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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뉴스

7월 신간 도서 소개(아동,청소년) -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등록일
2017-07-11
조회수
213

김종진 감독의 어린이 야구 설명서

김종진 감독의 어린이 야구 설명서

김종지 저 / 12000원 / 파란정원

『김종진 감독의 어린이 야구 설명서』는 야구를 잘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전용 야구 실전 책입니다. 투수, 타자, 포수, 주자, 수비 등 포지션별로 나뉘어 선수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동작별 기본자세부터 연속 동작까지 다양한 동작의 사진을 첨부해 직접 눈으로 보는 야구 책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QR 동영상을 넣어 글과 사진으로 설명하는 한계를 넘어 더욱 자세하고 재미있고 활동적인 야구 책이 되도록 했습니다. 김종진 감독이 매일 아이들과 부대끼며 운동장에서 만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야구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고, 진짜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 사용 설명서

엄마, 아빠 사용 설명서

공일영 글 / 주미 그림 / 12000원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엄마, 아빠 사용 설명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서로 알아 가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등 엄마, 아빠에 대해 알아보고 엄마, 아빠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후, 엄마를 사용하는 일곱 가지 방법, 아빠를 사용하는 일곱 가지 방법, 부모님을 사용하는 일곱 가지 방법, 엄마, 아빠 사용 10계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사용 설명서를 나누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빠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엄마, 아빠의 성향이나 성격은 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역할을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엄마와 아빠 사용 설명서를 나누었을 뿐 엄마 사용 설명서에 아빠를 대입하거나 그 반대로 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쿵타 아저씨는 해결사

쿵타 아저씨는 해결사

김은숙 글 / 이현정 그림 / 11000원 / 알라딘북스

『쿵타 아저씨는 해결사』는 ‘용서’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용서는 잘못한 일에 대해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 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용서를 받기도 하고 또 누군가를 용서하기도 합니다. 용서를 받는다는 것과 용서한다는 것은 모두 어려운 일입니다. 용서받고 용서하면 좋겠지만 마음이 생각처럼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종달이의 아빠는 한국인이고 엄마는 필리핀인입니다. 어느 날, 필리핀에서 온 쿵타 아저씨가 종달이네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종달이와 쿵타 아저씨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종달이는 쿵타 아저씨에게 사사건건 심술을 부리고 미워합니다. 하지만 쿵타 아저씨는 종달이에게 늘 친절하지요. 갑작스런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종달이는 우연히 쿵타 아저씨와 마주치게 됩니다. 쿵타 아저씨는 우산이 없는 종달이와 상수, 순미에게 우산 한 개를 건넵니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종이 판자로 머리를 가리고 비를 피해 달려갑니다. 하지만 종달이는 그런 쿵타 아저씨에게 고마움은커녕 툴툴거리며 아저씨의 우산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며칠 후, 몸이 아픈 종달이 아빠가 급히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기고 종달이네 가족은 쿵타 아저씨의 도움으로 병원에 가게 됩니다. 아빠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종달이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종달이는 친절한 쿵타 아저씨에게 용서를 구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용서는 억지로 할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특히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미안한 마음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때, 상대방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용서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값진 보석 같은 선물을 줍니다. 여러분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

유희윤  동시 / 김영미 그림 / 9000원 / 문학과지성사

작은 풀꽃이나 작은 벌레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오밀조밀한 일상을 재치와 유머로 담아낸 동시집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는 유희윤 작가님의 동시집입니다. 아이들은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세상을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작가님이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쓴 시들을 『잎이 하나 더 있는 아이』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눈물이 펑펑!

눈물이 펑펑!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글. 그림 / 김지애 역 / 11000원 / 라임

산골짜기 한가운데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그곳에 사는 동물들은 각자 자기 할 일만 하면서 서로서로 데면데면하게 지냈답니다. 이웃에 사는 동물들이 무엇을 하든 조금도 관심이 없었거든요. 아,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요! 대체, 동물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책 먹는 여우와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 송순섭 역 / 11000원 / 주니어김영사

잭키 마론 탐정의 첫 번째 사건, 사라진 황금닭을 찾아라!『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황금알을 낳는 닭』 『막스와 모릿츠』 등 유명 동화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경쾌하게 풀어낸 탐정 판타지입니다.

