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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뉴스

03월 신간 도서 소개(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22-03-17
조회수
1093
 


나는 토토

지모 아바디아 글 그림 / 명혜권 역 / 16,000원 / 달그림

고정관념에 당당히 맞선, ‘나는 토토’입니다!

당나귀는 꼭 짐 나르는 일만 해야 할까?

토토는 당나귀입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짐을 나르는 그 당나귀 말이지요. 그러나 토토에게는 꿈이 있었어요. 토토는 평생 짐 나르는 일을 하며 살고 싶지 않았어요. 멋진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지요. 토토는 우주 비행 학교에 갈 돈을 모아야 했어요. 곧 우산 고치는 일을 시작했고, 꼬박꼬박 돈을 모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토토는 그동안 열심히 모은 돈을 도둑들에게 모조리 빼앗기고 말았어요. 게다가 도둑들은 ‘당나귀는 절대 우주 비행사가 되지 못해!’라며 비웃기까지 했어요. 토토는 점점 더 자신감을 잃어 가기만 합니다.

아늑한 고향, 집과 부모님을 떠나 꿈을 이루기 위해 대도시에 오기까진 했지만 앞으로 더욱 나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난관에 부딪힌 토토. 토토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떴다! 배달룡 선생님

박미경 글 / 윤담요 그림 / 10,000원 / 창비

어린이를 감싸 안는 따스하고 쾌활한 유머!
개구쟁이 배달룡 선생님의 즐거운 학교생활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고양이 해결사 깜냥』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6회 저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떴다! 배달룡 선생님』이 출간되었다. 어린이와 놀기 위해 학교에 가는 배달룡 교장 선생님은 이제껏 우리 아동문학에서 본 적 없는 신선한 교사 캐릭터다.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달룡 선생님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 역사에 영화를 더하다

송치중,외11인 / 18,000원 / 해냄에듀

영화, 세계사와 만나다.
역사 영화 수업 전문가들이 12편의 영화와 함께
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세계사 수업을 제시한다!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를 쓴 송치중·차경호 두 역사 교사 외에 전국의 10명의 역사 교사가 영화를 매개로 모였다. 역사 영화를 소재로 더 나은 세계사 수업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공공 역사’ 등과 접목하여 세계사 수업을 고민하였다. 미국 사회 내 흑인과 여성의 차별과 인권 문제를 다룬 [히든 피겨스]와 [노예 12년],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아이들의 성장기와 의인을 다룬 [조조 래빗], [쉰들러 리스트], 산업화 시대의 노동 문제를 다룬 [모던 타임즈], 중국과 일본의 근대화를 다룬 [신해혁명]과 [라스트 사무라이], 여성 참정권 운동을 다룬 [서프러제트], 프랑스 혁명을 다룬 [원 네이션], 잉글랜드의 절대 왕정을 다룬 [골든 에이지], 유럽의 고대와 중세를 다룬 [글래디에이터]와 [킹덤 오브 헤븐]까지 12편의 영화를 선정하여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세계사를 살펴보고, 팩트를 체크하며 영화와 역사의 배경이 되는 곳을 찾아다닐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 영화와 함께 재미있게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그리고 역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일기렐라

송방순 글 / 김진화 그림 / 12,000원 / 논장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소원 일기를 써 봐요.
뭐든 잘해서 칭찬받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한테 인기 최고가 되는 건요?
소심하고 자신 없는 나와 뭐든 잘하는 인기 최고 짝꿍,
그 옆에 있는 내 마음이 자꾸만 왜 이렇죠?


외모, 성격, 재능…… ‘지금 여기’ 어린이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현실 그대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소중한 친구와 따뜻한 정을 나눠요.




지명 탐험대 : 땅 이름에 담긴 우리 역사

류혜인 글 / 이진아 그림 / 13,500원 / 그레이트

데굴데굴 □□령? 말을 피해 다니는 □□골?
지명의 유래를 알면 지리와 역사가 보인다!

멍파고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지명 탐험
지명의 유래를 알면 역사와 지리가 보여요!


