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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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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
출판사
도서출판 좋은날들
발행일
2021.02.24
정가
13,000 원
ISBN
9788998625429|
판형
148x210
면수
216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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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의 심리학 공부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진다!


사람으로부터 편안하게, 나답게 살아가려면 상처 받는 마음을 그냥 두지 말아야 한다. 문밖을 나서면 불편한 사람들 천지이지만, 다른 사람의 사정으로 내가 상처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이 책은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느긋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심리학 비결을 알려 준다. 대인관계 치료 전문의인 저자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보지 않아도 좋다.’, ‘불편한 마음은 의지로 극복할 게 아니라 흘려버려야 한다.’라며 대인관계의 컨트롤 감각 익히기를 강조한다. 이 밖에도 싫은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 주변 이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요령을 통해 세상살이가 한결 편안해지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어쩌면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에게 꼭 필요한,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주는 심리학 수업! 

 미즈시마 히로코 (Hiroko Mizushima,みずしま ひろこ,水島 廣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 『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 


 머리말 | 어쩌면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에게
프롤로그 | 불편한 사람에게 인생을 휘둘리지 않으려면 -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힌트

불편 의식이 삶을 더욱 힘들게 한다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는 삶을 위하여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6단계

STEP 1 나는 왜 그 사람이 불편할까? - 이유는 컨트롤할 수 없다는 마음 때문
불편한 마음은 이렇게 생겨난다
제멋대로 단정 지으니까 화가 나요 - 영역을 침범해 오는 사람 ①
내 생각을 강요하는 데 질렸어요 - 영역을 침범해 오는 사람 ②
걸핏하면 의지하려고 하니까 싫어요 - 의존심이 너무 강한 사람
자기 이익만 챙기니까 얄미워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①
답변을 바로 해주는 법이 없어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②
종잡을 수 없는 행동 때문에 힘들어요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③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①
자기 의견을 꼭꼭 숨겨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②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해요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③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싫어요 -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워요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위협하는 사람
[핵심 정리] 누군가가 불편한 마음은 왜 생길까?

STEP 2 불편한 마음을 떨쳐버리는 비결 - 일단 이대로도 괜찮다고 받아들인다
실체를 알면 불편한 마음이 작아진다
애써 극복하려고 하지 않는다
불편한 마음 그대로도 괜찮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가짐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보지 않을 용기
지금은 그저 마음이 불편한 상태일 뿐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질 것
[핵심 정리] 불편 의식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

STEP 3 지금의 불편한 감정이 진짜일까? -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
불편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가짜 불편한 마음을 안다는 것
현실을 받아들일 때 모든 게 바뀐다
이유 없이 싫은 사람에 대처하는 법
상대의 속사정을 알면 평가도 달라진다
[핵심 정리] 가짜 불편 의식을 다루는 법

STEP 4 싫은 감정이 사라지는 ‘스루 능력’ 활용법 - 단정 짓지 않으면 화도 나지 않는다
컨트롤 감각을 익히자
불편한 마음을 흘려보내는 스루 능력
상황이 이해되면 불편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나름의 사정은 있다
일단 흘려버리고 나서, 작전을 짠다
사람은 바뀔 준비가 되었을 때 바뀐다
바뀌지 않는 상대를 받아들이려면
감정적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을 때
[핵심 정리] 컨트롤할 수 없다는 느낌 흘려버리기

STEP 5 불편한 상대와 거리를 두는 요령 - 서로의 영역을 지키면 잘 지낼 수 있다
싫은 사람은 가급적 상대하지 않는다
제멋대로 단정 짓는 사람을 퇴치하려면
참견하는 사람은 내 영역에 들이지 않는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대처법
제멋대로인 사람과는 마음 내키는 것만 한다
아무 말도 없는 사람은 내버려둔다
패닉에 빠진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상처 받지 않는 관계의 기술
상대의 행동을 꼭 바꾸고 싶다면
인연을 끊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불편한 사람과 정신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
[핵심 정리] 서로의 영역을 지키는 대화법

STEP 6 사람들을 내 편으로 바꾸는 기술 - 모두가 나를 편안하게 느끼게 하려면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나를 불편해하는 상대를 우선 인정하자
각론이 아닌 총론으로 사람을 대한다
마음을 이해해 준다는 것
[핵심 정리]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요령

맺음말 | 컨트롤 감각은 행복의 열쇠다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마저 내 편으로 만든다!
대인관계 전문의가 알려주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


사람들에게서 상처 받는 진짜 이유는 상대나 상황을 ‘컨트롤할 수 없다는 느낌’ 때문이다.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나를 제멋대로 단정 짓는 사람, 내 영역을 침범하는 사람, 도무지 대화가 안 되는 사람 등을 내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게 스트레스의 핵심이고, 그 때문에 심하게는 ‘사는 게 정말 괴롭고 힘들어!’로 이어지기까지 한다.
사람 때문에 삶은 더욱 힘들어지는 법인데,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감각’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있고, 상대의 부정적인 태도를 편안하게 ‘스루’(through, 흘려버리기)할 수 있으며, 어떤 것에도 불편한 마음을 느끼지 않을 때 강력한 컨트롤 감각이 생겨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목표는 사람들에게서 편안하고 당당한 나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책에서는 “불편한 마음은 불편한 대로도 괜찮다.”라며 불편 의식을 지워 주는 한편으로 대인관계 요령을 아래처럼 구체적으로 정리해 준다.

* 정말 싫은 사람과는, 내 영역을 단호하게 지킴으로써 정신적으로 거리를 둔다.
* 도저히 참기 어려운 상대라도 일단 흘려버린 다음에 어떻게 대할지 ‘작전’을 짠다.
* 참견하는 사람은 내 영역에 들이지 않는다.
*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다른 이의 사정에도 너그러울 수 있다.
* 사람은 때가 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사람이 편안해야 삶도 편안해집니다!”
하룻밤에 읽고, 내일부터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는 심리학 수업


불편한 사람의 존재는 보기 싫은 사람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넘어 그가 속한 공간, 모임마저 불편하게 하는 등 내 삶을 위축시킨다는 게 더욱 큰 문제다. ‘저 사람만 없었으면.’이라고 할 만큼 누군가가 불편하거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이 책은 내 안의 괜한 불편 의식을 없애줄 뿐 아니라,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마저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을 통해 보다 편안하면서도 진취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게끔 해준다.
사람이 우리를 편안하게 하고 또 불편하게도 한다. 한때의 불편한 마음은 상대를 더는 볼 일이 없게 된 후에도 마음속 상처로 남을 만큼 우리를 쉽사리 놔주지 않으니, 불편하고 주눅 드는 마음을 잘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방법이 복잡하지도 실천이 어렵지도 않다. 이 책은 하룻밤에 다 읽을 정도로 대인관계의 핵심을 담고 있지만, 당장 내일부터 사람들과의 관계와 감정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여실히 보여 준다.