유명 작가가 된 여우 아저씨는 『책 먹는 여우』의 후속작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서 탐정 소설을 발표했어요. 이 소설은 잭키 마론 이라는 유능한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많은 사람이 감동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지요. 덕분에 여우 아저씨는 더 유명해지고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소설을 여우 아저씨가 우리나라에 발표했어요. 물론 ‘책 먹는 여우’는 이 소설을 자신의 이야기를 탄생시킨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도움을 받아 공동 작업했으며 책의 앞부분에 만화로 잘 요약되어 있어요.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첫 작품인 『책 먹는 여우』는 출간 이후 16년째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이 책은 200쇄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독자들의 사랑이 대단하죠. 그에 대한 보답으로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2015년 『책 먹는 여우』의 후속작인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을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간했습니다. 이 책 역시 현재 10만 부가 넘게 출고되어 『책 먹는 여우』의 인기를 이어 가고 있지요. 덕분에 이번 책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까지 전 세계 최초로 출간할 정도로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한국 독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또한 각별합니다. 외국의 작가가 자신의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책을 출간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지요. 전작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은 독일의 믹스트비전(mixtvision)이라는 출판사에서 판면 작업이 완료된 책을 한국에서 먼저 출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은 판면 작업까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루어졌어요. 여러 차례 저자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니어김영사에서 단독으로 판면 작업이 이루어진 것죠. 이는 한국 독자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주니어김영사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헬로 마이 잡 Hello! MY JOB 11 작가

헬로 마이 잡 Hello! MY JOB 11 작가

김정아 구성 / 최재훈 글 / 박종호 그림 / 안영은 감수 / 10500원 / 도서출판이락

“미래 설계, 빠를수록 좋습니다!”
미래를 만나는 진로 탐험 학습 만화 시리즈 11탄,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헬로 마이 잡 Hello! MY JOB 11 작가』출시

악당 일시키우스 일당에 의해 인류의 꿈은 깡그리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꿈을 잃은 채 노예처럼 살아가는 미래 세계 사람들은 미래 생명 로봇 엘피를 만들고, 엘피는 암울한 미래 세계를 구할 ‘열정’과 ‘도전 정신’의 결정체 “꿈톨”을 찾아 탐험을 떠난다.

『헬로 마이 잡 Hello! MY JOB 11 작가』에서 이루카와 구하리는 최고의 작가를 꿈꾸며 웹툰 공모전에 도전하지만, 이야깃거리를 고르는 일조차 막막하기만 하다. 때마침 나타난 엘피와 함께 미래 세계를 구할 작가의 꿈톨을 찾아 나서며, 위대한 작가들이 지닌 글쓰기 비법을 듣게 되는데…. 과연 이루카와 구하리는 작가의 꿈톨을 모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위기에 빠진 미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는 좌충우돌 탐험을 통해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익히고 작가의 꿈을 키워 보는『헬로 마이 잡 Hello! MY JOB 11 작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길잡이가 될 것이다.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다니엘 네스켄스 글 /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그림 / 김영주 역 / 13000원 / 분홍고래

얼마 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피노키오 박물관을 방문한 한 소설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허구적인 사실을 상상해서 말하는 게 있다. 그건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다. 아이들이 그런 ‘거짓말’을 하는 것은 굉장히 상상력이 풍부한 상태다. 그런데 부모들이 말이 되는 것만 축소시켜 이야기를 하게 하다 보면 상상력이 줄어들고, 그러면서 어른이 되는 거다.”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은 아이들의 거짓말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기보다 “거짓말=나쁜 말”로 단정 지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아이의 거짓말을 인지 발달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렇듯 이 책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은 아이들의 상상을 깨워 주는 거짓말로 가득한 책입니다. 투우 경기가 있는 어느 더운 오후, 투우장 한가운데에 갑자기 배가 떠다닌다면 어떻게 될까요? 스파게티 면이 피리 연주 소리에 맞춰 몸을 꼿꼿이 세우고 춤을 춘다면요? 새가 선물한 아름다운 새 소리를 하모니카 속에 감춰 둔다면요? 이 책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관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펭귄이 어떻게 이름을 짓는지, 자동차엔 꼬리가 있는지, 서류 가방을 든 아저씨가 왜 수상한지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속에는 18가지 황당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어떤 이야기는 의미 없어 보이고, 또 어떤 이야기는 시시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야기는 배꼽 빠지게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볼 때는 무엇인가 심오한 의미를 찾아내기보다는 함께 상상하기를 권합니다. 눈을 감고 머릿속 화면을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야기가 좀 시시하다면, 상상력을 활짝 열어 나만의 이야기를 다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활짝 열어주는 그런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

