000원 / 라임위시

『졸업하고 뭐하지?』는 컨설팅 회사인 (주)라임글로브의 최혁준 대표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한완선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한 책으로, 취업준비로 지쳐있는 60만 취준생과 25만 공시생, 나아가 직업을 탐색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직업 혁명서이다. 책은 성공이 아니라 직업을 찾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새장 속에 갇혀 지내던 지극히 평범한 청춘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벗어났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죽음의 스펙터클 - 금융자본주의 시대의 범죄, 자살, 광기

프랑코 '비포' 베라르디 지음 / 송섬별 ㅇ롬김 / 18000원 / 반비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최근 5년간 꾸준히 50건 이상 발생하며 많은 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이탈리아의 미디어 이론가이자 사회비평가 프랑코 ‘비포’ 베라르디는 수많은 다중살인 사건들에 주목하며 그 끔찍한 광기를 이해해야만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비포는 이 책에서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관의 총기 난사범을 비롯해 조승희, 콜럼바인 사건의 범인들, ‘유튜브 살인마’ 페카에릭 우비넨 등 과시적인 다중살인을 저지른 총기 난사범들을 소환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어떤 측면이 이런 괴물들을 키워냈는지 파고든다. 범죄에 대한 르포르타주, 영화와 소설을 비롯한 예술작품, 역사, 철학, 정신분석학을 넘나드는 탄탄한 지적 사유와 성찰을 통해 비포는 현대 사회의 불길한 징후들로부터 바로 지금 불안과 탈진을 견뎌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인성하브루타가 답이다 - 가정과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성교육 지침서

이일우, 이상찬 지음 / 14000원 / 피스미디어

『인성하브루타가 답이다』는 우리 인성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대안이 되기를 소망하는 바람에서 인성 하브루타를 제안한다. 하브루타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유·초·중등 학령을 포괄하는 12개의 인성덕목을 선정하여 나, 우리, 사회와 관련되는 3대 실천적 역량을 자기 주도적으로 체득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6단계의 단계적 활동과 체험활동을 체계화 하여 15가지의 사례를 제시했다. 



반기문은 없다 

시대정신연구소 엮음 (윤여준, 민동용, 엄경영, 김상진, 남봉우, 윤호우, 윤영덕 글) / 14000원 / 시대정신연구소

[대선 Plus]는 후회하지 않는 투표를 위한, 대통령선거 깊이 있게 보기, 재미있게 보기를 표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발간되는 대선 전문 무크지이다.『반기문은 없다』는 제1부 발간 기념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인터뷰, 제2부 지난 총선결과를 토대로 다음 대선을 전망한 반기문은 없다, 제3부 반기문 SWOT 분석과 In Depth Interview(5명) 발언록 전문 공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 - 20세기 중국 출토문자의 증언

후쿠다 데쓰유키 지음 / 김경호, 하영미 옮김 / 18000원 / 너머북스 / 역사

『문자의 발견 역사를 흔들다』는 중국 은나라에서 당나라까지 중국 고대사의 각 시기를 대표하는 열 가지의 출토문자를 선별하고 이를 중심 줄기로 하여 문자가 증언하는 역사적 실체와 그 의미를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장의 첫머리에는 연표와 지도를 실어, 자료의 연대와 출토지 등을 제시하였다. 



나는 오늘 사표대신 총을 들었다

마크 에임스 지음 / 박광호 옮김 / 22000원 / 후마니타스 / 인문사회(르포문학)

친절했던 직장 동료가 어느 날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타나 하나씩 동료를 죽이고, 또 얌전했던 친구가 학교에 나타나 총과 폭탄을 들고 학교를 피바다로 만드는 것. 그간 이런 사건들은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미국만의 이야기이거나, 사이코패스, 정신병자의 묻지마 살인 등의 혐오 범죄라 규정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주인공들의 삶을 추적해 나가며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 대부분은 집이나 사회에서 평범하고 정상적이라 여겨지던 친구들이었다는 것, 또 직장과 학교에서 학대당했다는 것, 실은 무작위로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닌 자신을 괴롭힌 억압자와 회사, 학교 그 자체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오늘 사표 대신 총을 들었다』는 모멸적이고 굴욕적인 신자유주의 시스템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으며, 우리의 가장 주요한 두 삶의 무대인 직장과 학교를 어떻게 파괴해 갔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제이 호슬러 지음 / 노승영 옮김 / 15000원 / 궁리 / 과학(곤충)

생물학 교수이자 만화가인 제이 호슬러의 『작은 딱정벌레의 위대한 탐험』. 모험과 SF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고, 만화 최강의 강점인 풍부한 웃음과 재미의 요소가 본문 곳곳에 생생히 살아 있는 책이다. 곤충의 생태와 과학적 사실을 조망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이 책에는 다른 생명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고립된 딱정벌레 사회가 등장한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 답답한 틀을 깨고 새로운 생명을 찾아 나서게 되는 용감한 주인공 루시와 과학 탐사대의 센스만점 딱정벌레 대원들이 우리와 함께한다. 물론, 세상의 정의를 어지럽히는 악당도 빼놓을 수 없긴 하겠다. 누가 선한 영웅이고, 누가 악당일까? 이 점을 가늠해보는 것도 이야기의 흥미로운 지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