멍파고와 친구들이 다시 뭉쳤어요. 인공 지능 강아지 멍파고와 호기심 많은 어수선, 그리고 세 친구들이 이번에는 땅 이름의 유래를 찾아 나섰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교장 선생님이 친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퀴즈 탐험에 참여하게 되었거든요. 멍파고를 따라 나선 친구들은 강원도 대관령에서 경상남도 통영에 이르는 여행을 하며 땅 이름의 유래를 알아 나가요. 처음엔 괜히 왔다고 투덜댔지만, 탐험을 거듭하면서 지명에 담긴 뜻을 알아 가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지명에는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되었지요.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지리 상식 이야기

전기현 글 / 홍나현 그림 / 13,000원 / 파란정원

일상 속 신비한 지리 이야기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학문 중 하나인 지리는 말 그대로 땅에 있는 다양한 흔적들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가깝게는 우리 마을부터 시작해 멀게는 세계의 여러 지역 자연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배우는 것이 지리랍니다.
지리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과목이에요.
이런 호기심이 반짝반짝 빛나는 탐구심으로 발전될 거예요.+




읽으면서 바로 써 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2

한날 글그림 / 김기현 감수 / 12,000원 / 파란정원

한국사 퀴즈로 느끼는 역사 공감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한 많은 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현재는 과거가 되고, 미래는 현재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현재를 충실히 살아야 하는 이유예요.
내가 역사의 주인공임을 잊지 마세요!




13월의 토끼 

함윤미 글 / 권지은 그림 / 12,000원 / 알라딘북스

생각톡(think&talk) 무지개 시리즈의 가장 큰 주제는 ‘나를 키우는 힘’이며 그 주제 아래 상상력, 의사소통, 잠재력, 창의성, 자신감, 비판적 사고, 가능성이라는 일곱 색깔 주제들로 구성됩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각각의 색을 가진 판타지 세계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각 이야기마다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는 ‘톡톡(talk&talk) 교실’을 통해 의미 있는 질문과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달괴물

유경미 글그림 / 14,000원 / 책소유

어느 날 밤, 마을에 커다란 괴물이 찾아왔어요. 괴물은 몸집이 너무 커서 밤하늘을 온통 가려 버렸어요. 별을 보는 걸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있었어요. 괴물은 사랑스러운 아이 얼굴을 내려다보며 행복해했지요. 하지만 괴물이 나타나 밤하늘을 가려 버린 후로, 아이는 전처럼 별을 볼 수가 없었어요. 괴물은 별을 그리워하는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었어요. 아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두 눈만 빼고요. 아이는 다시 별을 볼 수 있었지만,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어 괴로웠지요. 잠든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괴물의 두 눈이 더욱 밝아졌기 때문이죠. 자, 괴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아이와 사람들을 사랑한 달괴물의 다정한 마음을 그린 이야기가 꿈처럼 예쁘게 펼쳐집니다.




고양이털 호텔

차율이 글 / 오승민 그림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고양이털에 대해 오해하는 여러분,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하겠습니다.”

봄이와 비비, 별이 세 마리 고양이의 집사인 차율이 작가가 쓴 책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반려묘 가정을 위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우리가 고양이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양이털이 몸에 들어가면 큰 병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라미의 아빠처럼, 고양이를 오해해 온 모든 독자들을 고양이털 호텔로 초대합니다. 이 책은 고양이와 관련된 상식 외에도 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려 줍니다.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입양하기 전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EBS 초등 어맛!관용구 맛집

홍옥 글 / 안주영 그림 / 12,000원 / EBS BOOKS

익숙한 듯 색다른 관용구의 맛에 빠져들어요!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알기 어려운,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이에요. 두서너 개의 낱말이나 짧은 문구인데도 상황을 전혀 새롭게 표현하는 매력이 있어요. 예를 들어 '발이 넓다' 하면 단순히 발 크기가 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아는 사람이 많아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란 뜻이에요. 사교성이 좋은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랍니다.