하영식 글 / 김소희 그림 / 12000원 / 사계절

세계 각국에서 난민이 생기는 이유, 난민의 상황과 처지를 국제 분쟁 전문 기자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 듣습니다. 모든 생명이 존엄하다는 기본적인 가치와 다 같이 행복한 세상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분쟁 지역 전문 기자의 생생한 인터뷰와 이야기들
이 책을 쓴 저자 하영식은 오랫동안 세계 분쟁 지역 전문 기자로 일해 왔습니다.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브로커에게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하고도 생사의 기로에 놓이는 난민들, 몇 달이 걸리는 길고 험한 탈출 루트, 그 모든 고난을 이겨 냈지만 결국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난민들의 처지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난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는 각종 지도와 다이어그램
분쟁 지역과 난민 발생 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다이어그램과 우리에게 아직은 낯설게 다가오는 분쟁 지역들, 난민들의 탈출 경로 등을 알기 쉽게 표시한 지도로 난민의 처지와 상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만화와 일러스트
본문이 시작되기 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친구, 동생, 가족이었던 이들이 한순간에 난민 신세가 되어 각지를 떠도는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보여주면서 난민의 처지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줍니다. 김소희 작가는 자칫 너무 슬프고 처참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의 무게 중심을 맞추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최대한 가볍게 풀어내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

김찬곤 저 / 권아라 그림 / 12500원 / 사계절

조선의 왕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사관의 붓끝을 두려워했지요. 자기가 죽더라도 모든 일들이 실록으로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스스로를 단속하고 조심할 수밖에 없었고, 나중에 기록될 자신의 행적을 생각해서 함부로 정치를 할 수 없었어요. 사관 또한 때로는 목숨을 걸고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누가 쉽게 읽고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적당한 해설서가 꼭 필요하지요.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의미와 제작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금주령, 조선의 담배, 필화사건, 천문현상 기록 등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재미있는 내용을 추려내 이야기로 풀어썼어요.

이 책에는 다양한 원색 도판 50여 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왕실의 주요 행사를 기록한 의궤,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조선고적도보의 기록 사진, 동궐도의 화려한 궁궐 그림 그리고 고지도까지 다양한 자료를 수록해 조선왕조실록을 입체적이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 및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죠. 교육 현장의 학습 자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권아라는 조선왕조실록을 상징할 수 있는 몇 가지 직설, 대결, 천문, 기록에 둘러싸인 왕 등을 세련된 구성으로 표현했어요. 실록을 보고 싶어하는 왕과 맞서는 신하의 대결, 천문 현상의 기록, 8명의 전임 사관 팔한림의 직설 등을 긴장감 있게 구성하여 산뜻한 칼라로 펼쳐 놓았습니다.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방과후 아나운서 클럽

이송현 글 / 정혜경 그림 / 9800원 / 푸른숲주니어

최고의 아역 배우가 되고 싶은 열두 살 아이가 주인공인 《슈퍼 아이돌 오두리》, 요리 대결을 통해 인생을 배우는 소년의 이야기 《드림 셰프》 등 꿈을 향해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이송현 작가가 이번에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통통 튀는 이야기 속에서 살아 있는 캐릭터의 매력과 작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한층 더해졌어요.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에는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정담율, 여자아이들과 몰려다니며 여왕 노릇을 하지만 늘 외로운 주예리, 학교에서는 인기남이지만 아버지 앞에서는 말더듬이가 되어 버리는 강주한. 성격도 다르고 만나면 아웅다웅 다투기 일쑤지만, ‘말’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닮은 아이들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가 되어 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선생님, 우리 집에도 오세요

선생님 우리 집에도 오세요

송언 저 / 김유대 그림 / 9,000원 / 창비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 내기로 유명한 송언 작가의 신작 동화 『선생님, 우리 집에도 오세요』(신나는 책읽기 48)가 출간되었습니다. 3학년 1반 담임을 맡은 털보 선생님과 아이들이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렸지요. 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활달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꿋꿋하게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천자문 숨은그림찾기

천자문 숨은그림찾기

이영.이다우 공저 / 김정겸 그림 / 11,000원 / 좋은꿈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제 1권 『속담박사 숨은그림찾기』, 2권 『고사성어 숨은그림찾기』, 3권 『수수께끼 숨은그림찾기』에 이은 4권 째이다.
이 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의 특성인 집중력과 끈기를 학습과 교양에 접목시킨 독특한 형식의 책이다. 초등생에게 필요한 국어, 수학, 역사, 과학, 고전 등, 각 분야의 기초 학습지식과 상식을 재미있고 짧은 동화로 구성하고, 동화마다 구성된 그림에서 숨은그림을 찾도록 하였다. 숨은그림은 동화와 관련된 사물이나 인물, 동식물들을 등장시켜 사물 인지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속간할 주제는 『공룡 숨은그림찾기』 『고양이 숨은그림찾기』 『수학 숨은그림찾기』 등이다.


신사임당

신사임당 - 풀과 벌레를 즐겨 그린 화가

조용진 저 / 13,000원  / 나무숲

신사임당(1504~1551년)은
이율곡의 어머니로서, 현모양처로서 위인전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인물이지요. ‘어린이미술관’ 시리즈에서는 아내, 어머니로서의 신사임당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오롯이 키워낸 화가로서의 신사임당을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2000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이지요.
이번 개정판에서는 본문은 더 간결하게 압축하고, 시각적 아름다움에 치중하여 화집으로서의 ‘보는 즐거움’을 높였습니다. 와전되었던 사임당의 어릴 적 이름인 ‘인선’은 ‘어린 사임당’으로 표기하였습니다.

한국미술사에서 ‘초충도’ 그림의 대명사로 알려진 신사임당의 그림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였고, 신사임당의 일화 가운데 널리 알려져 있는 ‘치마에 그린 포도’ 이야기에서는 〈포도도〉를 곁들여 신사임당의 포도 그림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사임당의 〈묵매도〉를 대신해선 동양화가이기도 한 저자가 직접 놋쟁반에 매화 그림을 그려 이해를 도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죽헌/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충도 병풍’과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 소장된 ‘초충도 자수 병풍’을 모두 실어 초충도의 진수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초충도를 생생하게 소개한 거지요.

신사임당의 그림과 자수 외에도 감성이 넘치는 시구와 부록에선 신사임당의 향기를 찾을 수 있는 곳을 사진으로 소개해 가족 여행지로 삼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묵화와 채색화의 차이점과 초충도와 정물화의 비교라든지, 보색 효과 등 미술 공부를 돕는 내용도 곁들였습니다. 48쪽의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온 가족이 두고두고 보면서 신사임당을 통해 예술을 폭넓게 알아가며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책이지요.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칠성이


칠성이

황선미 저 / 김용철 그림 / 16,000원 / 사계절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마당을 나온 암탉』, 그 정수를 잇는 황선미의 신작 『칠성이』가 출간되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출간 당시, 냉혹한 현실 앞에서 자유와 희망을 놓지 않는 주인공 잎싹의 삶과 종국에는 적인 족제비의 새끼에게 목숨을 내주고 스스로 자연의 섭리를 받아 안는 뜻밖의 결말로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전복하기 힘든 현실을 섣부른 치장 없이 냉엄하게 드러내며, 그 중심에 선 주인공 ‘개인’이 어느 지점에 서서 단단히 꿈꾸고 희망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형상화해 온 황선미 작품의 특징은 반갑게도 『마당을 나온 암탉』을 거쳐 신작 『칠성이』에 뚜렷이 이어져 있다.
생이 끊어지는 도축장과 싸움소라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단단하게 발 딛고 선 수소 칠성이. 그리고 그 수소의 옆에 선 황 영감의 진한 인간애는 삶을 바라보는 겹겹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예약판매] 어린이 대학 : 생물

어린이 대학 - 생물: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최재천, 이은희 글 / 김소희 그림 / 12,000원 / 창비

어린이가 묻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명쾌하게 답했다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대학
생명의 아름다움에 눈뜨는 생물 이야기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생물, 역사, 물리, 경제 등 어린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기초 학문을 선정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벌여 어린이들이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받고, 해당 학문을 평생 연구해 온 석학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했다. 엉뚱해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어린이의 질문과 지식과 통찰을 담은 석학의 대답을 통해 각 학문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끈다.
『어린이 대학: 생물』은 생명의 탄생과 진화, 노화와 죽음 등 기본적인 생명 현상 속에 얼마나 정교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법칙이 숨어 있는지를 알려 준다. 생물 다양성의 가치와 동물의 행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오늘날, 어린이가 모든 생명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따뜻한 격려를 보내는 책이다.