《어맛! 관용구 맛집》은 우리가 알아 두고 쓰면 좋을 관용구를 뽑아서 10가지 주제별로 정리한 책이에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공감이 가는 만화와 장면으로 구성했고, 관용구가 담고 있는 뜻을 간결하게 풀어 주었어요. 또 「어맛! 한마디」를 통해서 상황에 맞는 관용구 활용법을 제시했으며, 비슷한 관용구나 반대되는 말 등을 함께 언급해 줌으로써 좀 더 많은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관용구 사다리 타기」를 통해 알맞은 관용구를 찾아보는 코너도 마련했어요. 다양한 관용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관용구는 짧은 문구로 자기 생각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마법 같은 표현이에요. 재치 있고 참신한 말들이 많아서 말하기와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뜻을 정확히 알고 활용하면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 다채로운 관용구를 배우면서 표현력과 어휘력 둘 다 잡아 보세요.




도전 플라스틱 제로

나다네 슈베르트 글 / 잉카 비그 그림 / 김완균 역 / 13,800원 / 푸른숲주니어

*독일 주간지 《슈피겔》 추천 도서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요!


오들오들 추울 때 입는 패딩 조끼에도
쫀득쫀득 딸기 맛 포도 맛 풍선껌에도
첨벙첨벙 비 오는 날 신는 고무장화에도 모두 플라스틱이 들어 있어요!
플라스틱은 우리 몸도, 지구도 아프게 해요.




루호

채은하 글 / 오승민 그림 / 10,800원 / 창비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고양이 해결사 깜냥』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6회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루호』가 출간되었다. ‘사람으로 변신한 호랑이가 우리 곁에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독특한 상상에서 시작한 한국형 판타지 동화로, 호랑이와 사냥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받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존재들과 그들에게 기꺼이 마음을 열고 연대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독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인류 문명을 바꾼 아름다운 색깔 이야기

신현배 글 / 이소영 그림 / 13,000원 / 가문비어린이

어린이들은 색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색깔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아름다운 색깔의 이야기이다. 색깔이 어떻게 인류 문명을 바꾼 것일까?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색깔로 어떤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소원을 찍어봐! 찰칵

주종민 글 / 김민혜 그림 / 11,000원 / 가문비어린이

전학 온 소현이가 예쁜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던 예은이는 어느 날, 뽑기 기계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카메라를 뽑는다. 예은이는 반 아이들은 뚱뚱하고 못생겨지게 하고, 자기는 예쁘고 날씬하게 해 달라고 빌어 소원을 이루지만, 어느 날 마법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만다. 마법 카메라를 얻은 어진이가 화장실에서 몰래 소원을 비는 것을 보고 자신의 외모가 못생겨지게 된 이유를 알게 된 소현이는 예은이를 바닷가 파도공원으로 불러내는데…….




짧게 질문하고 쉽게 답하는 톡톡 한국사 시리즈세트(전5권)

이성주,강민규,김민소 글 / 유남영 그림 / 고려대학교한국사연구소 감수 / 60,000원 / 대원씨아이

“휴대폰 메신저로 역사 공부를 한다고요?”
휴대폰 메신저로 시간 여행을 떠나며 우리 역사를 만나는 역사책!

《짧게 질문하고 쉽게 답하는 톡톡 한국사》 시리즈는 휴대폰 메신저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책입니다. 어느 날 석우와 나리가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불쑥 ‘역사통 샘’이 초대됩니다. 인공지능 한국사 선생님인 ‘역사통 샘’은 석우와 나리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를 지나, 조선 시대, 그리고 가까운 현대까지 역사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 내내 석우와 나리는 독자들을 대신하여 궁금증을 마치 메시지를 보내듯 짧게 질문합니다. 역사통 샘은 역사의 현장을 그림으로 보여 주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휴대폰 메시지로 의사소통하는 일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친한 친구와 채팅을 하는 느낌으로 역사를 접하게 됩니다. 시대별로 꼭 기억해야 할 인물들을 ‘톡톡 친구 프로필’로 만나고, 휴대폰을 보는 듯한 구성과 그림은 어린이들이 낯설고 어려운 역사를 친근하게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