 [예약판매] 어린이 대학 : 물리

어린이 대학 - 물리: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오세정,이희주 글 / 최진영 그림 / 12,000원 / 창비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대학
모든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물리 이야기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생물, 역사, 물리, 경제 등 어린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기초 학문을 선정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벌여 어린이들이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받고, 해당 학문을 평생 연구해 온 석학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했다. 엉뚱해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어린이의 질문과 지식과 통찰을 담은 석학의 대답을 통해 각 학문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끈다.
『어린이 대학: 물리』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물, 현상, 사건에도 물리 법칙이 숨어 있음을 알려 주면서 주변 세상에 대한 구체적인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이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앞둔 오늘날,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과학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과학자의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예약판매] 어린이 대학 : 역사

어린이 대학 -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한다

이만열, 이광희 글 / 이주희 그림 / 12,000원 / 창비

과거를 알려 주고 미래를 밝히는 역사 이야기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생물, 역사, 물리, 경제 등 어린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기초 학문을 선정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벌여 어린이들이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받고, 해당 학문을 평생 연구해 온 석학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했다. 엉뚱해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어린이의 질문과 지식과 통찰을 담은 석학의 대답을 통해 각 학문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끈다.
『어린이 대학: 역사』는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과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 준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남북문제 등 역사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깨닫고 역사를 올바로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해 준다.


 [예약판매] 어린이 대학 : 경제

어린이 대학 - 경제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이정전 글 / 권재원 글그림 / 12,000원 / 창비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가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생물, 역사, 물리, 경제 등 어린이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될 만한 기초 학문을 선정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벌여 어린이들이 각 학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받고, 해당 학문을 평생 연구해 온 석학이 어린이의 질문에 답했다. 엉뚱해 보이지만 핵심을 꿰뚫는 어린이의 질문과 지식과 통찰을 담은 석학의 대답을 통해 각 학문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자연 현상을 한층 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끈다.
『어린이 대학: 경제』에서는 경제학의 주요 개념과 이론을 설명하면서 ‘부와 가난’ ‘돈과 행복’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빈부격차와 경쟁이 나날이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수영장에 간 날

수영장에 간 날

윤여림 글 / 임소연 그림 / 11,000원 / 논장

물 냄새, 왁작왁작 사람들 소리, 찰랑찰랑 물소리, 첨벙첨벙 물장구 소리. 동심의 찬란한 여름, 그리고 수영장!

연이는 겁이 많아요. 수영장에 왔는데도 즐겁지가 않았죠. 물에 빠지면 어쩌나, 코로 물이 들어가면 어쩌나 걱정만 되는 거예요. 친구는 얼른 물에 들어가자 조르고 오빠는 ‘겁쟁이’라고 약을 올리고…… 연이는 그만 물에 풍덩 뛰어듭니다.
그런데 물에 들어가 놀다 보니까 하나도 무섭지 않은 거 있죠? 더 빨리 가기, 열 셀 동안 튜브 끌어 주기, 오래 견디기 시합을 하면서 엄마가 가르쳐 준 대로 헤엄도 쳐 보고요. 이제 연이는 튜브에 누워 동동 떠다니면서 물이 하나도 무섭지 않대요. 또, 또 수영장에 놀러 가고 싶대요! 


 심장이 콩닥콩닥

심장이 콩닥콩닥

소년사진신문사 글 / 기무라 노리코 그림 / 유미쿠라 세이 감수 / 이상희 역 / 12,000원 / 봄의정원

심장은 우리 몸 안에서 매일 한시도 쉬지 않고 콩닥콩닥 뛰지만, 평소에 우리는 그걸 늘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나 우리가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지 않을 때에도 심장은 우리 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지요. 그 심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첫 번째로 심장의 여러 가지 기록들을 살펴봐요. 사람뿐만 아니라 코끼리나 쥐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심장이 있어요. 동물마다 심장의 구조는 비슷하지만 크기는 모두 다르지요. 놀라운 사실 하나 더! 사람의 심장은 1분에 70~90번 정도 뛴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로 따지면 무려 28억 번이나 뛰는 거예요.
그렇다면 심장은 왜 이렇게 끊임없이 뛸까요? 두 번째로는 심장의 역할에 대해 살펴봐요. 심장은 사람에게 필요한 건강한 피를 공급해 주는 펌프 같은 거예요. 숨을 쉬면 공기 중에 있던 산소가 폐로 들어오고, 핏속으로 녹아 들어가요. 산소를 머금은 피가 콩닥콩닥하는 심장의 펌프질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나가면서 몸 곳곳에 산소를 전달해 주지요.

심장이 멈춘다는 건 곧 죽는다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심장이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살펴봐요. 어떤 사고 등으로 심장이 멈춘 사람을 보았을 때 곧바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배우고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몸속 기관인 심장의 모양새와 구조, 역할, 중요성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찬찬히 살펴보도록 한 그림책입니다.


 세계의 상징, 깃발

세계의 상징 깃발 - 깃발이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

롬 콜슨 글 / 이헌정 역 / 13,000원 / 도서출판 봄볕

《세계의 상징, 깃발》은 어린이들이 깃발 속에 담긴 재미있는 상징과 기호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상징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와 풍성한 문화 이야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먼저 깃발의 역사와 함께 각 깃발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양과 특징, 깃발을 구성하는 각각의 명칭에 대해 알아본 뒤, 깃발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국기’를 비롯해 ‘정치기’, ‘경고기’, ‘스포츠기’ 등 다양한 깃발에 담긴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 정치·사회 이야기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군 훈련 지역의 사격 중 위험을 알리는 깃발, 스쿠버 다이버들의 잠수 지역을 알리는 깃발, 수영하기 안전한 곳을 알려주는 해안 경비대 깃발, 해적 깃발 등 우리 주변에서 위험을 알리거나 경고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다양한 경고 깃발과 함께 포뮬러 원과 같은 자동차 경주대회 신호기와 축구 경기에서의 부심과 주심 깃발과 같은 스포츠 깃발의 종류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깃발’이라는 기호와 상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세계 지도」와 128개의 깃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국가의 국기를 찾아 붙여 보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위치를 익히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꿀잠이 최고야

꿀잠이 최고야

소년사진신문사 글 / 기무라 노리코 그림 / 후쿠다 가즈히코 감수 / 이상희 역 / 12,000원 / 봄의 정원

밤에 잠자기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한 그림책!

텔레비전도 더 보고 싶고, 게임도 더 하고 싶은데
왜 꼭 잠을 자야 하냐고요?
잠을 푹 자면 좋은 점이 정말 많으니까요.
우리 머리와 몸에 꼭 필요한 잠! 잠의 비밀을 알아볼까요?

아이는 밤이 되었지만 왠지 잠이 오질 않아요. 누워서 머릿속으로 양을 세어 보기도 하지만 소용이 없어요. 그런데 잠은 꼭 자야만 하는 걸까요? 잠을 자는 이유를 살펴봐요. 동물들도 모두 잠을 잘까요? 어떻게 하면 잠이 잘 올까요? 무서운 꿈이나 즐거운 꿈은 왜 꾸는 걸까요?
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우리 함께 해결해 봐요!


 스마트폰에 갇혔어!

스마트폰에 갇혔어! - 더 넓은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엘리센다 로카 글 / 크리스티나 로산토스 그림 / 김정하 역 / 9,500원 / 노란상상

우리는 모두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수영하고, 책도 보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요. 아델라와 타미랏, 카밀로도 그랬지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놀이들이 아주 많잖아요. 그러나 카밀로에게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에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어요. 카밀로가 밤낮으로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았거든요. 학교에 가는 자동차 안에서도, 잠을 자야 하는 한밤중에도 스마트폰에 갇혀서 도통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가장 친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던 카밀로가 완전히 변해 버린 거예요. 친구들은 스마트폰에 갇힌 카밀로를 구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과연 친구들은 스마트폰에 갇힌 카밀로를 어떻게 구해낼 수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란 없어서는 안 될, 무엇보다 중요한 보물 1호일지 모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지요. 우리는 이런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강요하기보다, 스마트폰을 빼앗아 버리기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즐거운지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스스로 절제하고, 전자기기를 적절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어야지요. 그리고 『스마트폰에 갇혔어!』는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의 권리를 찾는 철학 수업 

나의 권리를 찾는 철학 수업

안나 비바렐리 저 / 알레산드로 토타 그림 / 황지민 역 / 10,000원 / 알라딘북스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철학 수업
같이 들어보실래요?!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권리를 누리며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롭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유토피아적인 것일까요? 하지만 우리는 불과 백 년도 안 된 시기에 큰 세계 대전을 치렀습니다. 그 당시에는 전쟁이 일어나는 건 막을 수가 없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전쟁을 끝냈고, 국제연합을 만들어 함께 토론하고 힘을 모으면서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종교나 인종이 다르다고 차별받기도 하며, 가난과 억압, 불평에 시달리고 있으며,난하며 불평등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또, 곳곳에서 종교나 자원 확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전쟁도 계속되고 있고요. 하지만 앞으로 미래에 쓰일 인류의 역사는 다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꿈꾸고 노력하면 미래가 바뀌지 않을까요? 그래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이 더 많이 사회와 정치, 법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더 나은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자유란 무엇일까요? 나와 다른 사람의 자유가 서로 충돌할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정치, 민주주의, 인권, 법, 평화, 정체성 등 우리가 매일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지나치지만 한번쯤 꼭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사회와 국가를 이루는 철학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17명의 철학자들의 글과 생각을 찾아보며 나의 권리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친구와 가족의 권리, 나아가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권리인 인권을 찾는 일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 하다 보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나의 역할에 대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 너무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먼저 고민하고 답을 찾고자 했던 루소, 몽테스키외, 볼테르 등 위대한 철학자들이 어린이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철학 수업을 함께 들을 테니까요. 


가스통은 달라요

가스통은 달라요

켈리 디푸치오 저 / 크리스천 로빈슨 그림 / 김혜진 역 / 12,000원 / 뜨인돌어린이

가스통은 우아한 푸들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이었어요.
멍멍 가볍게 짖고 사뿐사뿐 걸었지요. 침도 흘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푸들과는 어딘가 조금…… 달랐어요.
공원에서 불독 가족과 마주친 날,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어요!
가스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스통은 푸들 가족 사이에서도 남달랐지만, 자기와 외모가 유사한 불독 가족 사이에서도 확연히 튀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았고 그것을 버리려고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또 그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가스통처럼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 자신의 다름을 사랑하고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가스통은 달라요』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아이들에게 ‘다르다’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세요. 


Play 초등과학

play 초등과학 - 과학 공부 잘하는 13가지 방법

조영선 저 / 김우람 그림 /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10,000원 / 파란정원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까지는 과학 교과가 생활 중심의 내용이라 많은 흥미를 느끼다가, 차츰 이론적인 내용이 들어가면서 과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납니다. 특히 무조건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과학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하면 좋을 텐데, 그런 방법은 없는 걸까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효과적으로 ‘과학 공부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과학 공부 잘하는 13가지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라는 단어만으로도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은 사라져 버립니다. 《play 초등 과학》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과학 공부와 접목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 공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여 ‘과학은 재미있고 내가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트럭 뒤에 누구?

트럭 뒤에 누구?

뱅상 마티 저 / 박대진 역 / 9,500원 / 보림

“안녕, 트럭 친구들!”
트럭처럼 사람들을 도와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을 하나씩 만나보아요

우리 아기들이 좋아하는 트럭 친구들은 다 모였어요. 갈색 트럭 뒤로 차례차례 등장하는 여섯 대의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불 끄러 가는 빨간 소방차, 흙 푸러 가는 멋쟁이 포클레인, 친구 데리러 가는 바른 생활 견인차, 시골길 달리는 튼튼이 트랙터, 그리고 아픈 사람 구하는 ‘삐포삐포’ 구급차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주변에서, 책 속에서, 만화나 영화 속에서, 엄마의 이야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될, 사랑스럽고 친근한 트럭 친구들을 만나 보아요. 


 자동차 뒤에 누구?

자동차 뒤에 누구?

뱅상 마티 저 / 박대진 역 / 9,500원 / 보림

“안녕, 자동차 친구들!”
부릉부릉 귀여운 자동차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우리 아기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친구들이 다 모였어요. 칙칙폭폭 자주색 기차 뒤로 차례차례 등장하는 여섯 명의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노란색 띠가 귀여운 씽씽이 ‘비행기’, 날쌘돌이 부릉부릉 ‘오토바이’, 깊은 바다도 헤엄쳐가는 넘실넘실 ‘배’, 그리고 조심조심 달리는 뛰뛰빵빵 ‘버스’ 모두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지요. 아기들이 주변에서, 책 속에서, 만화나 영화 속에서, 엄마의 이야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될, 사랑스럽고 친근한 자동차 친구들을 만나 보아요. 


 펭귄 뒤에 누구?

팽귄 뒤에 누구?

뱅상 마티 저 / 박선주 역 / 9,500원 / 보림

“안녕, 동물 친구들!”
북극의 귀염둥이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우리 아기들이 좋아하는 북극의 동물들이 다 모였어요. 귀여운 펭귄 뒤로 차례차례 등장하는 여섯 마리 동물들은 누구일까요? 몸매가 귀여운 ‘굼실굼실’ 바다표범, 늠름한 자태 ‘자박자박’ 늑대, 위풍당당 ‘성큼성큼’ 북극곰, 기다란 다리로 ‘또각또각’ 걷는 순록 그리고 기다란 이빨이 멋진 ‘데구루루’ 바다코끼리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멀고 먼 북극까지 여행할 수는 없지만, 책 속에서, 만화나 영화 속에서, 엄마의 이야기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될, 사랑스럽고 친근한 동물들을 만나 보아요.

 코끼리 뒤에 누구?

코끼리 뒤에 누구?

뱅상 마티 저 / 박선주 역 / 9,500원 / 보림

숨바꼭질은 아이들이 시대를 넘어 사랑하고 즐기는 고전적인 놀이입니다. 어른 손바닥만 한 이 보드북의 각 장은 각기 다른 동물들의 형태를 따라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각 동물 뒤로는 그다음 동물에 대한 힌트가 살짝 보이지요. 아기들은 예상과 기대 속에 책장을 넘기며 동물을 발견하는 재미를 즐깁니다. 아기들은 이렇게 책 속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동물의 이름뿐 아니라 동물의 특징도 익혀 갑니다.

또한, 영유아 아기들은 보통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놀지요. 그 점을 고려하여 짧은 글도 엄마가 풍성한 재미로 읽어 줄 수 있도록 쓰여 있어요. ‘까불까불’, ‘아장아장’처럼 반복이 있는 의태어와 ‘뒤에 누구?’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장 구조는 엄마와 아기가 읽고 즐기기에 좋지요. 동시에, 이 책에 등장하는 의성어들은 각 동물의 특징이나 모습에 관련된 의태어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기들의 행동에 잘 어울리는 의태어들이기도 해요. 기린처럼 아이들 다리에 ‘쭉쭉이’를 해 주고, 얼룩말처럼 ‘아장아장’ 걸어 보고, ‘참방참방’ 물장난도 하고 ‘생긋생긋’ 웃어 보며, 책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몸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다

프리다

세바스티앵 페레즈 저 / 뱅자맹 라콩브 그림 / 이선희 역 / 30,000원 / 보림

예술가 프리다 칼로 작품의 재해석!
페이퍼 커팅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다 칼로

짙은 갈매기 눈썹에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여자의 그림을 본 적 있나요? 강렬한 인상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예술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1907~1954)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작품 활동을 해 오면서, 수많은 자화상을 남겼습니다. 위의 작품도 그 중 하나이고요. 예술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탁월한 묘사, 감각적인 드로잉이 자화상에 그대로 드러나 있지요. 멕시코의 여린 소녀가 세계적인 고전 작가가 되기까지, 어떠한 여정을 거쳤을까요? 프리다 칼로의 실제 일기를 기반으로 그린 그림책 『프리다』에서 그녀의 마법 같은 시간을 들여다보아요!

인간을 보다 잘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자 의학을 전공하려 했던 프리다는 이제 자신을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거울에 반사된 모습을 우리에게 내보이기 위해 자신의 해부 구조를, 자신의 몸을 사용했습니다. 직설적인 묘사, 피가 흥건한 육체와 심장, 몸집이 작은 동물, 영롱하게 빛나는 색깔로 가득한 화면구성에는 우리가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모든 것이 프리다만의 상징체계를 지니고 있지요. 『프리다』는 이를 분석하여 주제별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작품에 숨은 이야기들을 새롭게 찾아가며 감상해보세요. 프리다의 작품 감상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뉜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